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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아리랑, 윤동주 시인 생가의 조선춤
발해아리랑, 윤동주 시인 생가의 조선춤
2007-02-23 【대구=뉴시스】
'발해 아리랑'을 주제로 한 박진관(영남일보 사진부)기자의 '중국 엿보기' 세 번째 사진전이 2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작품은 민족시인 윤동주의 생가에서 동포들이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동북공정에 대비한 고려유적 영상기록에 대한 중요성을 테마로 시작된 현장기록작업은 박기자가 지난 2005년~2006년 1년간 한국기자협회 선정된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옌지시 연변과학기술대에서 1년간 해외연수를 하면서 틈틈이 기록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다큐멘터리 사진전은 백두산을 비롯해 압록강, 두만강 등 북한과 중국의 변경지대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자연풍경 작품들과 고구려, 발해의 유적과 성곽 등에 남아있는 옛 선조들의 흔적을 카메라를 통해 투영한 역사풍경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전의 수익금은 옌지시의 유일한 '한글 도서관'인 '조선문 독서사'의 동화책 구입비로 전액 쓰일 계획이다. 작가 박진관은 현재 영남일보에서 15년째 사진부 기자로 활동중이다./남강호기자 kangho@newsis.com
발해 유적이 있는 곳은 지금도 조선족과 고려인이 살고 있다.
[잃어버린 발해사를 찾아] <10> 두 번째 수도 - 중경현덕부
농업 생산의 기반, 비옥한 땅을 찾아서
해란강변 위치 기후도 따뜻,고구려 계승상징 유물 출토
日·신라·당과 대외 교통로,武治에서 文治로 개혁의 땅
▲ 발해의 두 번째 수도 중경 서고성 복원도(중국 길림성 화룡현).
▲ 중경터에서 쏟아져 나온 발해 기와무지. 최근 중국이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전면 재발굴한 서고성터 중경 유적에서 쏟아져 나온 발해의 전형적인 손끝무늬기와 등을 수십 겹으로 쌓아 놓았다. 붉은 색의 고구려기와도 선명하다(박민성씨 제공).
중국과 러시아의 발해 유적이 있는 곳의 근대적 특징은 대개가 조선족이나 고려인들이 여전히 살고 있다는 것이다. 연변조선족 자치주는 간도지방으로서 독립운동의 본거지였으며 고구려·발해사와 함께한 유적지로서 한국의 탐방객들이 매년 수없이 다녀가는 곳이기도 하다.
연변에서 버스로 남서쪽으로 30분 정도를 달리면 해란강이 눈에 들어오고 용정시(龍井市)를 지난다. 발해 유적 답사자들은 먼저 화룡에 가서 발해 서고성(西古城)과 정효공주묘 등을 들렀다가 오후에 연길로 돌아가면서 들르곤 하는 곳이 용정이다. 이곳은 일제의 탄압을 피해 간도로 간 많은 대한제국의 교포들이 독립운동을 하던 곳이다. 민족시인 윤동주 시비가 있는 이곳의 대성중학교(현 용정제일중학교)는 독립과 교육의 본산이었다. 문익환 목사도 이 학교를 나왔다고 한다.
가곡 '선구자'의 무대였던 용정의 '일송정(一松亭)'도 빠지지 않는 코스다. 지금은 주변에 그 지역의 큰 체육경기장이 들어서 있어 현대적 분위기가 물씬 나지만 한 2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그래도 꽤 숨이 차는 곳이기도 하다.
작년에 갔을 때는 일송정에 한국인들이 정성스레 세워두었던 기념시비가 아래로 내팽개쳐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른바 중국식 정화작업 과정에서 높은 분의 지시로 한국인들이 제작한 것이 밀려 내려왔던 것이다. 한글로 새긴 비였지만 이곳은 엄연한 중국이었다.
발해의 지방 편제는 5경(京),15부(府),62주(州)로 이루어졌다. 그 중 5경의 한 곳이 중경(中京)과 그 통치지역인 현덕부(顯德府)로 이른바 중경현덕부이다. 바로 화룡현(和龍縣) 서성진(西城鎭) 두도평원(頭道平原) 서북고성촌(西北古城村)의 서고성이다. 이곳은 발해의 두 번째 수도로 구국(舊國) 즉 지금의 둔화 지역에서 제3대 문왕 대흥 5년(742)에 옮겨와 대흥 19년(755)에 상경(上京)으로 옮길 때까지 14년간 수도였던 곳이다.
원래 중경이 어디인가 하는 논쟁은 이곳 서고성설과 길림성 둔화(敦化)설과 화전(樺甸)설 등이 팽팽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1980년 10월 이곳에서 가까운 문왕의 넷째 딸 정효공주묘가 발견되고부터 이곳을 중경으로 확신하게 되었다.
이곳 중경현덕부의 치소(治所)는 노주(盧州),현주(顯州),철주(鐵州),탕주(湯州),영주(榮州),흥주(興州) 등 6개였다. 상경용천부(上京龍泉府)와 남경남해부(南京南海府)가 각각 3개 주,동경용원부(東京龍原府)와 서경압록부(西京鴨府)가 각각 4개 주를 거느리고 있었던 것에 비해 가장 많은 주를 거느렸던 도성이었다.
서고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나뉘는데 외성은 직사각형으로 동서의 길이가 630m,남북의 길이가 730m이고 둘레가 2천730m이다. 성벽은 흙을 다져 쌓았는데 다짐층의 두께는 10㎝이다. 성벽 밑면의 너비는 13~17m,윗면의 너비는 1.5~4m이며 남아 있는 성벽의 높이는 1.8~2.5m이다. 15m 정도의 남문과 북문이 터져있으며 성안의 동남쪽에는 1천500㎡ 되는 못자리가 있으며 성벽에는 물이 고인 해자(垓字)가 있었다.
