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노인봉 야생화 이야기
오대산은 크게 월정사지구와 소금강지구로 구분된다.
소금강지구에 속해있는 노인봉(해발1,338m)은 소금강의 주봉이며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4리에 위치한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봉우리로 황병산과 오대산의 중간에 있기 때문에 청학동 소금강 등산로의 분기점이 되기도 하며,
진고개와 소금강을 통해서 오를수 있다.
또한 오대산의 절경계곡인 소금강은 자연경관이 오대산국립공원에서 첫손에 꼽히는 비경지대다.
대표적인 출발지점인 진고개는 해발960m로서 노인봉정상(해발1,338m)과의 고도차가 378m에 불과하여 비교적 무난하게 오를 수 있는 코스이며 ,
진고개정상에 대형주차장이 잘 구비된 휴게소가 있어서 들머리와 날머리로 이용하기에 편리한 장소다.
오대산 진고개탐방지원센터..
위치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노인봉의 명칭과 유래]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서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다는 전설이 있어 노인봉이라 하였다는데 ,
그 전설은 다음과 같다.
옛날에 마음이 착한 심마니가 산삼을 캐러 노인봉에 왔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꿈에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더니
‘이 근처에 무밭이 있으니 거기 가서 무를 캐거라.’ 하고 일러 주었다.
꿈에서 깬 심마니는 꿈이 하도 생생하고 신기하여 노인이 알려준 곳으로 달려갔다.
그랬더니 정말로 그 곳에는 오래된 산삼 수십 뿌리가 자라고 있었다고 한다.
[위치와 교통]
노인봉은 연곡면 삼산리와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사이에 위치한다.
영동고속도로에서 평창군 진부면으로 들어와 연곡면 방향의 6번 국도를 오르면 진고개휴게소에 도착하는데
진고개 정상에서 바라보면 동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노인봉이다.
동서울발 진부행 버스-진부하차.
진부에서..
1).월정사 지구는 진부터미널-상원사행 버스 이용.
2).진고개행은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택시요금은 25,000원 정도,
진부택시:033-336-7271,
주문진콜택시:033-661-8686
***단, 자가용을 타고가서 진고개에서 노인봉을 거쳐서 소금강으로 넘어가려 면 진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차량은 대리를 이용하여
소금강까지 배 달 해야한다.
진고개정상휴게소에 프랑카드로 걸려있는 안내전화로 확인한 결과,
배달요금은 2014년 7월12일 현재 \30,000원 이며, 평일엔 나오는 손님이 없어서 주말에만 배달영업을 한다고 한다.
산행일시 : 2014년 7월 12(토)일
오대산 노인봉 야생화
1)초록싸리
콩과 식물로서 7~8월에 홍자색으로 꽃이피며, 10월에 열매를 맺고 우리나라 전국의 산야에 자란다.
우리나라에 자라는 싸리나무는 20여종이나 되는데 모두 작게 자라는 난쟁이나무이고 가장 흔한 종류가 바로 초록싸리 이다.
가을에 산에서 베어다가 빗자루, 지게에 얹어서 쓰는 바소쿠리 등을 만들기도 하고 껍질을 벗겨서 광주리등을 만드는데도 많이 사용된다.
심부전증,신장염,고혈압,동맥경화, 기침 등에 한약재로 사용 하기도 한다.
2)달맞이꽃
바늘꽃과(―科 Onagr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남아메리카의 칠레가 원산지이며 한국 곳곳에서 귀화식물로 자란다.
꽃이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오므라들었다가 밤이 되면 활짝 벌어지기 때문에 밤에 달을 맞이하는 꽃이라고 해서
'달맞이꽃'이란 이름이 붙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길가 빈터 등에서 개망초들과함께 지천으로 자생 하는 달맞이꽃은 본래 인디언들이 약초로 활용했는데,
우리나라 한방 에서도 뿌리를 월견초라 해서 감기로 열이높고 인후염이 있을 때 달여서 복용하며,
종자를 모아 기름을짜서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이 기름에는 체내 염증유발물질을 없애고 당뇨병에 효과적인 감마리놀레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말은 "기다림" 이다.
전설에 의하면 달 밝은 밤 사람하는 추장의 아들을 기다리다 죽은 처녀의 넋이 달맞이꽃이 되었다 한다.
