박주가리 잎은 마주 붙고 달걀꼴의 심장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털은 없으며 두껍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연한 자주색이고 송이모양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꽃자루가 있다.
어린순과 열매를 식용하며 어린 잎과 줄기는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 씨를 강장, 익정, 백전풍, 백선 등에 약재로 쓴다.
박주가리의 지상부와 뿌리를 라마라고 한다.
신체허약으로 인한 발기부전에 음양곽 선모 등과 배합해서
쓰고 허약성대하, 유즙 분비 부족에도 쓴다.
단독, 종기, 뱀에 물린 데에도 찧어 환부에 붙인다.
<한국본초도감 안덕균 저 686쪽 인용>
박주가리의 잎은 하트모양이며
마디마다 2장씩 마주나고
잎은 부드럽고 뒷면은 분청색이며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대가 나와
연보랏빛꽃이 10여 송이 뭉쳐핍니다.
얕은 종모양의 꽃은 끝이 다섯갈래 별모양으로
갈라지며 안쪽에 잔털이 있습니다.
박주가리의 덜 익은 씨도 먹을 수 있다합니다.
덜 익은 열매는 먹을 만해서 허기를 채워 주기도 했습니다.
박주가리 담금주
재료 : 잎 180g (말린 것 150g), 설탕 300g, 소주 1.8L
담그는 법
① 잎은 3cm 크기로 썰어 물에 살짝 씻은 다음 물기를 없애고 용기에 넣는다.
②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약 2개월 정도 보관한다.
③ 찌꺼기는 걸러내고 설탕을 넣어 잘 섞은 후 술은 병에 옮겨 담는다.
④ 박주가리주를 담글 때 구기자, 산약을 첨가하면 효과가 더 뛰어나다.
복용방법 :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공복에 마신다.
효 능 : 강정, 이뇨, 피로회복, 양신, 보신, 정력보강에 효과가 있다.
씨앗이나 잎으로 담구면 독특한 향기와 약간 독한 맛이 감도는
황갈색 약용주가 되는데 자양 강정, 강장, 음위, 성욕증진에 좋으므로
부부가 잠자기 전 한 두잔씩 나눠 마시면 더욱 좋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창이나 백과사전을 참조 하세요.
첫댓글 여주 같은 느낌이 ~?
몸에 좋은건 쓰고
몸에 나"쁜건 달고 ~
좋은것으로 많이 먹어야지요
저건 쓰지 않아요 단맛이 살짝 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