해자는 대부분 메워지고 오직 남쪽 성벽의 동쪽 끝과 동쪽 성벽의 남쪽 끝에만 남아 있는데 그마저 물도랑이 되었다.
내성은 외성 중부에서 북쪽에 치우친 곳에 위치해 있는데 장방형이며 남북의 길이가 310m,동서 너비 190m이다. 내성의 동쪽 성벽은 외성의 북쪽 성벽에서 약 70m 떨어져 있다. 내성 안에는 북남향으로 자리잡은 3개의 궁전자리가 있다. 이러한 성의 평면구조는 흑룡강성 녕안시(寧安市) 발해진(渤海鎭)의 상경(上京)이나 길림성 훈춘시(琿春市) 팔련성(八連城)의 동경(東京) 구조와 거의 같다.
여기서 나온 유물들은 꽃무늬벽돌,유약 바른 푸른 기둥밑치레,유약 바른 푸른기와,부서진 귀면(鬼面),검은 기와,그리고 고구려 계승의 상징인 연꽃무늬 막새기와,발해의 전형적인 손끝무늬 숫키와를 비롯해 신라와의 교류를 의미하는 봉황무늬 암키와,발해문자기와 등이다.
이 유적의 소개와 최초 발굴은 일본의 만주 침략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통감부간도임시파출소기요(統監府間島臨時派出所紀要)'(1909)와 '간도사정(間島事情)'(1918) 등에서 소개되기 시작해 1937년과 1943년 및 1945년에는 발굴이 있었다.
중국정부에 의해서는 1982년 성급(省級)의 중점문물보호단위에서 1996년에는 국가급으로 그 격이 높아졌으며 최근에는 전면 재발굴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성이 자리하고 있는 화룡현은 발해 유적들이 많이 있는데 성터로서는 허래성(虛萊城)으로 불리는 하남툰(河南屯) 고성과 해란(海蘭)고성 등이 있고,고분군으로서는 정효공주묘가 나와 유명한 용두산(龍頭山)과 순금제 장식들이 발견된 하남툰을 비롯해 발해삼채가 나와 유명한 북대(北臺) 고분군 등이 있다.
구국에서 이곳으로 수도를 옮긴 것은 경제적 이유가 먼저 꼽힌다. 둔화 지역은 군사적인 측면에서는 장점이 있으나 지대가 높아 냉하고 기후가 차서 농업에 적합하지 않은 곳이었다.
그러나 중경 지역은 해란강 등이 있어 토지가 비옥하며 기후가 따뜻하여 농업생산에 유리한 지역이다. '신당서'에서 발해의 유명한 농산품으로 소개되는 노주(盧州)의 벼(稻)와 현주(顯州)의 포(布),그리고 위성(位城)의 철(鐵)이 모두 중경 지역에서 생산됐다는 것도 이러한 점을 반영한다.
다음으로는 고구려유민에 대한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서 천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고구려 변방의 백산부(白山部)로 백산부 부족은 고구려군대에서 '말갈군'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백산부란 오늘날의 화룡,연길,용정,왕청,도문, 훈춘을 중심으로 한 연변지역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문왕이 무치(武治)에서 문치(文治)로 그의 국가통치 이념을 개혁하는 과정에서 중경을 선택했고,일본,신라,당과의 교섭을 원활히 하기 위한 대외교통로의 중심지에 중경이 있었다는 것도 천도의 한 이유로 지적되고 있다.
부산일보 한규철/경성대 사학과 교수 / 입력시간: 2007. 03.17
함경북도에 포함된 간도
함경북도에 포함된 간도
(서울=연합뉴스) 19세기 후반 조선은 간도를 분명한 자국영토로 인식했다. 1885년과 1887년 청(淸)과의 국경회담 당시 조선은 불리한 정치상황에도 불구하고 간도에 대한 영토권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1897년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꾼 뒤 간도 영유권 주장은 더욱 강화됐다. 1898년 함경북도 관찰사 이종관은 토문강-송화강-흑룡강 국경설을 주장하며 만주와 연해주 일대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보고서를 올렸다.
또 1901년 대한제국 정부는 회령에 변계경무서(邊界警務署)를 설치해 간도 한인을 보호ㆍ관할했으며 1902년에는 이범윤을 간도시찰사로, 이듬해에는 간도관리사로 임명해 간도를 관리하게 했다.
130살 고래 몸에서 120년 전 ‘폭약 작살’ 발견돼
130살 고래 몸에서 120년 전 ‘폭약 작살’ 발견돼
1880년대 어느 날, 어린 북극 고래의 목 부위에 작살이 꽂혔다. 폭약 장치가 되어 있던 작살은 폭발했지만 치명상을 입히지는 않았다.
북극 고래는 작살 끝을 몸에 지닌 채 100년 이상을 살았고 50톤에 육박하는 거대한 몸집을 갖게 되었다. 지난 달 알래스카의 이누피아크 원주민들에 포획됨으로써 북극 고래는 ‘드라마틱한’ 생을 마감했고, 그 몸속에 들어 있던 작살의 모습도 공개되게 되었다.
13일 해외 언론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작살은 1880년대 사용되었던 것으로 약 9센티미터의 길이이며 고래의 추정 나이는 115살에서 130살이다.
고래의 나이는 수정체 속의 아미노산을 측정해 추정하는데, 1백년 넘는 고래도 희귀하지만 고래는 200살까지 산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설명.
/팝뉴스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길수현
고대 중국 '1200년 보물'
한·중 수교 15주년 기념 국보전.. 23일 서울역사박물관 개막
'엎드린 신하 모습의 인물상'고대 중국 '1200년 보물'
1. ▲ '엎드린 신하 모습의 인물상'. 당나라 이헌(741년 사망)의 무덤에서 발굴됐다.