그래서 달맞이꽃은 아직도 사랑을 기다리는 것처럼 밤에만 핀다고 한다.
밤에 피고 낮에 지는꽃,
야화.. 그리움과 기다림, 그리고 애절한 사랑의 상징으로 자주 시 와 노랫말에 인용 된다.
달이뜨지 않아도 꽃이 핀다.
달보다 더 훤하게 달맞이꽃 핀다.
그런 날이면 누구라 기다리는 사람도 없이
자꾸만 사립문 쪽으로 귀가 열리고
잊혀진 기억의 저편 언덕 그 어디쯤에도
달맞이꽃 피어나 달맞이 가잔다.
그리운 사람들 모두 모여 함께 가잔다.
[김시천님의 시 “달맞이꽃” 전문]
3)노루오줌풀
범의귀과(―科 Saxifrag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아시아 동부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 로서, 산이나 들의 냇가 또는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며,
꽃은 7~8월에 홍자색으로 피는데 흰색·노란색·분홍색·자홍색·자주색으로 피고
깃털 모양의 곧추 서는 수상(穗狀)꽃차례가 보기에 좋은 꽃이다.
<<노루오줌의 유래>>
식물 이름으로 노루오줌은 좀 특이한데..
노루오줌의 유래는 노루오줌 잎사귀를 비비면 오줌 냄새인 지린내가 난다고 해서 선조들이 붙인 이름이라는 설 과,
뿌리에서 나는 역겨운 냄새가 노루오줌 같다고 붙여진 이름 이라는 설 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6종의 노루오줌속 식물들이 자라는데 이중 노루오줌이 가장 흔하고
섬노루오줌(A. taquetii)은 제주도에서만 자라며, 외잎승마는 압록강 주변에서만 볼 수 있다.
숙은노루오줌(A. koreana)은 꽃차례의 일부가 밑으로 처진다.
4)개당귀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지리산에 많다하여 지리강활 이라고도 하며 중부 이남에 주로 많이 분포하는 다년생초 이다.
당귀(참당귀)의 “당”자는 ‘당연하다’, “귀”자는 ‘돌아간다‘는 뜻으로
‘당연히 돌아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당귀는 사람 몸속의 기 와 혈 이 혼란해 병이 생겼을 경우
이를 제자리로 돌아가게 하는 약성을 갖고있는 식물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당귀(참당귀)는 이름도 친숙하며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당귀와 유사한 개당귀는 모양이 당귀와 비슷하여 구별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당귀(참당귀)는 몸에 좋지만 개당귀는 맹독(猛毒)성을 가진 풀이며,
개당귀를 당귀로 誤認하여 뿌리를 먹고 사망 및 중독을 당한 사고 사례가 있을 정도로 유독성 이어서 식용할수 없다.
일반인들이 잎만 보고는 거의 구분하기가 곤란하며 일반적으로 참당귀는 자색의꽃,
개당귀는 흰색의꽃 으로 대략 구분 하기도 한다.
5)개망초
여름의 문턱에 들어서는 유월이면 마치 여름이 오기를 기다린듯 앞다투어 피어나기 시작하는 꽃이 바로 개망초입니다.
묵힌 밭에서도 길가나 공터, 사람 손이 미치지 못한 운동장 구석진 자리, 심지어 콘크리트 바닥 사이에서까지 잘 자라고 너무 흔해서
사람들에게 제대로 눈길 조차 받지 못하고 또 농부님들에게는 하염없이 구박만 당해도 묵묵히 때가 되면 우리곁에서 꽃을 피웁니다.
꽃이름 중에 '개' 자가 붙은 꽃들이 많이 있는데..
살구와 개살구, 지치와 개지치, 두릅과 개두릅, 양귀비와 개양귀비처럼 두 가지 이상의 식물을 비교하여
부실하고 못하다는 의미로 '개' 자가 붙기도하고 또는 가짜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데 망초와 개망초는 그렇지 않습니다.
망초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귀화식물인데..
망초... 그 이름처럼 '망할 풀' 이란 뜻입니다.