중국 한(漢)~당(唐) 시대 1200년의 고대 문명을 엿볼 수 있는 국보급 유물이 한국에 옵니다. 조선일보사가 한-중 수교 15주년과 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해 마련한 ‘중국 국보전’이 23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합니다. 전시회에는 중국 39개 박물관과 연구소가 참여합니다. 전시 유물 325점 중 국보급 유물이 150점 이상으로, 가장 빼어난 유물만을 골랐습니다. 2200년 전 비단옷을 비롯해 죽은 사람의 혼을 달래는 ‘28인의 악사와 무용수’ 부조상, 간신들만 잡아먹었다는 ‘뿔이 하나 달린 상상의 동물’ 청동상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 가운데 도자기 인형을 주목하라. 이마에 올린 막대 위에서 선보이고 있는 이 멋진 서커스. 북위(北魏·386~534)시대 '채색한 서커스 인물상'이다. 높이는 20~26cm.
3. ▲ 높이 46cm크기의 동한(東漢·25~225)시대 '황소 모양의 등'. 소의 정수리 부분에서 솟은 관을 통해 등(燈)의 그을음이 소의 배로 들어가 쌓인다. 실내오염 방지가 목적이란다.
순금으로 된 680g짜리 '황금 구두'
순금으로 된 680g짜리 '황금 구두'
▲ 9일 중국 안휘성 우후에 쇼핑 거리에서 순금으로 된 680g짜리 하이힐 구두를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
NASA는 왜 화성서 달로 U턴했나
[weekly chosun] 제2차 달 전쟁
NASA는 왜 화성서 달로 U턴했나
화성 유인탐사 당분간 불가능… 중국 등 잇따라 달탐사 계획
"다른 나라에 우주개발 주도권 뺏길라" 달 기지 건설 추진
<이 기사는 weekly chosun 1959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휴스턴·LA chosun.com 입력 : 2007.06.08
“휴스턴 나와라, 이글호가 착륙했다.”
“이글호, 이제야 한숨 돌렸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선 이글호가 처음 달에 내릴 때 교신을 했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 존슨우주센터의 미션컨트롤센터(mission control center). 그 역사의 장소에는 낡은 컴퓨터와 다이얼 전화기 등 당시의 시설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컴퓨터 옆의 원통이 무엇인지 묻자 안내를 맡은 바버라 앨런씨는 “당시의 이메일입니다. 원통에 문서를 넣어 배달했었죠”라고 답했다. ‘이런 기술로 달에 갔다는 사실이 기적 같지요?’라고 반문하는 표정이었다.
같은 건물에는 우주정거장과 우주왕복선을 관제하는 새 미션컨트롤센터가 있다. 여기에선 우주정거장에 상주하는 우주인 2명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대형화면에 생중계되고 그들의 심장박동·체온 등 생체 정보도 24시간 모니터하고 있다.
몇 블록 떨어진 ‘소니 카터’ 무중력 훈련장에선 예비 우주인의 우주유영 훈련이 한창이다. 12m 깊이에 가로 62m, 세로 31m의 거대한 풀 속에 실제와 똑같은 크기와 모양의 우주정거장 모형을 담가 놓았다. 물 속에서 우주유영 훈련을 하는 이유는 뜨지도 가라앉지도 않는 중성부력을 유지하면 무중력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2명의 우주인이 우주복을 입고 훈련을 하는 가운데 잠수복을 입은 보조요원 5명이 만약의 상황을 위해 주변에 대기하고 있었다.
NASA(미국 항공우주국·National Aerona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의 우주센터 중에서 유인 우주탐사를 담당하는 존슨우주센터가 요즘 활기를 띠고 있다. 2004년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발표한 장기 우주개발 비전에 따라 달 정복을 위한 프로젝트들이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선 지난해 12월 세계 각국의 우주국 관계자와 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달 탐사를 주제로 우주탐사국제회의가 개최됐다. 또 달 탐사와 관련된 발표와 기자회견도 이곳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어 언론의 방문도 잦아졌다.
우주센터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리프키라는 17세의 소녀는 달 정복을 위한 우주비행을 막연한 꿈이 아닌 구체적 목표로 삼고 준비하고 있다. 그녀는 “달에 유인우주선이 파견돼 기지 건설이 시작되는 2020년이면 내 나이가 우주비행사가 되기에 딱 맞는 시기”라며 “우주탐사의 새 시대를 여는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모든 미국인이 리프키처럼 열광적인 것은 아니다. “1960년대에 갔던 달에 뜬금없이 왜 또 간다는 거지”라며 시큰둥해하는 사람도 많다. 미국인의 여론도 찬성률이 60%대에 불과하다. 과거 우주탐사에 대한 전폭적 지지에 비하면 매우 낮은 호응이다.
NASA의 예비 우주인들이 거대한 풀에서 우주유영 훈련을 하고 있다. /NASA NASA의 대답은 달에 가는 목적이 아폴로 탐사 때와 달라졌다는 것이다. 아폴로 탐사는 일종의 탐험행위였지만 이번엔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마치 남극탐험의 시대에는 그곳에 발을 디뎠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지만 지금은 남극기지를 만들어 정착하면서 실질적인 활동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태양계에서 인간이 그나마 살 만한 곳은 화성임에도 달에 정착하려는 이유는 지구에서 가깝기 때문이다. 달은 3일이면 가지만 화성에 가려면 적어도 6개월은 걸린다. 게다가 화성은 지구와 화성의 공전주기에 따라 타이밍을 맞춰야 하므로 2년에 한 번씩만 갈 수 있다. 화성에 갔다 오려면 적어도 3년은 걸린다는 얘기다. 우주정거장에서 축적된 기술로 사람이 우주에서 6개월까지는 체류를 해보았지만 그 이상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3년 이상 우주인이 사는 데 필요한 식량과 생명유지장치, 화성의 중력권을 다시 벗어나 지구로 귀환하기 위한 연료를 가져가는 것도 가까운 미래에는 아직 불가능하다. 때문에 NASA는 우선 달에 기지를 세워 지구 이외의 다른 땅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터득한 뒤에 화성으로 간다는 계획이다.