을사조약이 맺어진 후 전에 볼 수 없었던 이상한 풀이 전국에 퍼지자 나라가 망할 때 돋아난 풀이라 하여 망초,
혹은 망국초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개망초 역시 망초보다 조금 뒤에 들어오긴 했지만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귀화식물이고
나라를 망하게 한 꽃이 예쁘면 얼마나 예쁘겠냐는 선조들의 분노에서 '개' 자를 붙여 망국의 분노를 표출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꽃은 망초에 비해 개망초꽃이 훨씬 더 크고 예쁩니다.
꽃핀 모습이 계란 후라이를 닮았다고 해서 계란꽃 이라고도 불리우고 흰색이 대부분이지만
더러 연보랏빛 꽃도 만날 수 있는데 망초에 비해 꽃의 크기가 훨씬 더 큽니다.
***망초와 개망초의 구분***
개망초가 망초보다 더 일찍 꽃을 피우는데 개망초의 개화 시기는 6 ~ 7월경,
망초의 개화 시기는 7 ~ 9월경으로 개망초가 한 달여 정도 더 일찍 꽃을 피웁니다.
개망초는 망초보다 꽃과 잎의 크기도 더 크고 꽃색이 흰색, 연분홍, 연보랏빛이 감돌기도 합니다.
망초는 개망초에 비해 원줄기에서 무수히 많은 가지들이 뻗습니다.
가장 확실한 구분은 꽃의 모습으로 멀리서도 꽃이 핀 것을 알 수 있으면 개망초,
가까이 다가가 눈을 부릅뜨고 봐야 꽃이 피었구나 알 수 있는 것은 망초,
그만큼 망초의 꽃은 아주 작습니다.
망초도 개망초도 우리의 아픈 역사와 함께 민족의 애환을 짊어진 꽃이라 생각하니 그동안 잡초라고 뽑아내고 구박했던 게 미안하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망초 역시 우리의 아픈 역사에 의해 이름이 붙여졌으니 피해 식물인 셈이지요.
워낙 번식력이 좋아 삽시간에 빠르게 퍼지기 때문에 밭에 자라면 농사가 망한다해서 망초가 되었다고 하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망초는 농부님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풀임엔 분명합니다.
뿌리를 뽑지 않으면 아무리 잘라내고 밟혀도 끝없이 살아나니 그 생명력이 놀라울따름 입니다.
6)석잠풀
학명 : Stachys riederi var. japonica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다년생초로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산과 들의 습지에 주로 분포한다.
연한 홍색의 꽃은 6~9월에 피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초석잠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이질과 대상포진 등의 약제로 이용한다고 한다.
7)참좁쌀풀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황색의 꽃은 6~7월에 피며, 잎부분의 겨드랑이에서 노란색 꽃이 고깔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중부 이북지방의 깊은 산골짜기 숲 가장자리 에서 잘자라며 한국 원산의 특산 식물로
현재 희귀 및 멸종위기에 놓여 보호방안의 대상이 되고 있다.
8)꿀풀
꿀풀(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꿀풀은 초여름에 꽃이 피었다가 바로 말라죽기 때문에 여름 하(夏) 마를 고 (枯) 풀 초 (草)자를 써서 하고초라고 합니다.
꿀이 많기에 꿀풀, 꿀방망이 라고도 불리고, 5~7월에 꽃이피고 붉은 보라색의 통꽃이며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꽃이 필 무렵 식물 전체 특히 꽃차례만을 캐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 하고초(夏枯草)는
한방에서 임질·결핵·소염·이뇨에 쓰며 종기·연주창 등에 쓰기도 한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꽃을 피우는 꿀풀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자라며 물이 잘 빠지며 반그늘진 곳이나 양지 쪽에서 잘 자란다.
9)황금조팝나무
조팝나무 [Spiraea prunifolia for. Simpliciflora]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중국이 원산지로 한국,타이완,중국 중부에 분포하며 산야,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잘 자란다.
꽃 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
산행을 하다보면 이맘때쯤 전국의 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식물 인데,
꽃은 4월 초순에 줄기의 끝과 겨드랑이에서 촘촘한 우산살 모양으로 무리져 핀다.
방향성·밀원식물이며 어린잎은 식용 또는 약용하고 추위에도 잘 견디며 번식은 꺾꽂이로 하고 관상식물로 가치가 매우 높다.
뿌리는 해열,수렴 등의 효능이 있어 감기로 인한 열, 신경통 등에 약재로 사용한다.