새나 데일 NASA 부국장은 “태양에너지 발전을 위해 항상 해가 비추는 달의 극지역에 기지를 세울 예정”이라며 “다른 나라도 기지를 추가로 건설해 연결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구조를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경 4명의 우주인이 1주일간 임무를 수행하고 점차 체류기간을 늘려 2024년에는 영구히 체류할 수 있게 된다. 2027년에는 특수 자동차로 기지에서 먼 곳까지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달의 자원 개발도 가능하지만 운송비를 고려할 때 아직은 경제성이 없다. 당장은 달의 자원을 다른 행성을 탐사할 때 활용하는 데 의미가 있다. 지구는 중력과 대기의 저항 때문에 우주선을 띄우는 데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 무게를 약간만 줄일 수 있어도 크게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로켓 연료와 공기를 만들고 생명유지장치를 가동하는 데 활용할 물을 찾아낸다면 행성탐사의 보급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될 것이다. NASA는 2009년 1월 얼음이 묻혀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달 남극을 향해 무게 2t의 충돌체를 돌진시켜 거기서 나오는 파편을 분석할 예정이다.
큰 우주선을 화성에 보낼 때도 달에 기지를 설치하면 여러 차례에 걸쳐 부속을 가져가 조립해 쓸 수도 있다. 우주정거장도 그런 역할을 하지만 우주 유영을 하면서 작업하기는 쉽지 않다. 우주망원경 등 덩치가 큰 물체도 달에 가져가서 조립하면 효율적이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의 현재호 책임연구원은 “우주선에 한 번에 실을 수 없을 정도로 큰 망원경을 달에서 조립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달이 만만한 곳은 아니다. 대기가 없어서 온도교차가 화성보다 심하고 모래알만한 운석이 떨어져도 지구처럼 대기권에서 불타버리지 않고 고속으로 부딪히기 때문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달 정착에 무엇보다도 큰 장애가 되는 것은 바로 먼지다. 달에는 운석의 충돌과 온도 일교차로 인해 암석이 부서져 생긴 미세먼지가 많다. 비나 바람이 없으므로 미세먼지가 씻겨나가 퇴적되지 않고 그대로 쌓여 있다. 먼지는 우주복과 카메라 렌즈에 들러붙고 베어링이 들어가는 기계장치를 못쓰게 만든다. 아폴로 탐사 당시의 우주인은 먼지가 우주복의 연결부위에 들러붙어 동작을 할 수 없게 만든다고 보고했다. 래리 테일러 테네시대학 행성학 교수는 기지 건설부지에 전자기파를 쏘아 먼지를 녹여 덩어리로 만드는 방법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다른 위험은 바로 태양에서 나오는 방사선인 태양풍이다. 지구는 자기장에 의해 생기는 ‘밴 앨런 대’가 보이지 않는 보호막의 역할을 하지만 달엔 그대로 태양풍이 쏟아진다. 영국 버벡대학의 이언 크로퍼드 교수(지구과학)는 “우주인은 태양풍으로 죽을 수도 있다”며 “태양풍이 발생할 때 피할 수 있는 대피소를 지하 2m 깊이에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달 기지 건설 계획을 발표한 데는 정치적 동기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계획이 발표되기 바로 직전 해인 2003년에는 우주왕복선이 두 번째로 폭발하는 참사가 있었다. 미국에서 우주개발은 일종의 신앙처럼 국가를 결집시키는 힘이다. 소련이 먼저 인공위성을 발사했을 땐 아폴로 프로젝트에 국력을 쏟아 국민의 자부심을 이끌어냈듯이 우주왕복선 폭발에 대한 비판여론을 무마하고 실의에 빠진 국민을 분발시키기 위해 다시 원대한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한편으론 우주탐사 후발주자들이 미국의 달 탐사 업적을 뛰어넘으려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올해엔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1호가 발사될 예정이다. 중국은 2003년과 2005년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에 이어 압축적으로 우주기술을 선진화시키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2010년에는 달에 무인우주선을 착륙시키고 2017년까지는 달에 유인우주선을 보낼 계획이다.
일본은 2025년까지 달에 유인우주기지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이 먼저 유인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데 자극을 받아 달에서만큼은 뒤질 수 없다는 태세다. 유럽우주국은 2024년에 달에 유인우주선을 보내고 2030년까지 화성에 유인우주선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미국 화성연구소(Mars Institute)의 파스칼 리 소장은 “중국이 달에 가겠다고 발표했고 유럽도 가기를 원한다”며 “인도와 중국이 달에 가는 동안 우리가 달을 지나쳐 화성에 갈 수는 없다”고 말했다.
우주경쟁에서 한 번 추월을 당하면 국방기술에서도 열세에 몰리게 된다는 것을 잘 아는 미국은 다른 나라들이 따라오지 못할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달에 기지를 건설함으로써 신천지를 탐험하러 오는 후발주자들을 무색하게 만들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정치적 동기가 작용했다는 것은 달 탐사의 임무(mission)가 구체적이지 않은 가운데 계획이 발표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보통은 임무가 먼저 주어지고 그에 맞는 탐사계획이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화성에 물이 있는지를 알아낼 임무가 주어지면 화성의 어느 곳에 탐사선을 보낼지 정해지고 또 그에 맞는 탐사선의 설계가 결정된다. 이에 반해 이번에는 거꾸로 탐사할 장소가 정해지고 그 다음에 탐사선을 개발하고 마지막으로 무슨 임무를 수행할 것인가를 논의하고 있다. 때문에 요즘에 달 탐사에서 어떤 과학적 성과를 낼 것인가에 대한 학술회의(미션 컨퍼런스)가 잦아졌다.
NASA는 우주왕복선을 2010년 우주정거장 완공과 더불어 퇴역시킨다. 대신 달과 화성탐사용 우주선 개발을 위한 ‘콘스털레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우주인 운송용과 화물운반용 우주선을 각각 따로 만들어 발사한 뒤 우주에서 도킹해 달과 화성으로 간다는 계획이다. 우주왕복선은 원래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선 획기적이었으나 사고가 잦고 수리비가 많이 들어 오히려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게다가 원래 저궤도 왕복용이기 때문에 시속 2만8000㎞의 속도로 지구로 귀환하게 설계돼 있다. 그러나 달에서 지구로 귀환할 땐 시속 4만㎞의 속도가 나기 때문에 우주왕복선의 방열판으로는 공기와의 마찰열을 견딜 수 없다.
오리온(Orion)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될 우주인 운송용 우주선은 캡슐형 모양, 낙하산 귀환방식 등 아폴로 우주선과 거의 유사한 형태의 우주선이다. 오리온 우주선 개발을 수주한 록히드 마틴 휴스턴 지사의 책임자 래리 프라이스씨는 “오리온의 모양은 아폴로 우주선과 비슷하지만 우주왕복선에서 발전된 최첨단의 기술이 구현돼 있다”며 “내부 크기도 아폴로보다 2.5배 가량 큰 6인승”이라고 말했다.
로켓은 우주왕복선에서 사용하던 것을 개량한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 유인우주선 오리온의 우주인 운송용 ‘에이레스 I’은 우주왕복선의 양 측면에 장착했던 로켓을 발전시킨 5단 고체연료 로켓과 아폴로호에서 사용했던 액체연료 로켓의 개량형 J2X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에이레스 V’는 우주왕복선의 외부 액체 연료탱크에 5개의 엔진을 장착한 형태의 메인 로켓과 두 개의 고체연료 로켓을 달아 129?을 지구 저궤도까지 올려 놓을 수 있다. 보잉의 우주운송시스템 개발 책임자인 미하엘 우드씨는 “화물용 우주선과 우주인용 우주선을 지구 궤도까지 따로 운송함으로써 우주인의 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다양한 화물을 나를 수 있게 돼 운송시스템의 유연성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고 달에 기지를 건설하는 데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다. NASA의 예산안에 따르면 과학이나 항공공학 연구 예산은 거의 변함이 없거나 축소되는 데 반해 우주탐사 예산은 급격히 늘어나 2014년이면 200억달러를 넘어서며 예산의 증가분 대부분이 우주탐사 부문에 투입될 예정이다. 미국 물리학회는 “무리한 달·화성 탐사계획이 중요한 과학적 연구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허블 망원경이나 로봇을 이용한 우주탐사가 적은 비용으로 큰 성과를 낸 것을 고려하면 유인 우주탐사 예산은 삭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는 화성에 물이 있다고 발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화성 탐사 예산을 축소하고 달 탐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난센스라며 혹평했다.
NASA는 옛소련의 로켓 과학자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가 “지구는 인간의 요람이지만 영원히 요람에 살 수는 없다” 고 한 말을 이번 달 기지 프로젝트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로봇공학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인간의 활동영역을 넓히기 위해 직접 몸으로 뛰어드는 것이 최선인지는 의문이다. 자칫하면 값비싼 우주관광으로 끝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손과 건강
1. 손이 건강한 사람이 머리도 좋다.
손은 인체에서 가장 섬세한 동작과 감각을 가지고 있다. 손은 인류문명의 개척자인 동시에 산 증인이며 손을 통해 예술을 창조하기도 한다.
손에는 수많은 미세 혈류가 분포되어 있으며 모든 신체 조직과 연결된 신경을 이용해서 움직이며 또한 지식과 정보를 다루고 있는 인체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특히 대뇌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손운동과 지각의 통솔은 대뇌에서 담당한다.
다시 말하면 대뇌와 손은 각각 독립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대뇌의 명령에 의해서만 손은 움직이도록 되어 있으며, 손에서 받은 정보도 일방적으로 대뇌로만 보내지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대뇌반구의 운동영역 중에서 손을 관장하는 부분은 전체의 1/2 이상이다. 그러므로 손운동을 많이 하면 대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젓가락을 잘 사용하면 머리가 좋다라는 말과 상통하는 것이다.
즉 손이 건강한 사람은 대뇌가 건강하고, 대뇌가 건강하면 신체가 건강하며 건강한 손은 가장 아름다운 손이라고 할 수 있다.
2. 손이 따뜻하면 건강하다.
심장에서 내 뿜는 피가 가장 멀리 떨어진 손끝까지 제대로 이송된다면 손발이 차가울리 없다. 추운 겨울철에 손발이 가장 먼저 시리게 된다. 이 때 손을 뒤로 젖히면서 비벼주게 되면 왠지 온몸이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즉, 손을 비벼 혈류를 개선하면 산소와 양분이 공급되어 생긴 에너지로 손이 따뜻해지는 것이다.
또 피가 맑거나 혈류가 원활해지면 손은 따뜻해 진다. 피 즉 혈액은 심장, 동맥, 정맥, 모세혈관 등의 내부를 돌면서 생명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호흡 기능을 통해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인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는가 하면 소화기관에서 흡수한 영양물질을 각 기관으로 이송하기도 하고 노폐물의 배설작용도 한다. 또한 면역작용과 체온 조절작용, 호르몬 운반작용, 산과 염기의 평형 조절 작용 등 혈액의 역할은 신진대사의 근본이 된다.
두 손을 자세히 비교해 보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왼손은 40대 후반의 홈지기의 손이고 오른쪽은 10대의 손이다.