10)흰(은)꿩의다리
학명 Aquilegifolium 현화식물문.쌍떡잎식물강.미나리아재비목.미나리아재비과 의 여러해살이 풀.
줄기는 속이 비어있으며 분백색이 돈다.
5~6월 줄기와 가지 끝에서 흰색 또는 연홍색의 꽃이 산방화서로 달리는데
꽃잎은 없고 하얀 수술이 수북하게 모인 형상이며 꽃받침조각은 4~5개이다.
꽃의 색깔에 따라 흰꿩의다리,자주꿩의다리,분홍꿩의다리 등으로 불리우고
잎이 찢어진 모양이 삼지구엽초와 비슷하여 음양곽의 위품으로도 쓰인다.
어린잎과 줄기를 식용하며, 한방에서 감기,두드러기,설사,장염,이질 등에 약으로 쓴다.
11)긴산꼬리풀
긴산꼬리풀은 산기슭 다소 건조한 풀밭에서 자라는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다른 이름으로 산꼬리풀, 가는산꼬리풀, 가는잎꼬리풀, 좀꼬리풀, 일지향(一枝香)등으로 불린다.
긴산꼬리풀에서 접두어 ‘긴’은 산꼬리풀에 비해 꽃이 긴데서 유래하며,
‘산’은 살고 있는 장소를 말하고 꼬리풀은 꽃차례의 모양이 동물의 꼬리모양을 연상시키는데서 유래한다.
7~8월에 하늘색 꽃을 피우며 잎은 마주나거나 3〜4개씩 돌려나기도 하고,
잎자루가 짧으며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풀 전체에 털이 없거나 또는 짧은 털이 흩어져 나고 줄기는 곧게 선다.
긴산꼬리풀은 경남북, 경기, 평북, 함남북 등지에 분포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독특한 향기가 있어 일지향이라 하며 지해(止咳), 화담(化痰), 평천(平喘)에 효능이 있어서 만성기관지염을 치료에 사용한다.
관상용으로 키우기도 하는데 초장이 너무 길어 어느 정도 자랐을 때 밑동에서 20Cm 남기고 전지하고
많이 생긴 곁가지가 조금 자랐을 때 윗부분을 다시 전지해서 가꾸면 꽃 피는 시기는 좀 늦지만 소담스럽게 키울 수 있다.
12)여로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독초.
한국·만주·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40-60cm 정도로서, 전에 소백산 산행때 정상부에서 환상적인 모습으로 군락을 이루던 생각이 스치는 아름다운 꽃이다.
고상한 자태의 고고한 모습으로 노인봉 오르는길 에서 어렵지않게 눈에 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20-35cm, 너비 3-5cm의 좁은 피침형인데 위로 올라가면서 선형으로 되고 밑부분의 앞집이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꽃은 7-8월에 자줏빛이 도는 갈색으로 피고 지름 1cm 정도로서 반쯤 퍼지고 원추꽃차례로 달리는데
윗부분에 양성화가, 아랫부분에 수꽃이 달린다.
유독성 식물로서 뿌리줄기를 살충제로 사용할 정도로 강한 독성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강심제·임질·고혈압·중풍 등의 약재로 쓴다.
13)큰뱀무
장미과(Rosaceae) 뱀무속(Geum) 여러해살이풀.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의 생김새가 무잎처럼 생겨 뱀무라고 하며,
꽃이 사람의 귀에 들어가면 귀가 들리지 않게 된다고 해 귀머거리풀이라 부르기도 한다.
전체에 거친 털이 많으며, 중국, 러시아, 일본, 소아시아, 동유럽, 한국 전국의 산지,
비교적 고도가 낮은 숲 속의 풀밭이나 냇가 근처에 비교적 흔하게 작은 무리를 이루거나 흩어져 자란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려 모두 3-10개이며, 노란색, 지름 2cm쯤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 식물 전체를 8~9월경에 캐어 물에 씻은 후 날것 또는 바람에 말리어 이뇨제로 쓴다.
2014년 7월 12일에 노인봉산행을 마치고 진고개옆 송천약수에 들려서 영험 하다는약수물도 마시고,
한통 받아와서 주변 지인들과 나눠 마시며 즐겁게 마무리한 산행 이었습니다.
블랙야크 셰르파 김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