오른쪽 손은 이미 숨쉬기가 곤란하여 계단을 오르면 이내 숨이차고 편도와 비강의 혈류 장애로 감기를 달고 다닌다. 시력이 나빠 아마 안경을 쓰고 다니며 발목이 자꾸 삐치거나 발바닥이 이상한 기운이 엿보이는 경우이다. 또 혈류장애로 손등이나 손가락에 털이 여기 저기 솟아나 있다. -이하 중략 -
전신을 순환하는 혈액의 양은 체중의 7-8%를 차지하는데 이중 액체 성분인 혈장이 55%를 차지하고 나머지 용적률의 대부분은 적혈구가 차지한다. 담황색 혈장의 90% 이상은 물이며 7% 정도는 단백질이고 그 외 무기물질과 유기 물질로 되어져 있다. 혈장은 삼투압에 관여하고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특히 항체와 관련되어져 있으므로 경기와 같은 환경적인 충격이 가해 졌을 때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적혈구 수치가 줄어들어 적혈구 역할을 방해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피가 건강하면 혈액순환이 잘되게 되고 혈액순환이 잘되면 신지대사가 원활해져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피가 건강하면 도처에 무수히 많은 미생물의 침입에도 질병이 생기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피가 맑지 못한 사람 즉, 어혈이 많거나 혈관이 막혀 있으면 미약한 세균의 침입에도 자위 병력인 백혈구를 보낼 수가 없거나 통로가 비좁아 세균이 증식 또는 괴멸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된다. 따라서 몸 속의 백혈구의 시체나 어적혈을 없애 버리면 혈액 순환이 개선되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건강한 손이란 ?
가. 손가락을 굽히고 펴는데 자연스럽고 부드러워야 한다.
나. 손목과 손가락의 관절이 부어오르거나 염증이 없어야 한다.
다. 물건을 잡거나 쥘 때 힘 있게 잡을 수 있는 근력이 좋아야 한다.
라. 손목의 자유자재로 돌릴 수 있는 회전운동에 불편이 없어야 한다.
마. 손 바닥이나 손가락이 옅은 홍조를 띠어야 한다.
바. 손등 색은 손바닥에 비해 약간 옅은 갈색이어야 한다.
- 손바닥 색이 너무 검푸르거나 창백, 붉거나 노란 손은 질병이 있는 손이다.
사. 손의 피부에 염증이나 상처, 부종이 없는 손이어야 한다.
아. 손톱에 세로줄 무늬가 없고, 각 손톱마다 반달무늬가 약간 나타나는 손.
- 손톱이 잘 부러지거나 뒤로 젖혀지거나 색이 검거나 창백한 손톱은 질병이 있다.
자. 손바닥과 각 손가락의 끝의 지문이 선명한 손이 좋다.
차. 손가락을 뒤로 젖힐 때 활처럼 고르게 휘어지고 탄력있게 잘 젖혀지는 손은 건강하다.
- 손이 뒤로 잘 젖힐수록 신체도 유연하고 건강하다.
카. 손가락의 길이가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손이 좋다.
- 어는 한 손가락이 지나치게 짧거나 휘어 있는 것도 건강한 손은 아니다.
타. 무엇보다도 손은 따스하고 포송포송하며 굳은살이 없이 부드러운 손이 건강하다.
- 손이차가우면 혈류가 막혀 있는 것이므로 건강이 좋지 않다.
위와 같은 손을 지니면 건강지수가 높은 사람이며 가장 아름다운 손을 지닌 건강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3.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손의 손바닥은 몸의 전면 복부이고 손등은 후 면 배부에 해당된다. 중지는 몸의 중심이 되는 머리이며 금지와 약지는 팔, 엄지와 소지는 다리에 해당되며 한 손이 몸 하나가 된다. 인체가 우측에 병이 있으면 왼쪽손에 자극을 주고, 좌측에 생긴 인체의 병은 오른손을자극을 준다. 인체의 중심 부위의 질병은 왼손 오른손의 중지를 동시에 사용한다.
인체의 내장에 질병이 발생되면 유기적인 반사계를 따라 체 표면에 나타나고 손에서도 똑같은 부위에 강한 압통점이 나타난다. 이 반응이 나타나는 곳을 상응점 또는 과민 압통점이라고 하며 몸의 병체에 자극을 주는 것보다 손의 반응점에 약한 자극을 주는 것이 안전하며 효과가 빠르고 병체의 통증이 해소된다. 가벼운 병은 즉효가 나타나지만 만성질환은 장기간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
4. 질병이 있으면 손가락 차거나 변형된다.
건강한 사람은 손가락 끝이 따스하고 손 형태가 가지런하다. 손에 신체의 모든 기능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질병이나 노쇠화 현상은 손이나 손가락에 모두 나타난다. 따라서 손이나 손가락을 바로 잡으면 질병이나 쇠약해져 가는 신체 부위를 개선할 수가 있다.
소지(새끼손가락)와 엄지 손가락이 휘어지거나 관절부분이 굵어지든지 차가워지면 다리 부분에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그림 1 관절 부위가 굵어진 사람은 무릎이 시리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심할 경우는 무릎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설령 현재는 아프지 않는다 하여도 차후 무릎 부위가 다칠 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본 홈페이지의 "앉고 서기 건강법"에 따른 운동으로 무릎 관절을 개선 시켜야 한다. 소지 손가락 관절이 붓게 되는 이유는 혈류가 개선되지 않아 잉여 양분과 농백혈이 차츰차츰 모여져서 피부를 붓게 만들고 관절 또한 굵어 지게 하는데 이 부위를 혈류침으로 맞으면 혈류가 막혀있어 대부분은 피가 나오지 않는다. 1-3회의 혈류침으로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
약지(반지손가락)은 폐와 같은 호흡기에 관계된 손가락이다. 폐질환을 앓았거나 기능이 나쁘면 약지가 차갑거나 휘어지기도 하고 마디가 붓는 경우가 있다.
중지의 경우는 척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5의 금지는 시신경과 연관되어 있으며 엄지의 경우는 손과 발의 관절이상이나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려 생긴 경우이다.
손의 모양새가 측면에서 볼 때 그림 '가'와 같거나 '나'처럼 휘어지지 않을 경우는 몸 전체의 자세가 매우 나쁘거나 등을 뒤로 젖히기 힘든 경우이다. 나이가 들수록 그림'가'처럼 변하여 꼬부랑 할머니 자세가 나올 수 있으므로 평소 자세를 바로하고 그림 '나'와 같은 모양새가 되도록 손을 지압하면 등이 휘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1의 소지(새끼손가락) 첫째 마디와 와 5의 엄지 손가락이 휘어지거나 관절부분이 굵어지면 발목이나 발의 근육 또는 다리 부분에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그림 1 소지 손가락 둘째 마디의 관절 부위가 굵어진 사람은 무릎이 시리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심할 경우는 무릎 관절염이 생길 수 있거나 뒤 골이 아픈 두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설령 현재는 아프지 않는다 하여도 차후 무릎 부위가 다칠 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본 홈페이지의"앉고서기 건강법"에 따른 운동으로 무릎 관절을 개선 시켜야 한다. 소지 손가락 관절이 붓게 되는 이유는 혈류가 개선되지 않아 잉여 양분과 수분이 차츰차츰 모여져서 피부를 붓게 만들고 관절 또한 굵어 지게 하는데 이 부위를 혈류침으로 맞으면 혈류가 막혀있어 대부분은 피가 나오지 않는다. 1-3회의 혈류침으로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
'2'의 약지(반지손가락)는 폐와 같은 호흡기에 관계된 손가락이다. 폐질환을 앓았거나 기능이 나쁘면 약지가 차갑거나 휘어지기도 하고 마디가 붓는 경우도 있는데 지압을 통하여 바로 잡으면 증세가 개선된다. 또 약지 손가락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심한 편두통 증세를 보이기고 한다.
'3'의 중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가 휘어지거나 관절이 굵어진 사람은 목 뼈나 경추골이 휘어졌을 경우이다. 목덜미가 뻣뻣하거나 어깨 근육이 뭉쳐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압으로 바로 잡아주면 증세가 호전된다.
'4'의 검지는 심장과 얼굴 앞면 앞골과 연결된 부위이므로 그림과 같이 휘어져 있거나 군살이 있을 경우에는 시각장애나 눈의 피로감이 증폭될 수 있다.
'5'의; 엄지는 컴퓨터의 키보드를 많이 두들긴 사람 또는 하체 골격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 관절 부위가 굵어지거나 팽팽해져 있기도 하다.
5. 손을 통한 지압의 생활화
앞서 건강한 사람은 손이 따스하고 손가락이 가지런해져 있음을 강조하였다. 손과 손가락에 신체의 모든 기능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질병이나 노쇠화 현상은 손이나 손가락에 모두 나타나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우리네 조상들 중 양반네 들이 운동을 했다는 이야기는 없다. 운동이라곤 고작해야 호두를 만지작거리거나 손발을 어루만지는 것이 그들의 주된 운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평민보다 수명이 길고 건강한 생활을 한 것으로 보아 손이나 발의 지압은 건강한 생활을 위한 기본 지압법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더구나 손이나 손가락을 바로 잡으면 질병이나 쇠약해져 가는 신체 부위가 개선되어 건강도 찾을 수 있다.
다음은 평소 간결히 행할 수 있는 건강을 찾는 지압법으로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a. 먼저 손의 모양새
를 그림'가'에서 '나'모양이 되도록 손가락 끝을 누르거나 손가락 깍지를 낀 후 젖혀 신체의 골격이나 근육을 바로 잡는다.
b. 이때 손가락이나 특정 부위가 아프거나 찬 기운을 느끼면 심장 쪽으로 주물러 혈류를 개선한다.
c. 손에 있는 뼈나 관절 부위가 굵어져 있거나 휘어져 있으면 주무르거나 눌러 바로 잡는다
d. 손바닥이나 손등을 자주 비벼 혈류를 개선한다.
e. 손과 손가락을 최대한 꼬이게 하여 근육을 연성있게 만든다
6. 손톱을 짧게 깎아 손끝 혈류를 개선하자.
손톱을 길게 기르면 손가락 끝 모양이 뾰족하게 변한다.
손가락 끝은 지압이나 자극을 해 줄수록 혈류가 개선된다. 왼쪽 그림 "가.나.다.마"와 같이 손톱을 장기간 길게 기를 경우에는 손끝은 물체와 부딪치거나 지압이 되지 않아 혈류가 서서히 막혀 버리게 된다. 수년간 손톱을 길게 기를 경우에는 손끝이 좁고 얇아져서 급기야는 딱딱하게 굳어진다. 이것은 장기간 손끝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서 모세혈관에 어혈이 쌓여 있다가 굳어져 영양분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군살처럼, 심하면 뼈와 같이 딱딱하게 굳어지게 된다.
한편 손끝의 자극이 미진하거나 혈류가 막히면 그림 "1,2,3,5"와 같이 손끝이 검붉은 색조를 띠게 되는데 이것은 질병의 징후가 있는 경우이다.
그림 '5'나 '마'와 같이 엄지손가락이 붉게 변하면 다리 이상과 감기와 같은 질병의 우려가 있다. 이를 경우에는 엄지 손가락 끝을 비벼주거나 지압하여 주면 미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감기에 걸린 환자의 경우에는 엄지 손가락만 따뜻하게 하면서 지압을 계속하면 일주일이 지나야 나을 감기가 이틀 정도면 떨어진다. 오른쪽의 그림에서 왼쪽부분의 손가락은 건강한 형태이나 질병 또는혈류가 막히게 되면 오른쪽 그림의 원 모양 처럼 가늘어 지게 된다.
따라서 손톱을 길게 기르는 것은 생명을 단축하는 주된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가급적 손톱을 짧게 깎아 손가락 끝의 관말지역에 원활하게 피가 통하도록 하자. 하루에 한 켤레의 양말을 비비고 누르고 손끝으로 문질러가며 손수 세탁해 보자. 그리하면 잠을 쉽게 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이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7. 손가락을 지압하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1) 엄지 손가락은 감기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인 엄지 손가락 끝은 공기 중의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을 퇴치하는 혈류이다. 그림의 왼쪽 모양이 정상적인 엄지 손가락의 모양인데 이 부분의 혈류가 막히면 왼쪽의 엄지 손가락과 같이 끝 부분이 좁아지거나 뾰족한 모양으로 변형되게 된다.
오른쪽 그림처럼 변형된 손가락에선 감기나 바이러스형 질병이 자주 발생되게 되고 한번 질병이 찾아오면 좀처럼 낫지 않게 된다. 이것은 공기 중의 바이러스가 기관지나 호흡기관의 점막에 흡착되었을 때 백혈구 호흡기관과 연결된 혈액의 혈류가 막혀 있으므로 백혈구가 바이러스를 물리치지 못하여 생기는 것이므로 엄지 손가락을 지압하거나 비벼서 혈류를 개선하면 질병이 낫게 된다.
설령 현재 감기나 비염, 기침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지압을 하여 엄지 손가락 끝을 둥글고 통통하게 만들면 빠르게 질병이 낫는다. 이때 지압하는 방법은 엄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를 손바닥을 향하게 접힌 후 팔목 방향으로 세차게 접어 누르면 몹시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이상이 없는 사람은 눌러도 통증이 없으나 혈류가 막힌 경우에는 눈물이 핑 도는 통증을 느끼게 되는 데 수 차례 반복할수록 통증이 줄어들게 되고 아프지 않으면 질병이 낫는다. 또 반대로 젖히거나 녹색 화살표 1, 2의 방향으로 자주 눌러주면 손가락 모양이 왼쪽의 정상적인 형태로 바뀌면서 질병이 낫는다.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오목한 엄지 손가락 부분을 누르면 누른 모양이 오랫동안 복원되지 못하거나 솟아오르는 속도가 느릴수록 바이러스형 질병에 취약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혈류침으로 엄지 부분의 혈전이나 혈농을 제거하여 혈류를 개선하면 서너시간 이후부터는 증상이 없어진다.
2) 검지 손가락은시력개선, 안면부종, 심장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금지 손가락 끝은 시각 장애나 안면 부종(여드름.종기), 심장 기능을 개선하는 혈류이다. 오른쪽 그림의 왼쪽 모양이 정상적인 금지 손가락의 모양인데 이 부분의 혈류가 막히면 왼쪽의 엄지 손가락과 같이 끝 부분이 좁아지거나 뒤틀리면서 뾰족한 모양으로 변형되게 된다.
오른쪽 그림처럼 변형된 손가락에선 눈이 침침해지거나 컴퓨터의 모니터 보기가 두렵고 또 눈을 자주 깜빡거리거나 눈에 손이 자주 가게 된다. 또한 얼굴에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도 하는데 이것은 심장기능의 이상이나 눈으로 가는 혈류가 막혀서 생기는 현상이다.
심장에서 눈으로 보내지는 혈류에 이상이 있어 산소와 양분의 공급이 미비하거나 보는데 사용한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회수하는 정맥의 기능이 떨어질 때 그림의 오른쪽 모양으로 변형되는 것이다.
시각을 개선하는 방법은 지압을 하는 방법과 혈류침으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약간의 지압으로 시각을 개선할 수 있다,
즉, 검지 손가락 끝을 둥글고 퉁퉁하게 만들면 빠르게 질병이 호전된다. 이때 지압하는 방법은 금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를 손바닥을 향하게 접힌 후 팔목 방향으로 세차게 접어 누르면 몹시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 정상적인 사람은 눌러도 통증이 없으나 혈류가 막힌 경우에는 눈물이 핑 도는 통증을 느끼게 되는 데 수 차례 반복할수록 통증이 줄어들게 되고 아프지 않으면 질병이 낫는다. 또 반대로 젖히거나 1)에서 설명한 엄지 손가락의 지압법 녹색 화살표와 유사한 방법으로 자주 눌러주면 손가락 모양이 왼쪽의 정상적인 형태로 바뀌면서 질병이 낫는다.
시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오목한 검지 손가락 부분을 누르면 누른 모양이 오랫동안 복원되지 못하거나 솟아오르는 속도가 느릴수록 시신경에 이상이 있거나 이상 징후를 보이는 경우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혈류침으로 엄지 부분의 혈전이나 혈농을 제거하여 혈류를 개선하면 서너시간 이후부터는 증상이 없어진다.
3) 중지 손가락은 머리와 어깨결림 등 충추신경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중지 손가락 끝마디는 사람의 머리에 해당되므로 두통이나 어깨결림 등 충추신경의 혈류를 개선할 수 있다.
4) 약지 손가락은 폐와 소화기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약지 손가락 끝은 인체의 산소 공급이나 소화기관과 연관된 혈류이다. 그림의 왼쪽 모양이 정상적인 약지 손가락의 모양인데 이 부분의 혈류가 막히면 왼쪽의 약지 손가락과 같이 끝 부분이 좁아지거나 뾰족한 모양으로 변형된다.
오른쪽 그림처럼 변형된 손가락에선 폐 관련 질환을 앓았거나 징후가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부분의 뼈 마디가 굵은 사람은 더욱더 그러하다.
가령 폐렴이나 폐결핵을 앓은 사람은 '가'부분을 손등방향으로 뒤로 젖히면 몹시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자주 지압하여 계속적으로 아프지 않을 때 까지 뒤로 젖히면 심폐 기능이 강화되어 허파의 산소 섭취 기능이 높아져 신진대사가 원활해 진다. 또 약지 손가락 끝을 둥글고 통통하게 만들면 빠르게 질병이 낫는다. 이때 지압하는 방법은 약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를 손바닥을 향하게 접힌 후 팔목 방향으로 세차게 접어 누르면 몹시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 정상적인 사람은 눌러도 통증이 없으나 혈류가 막힌 경우에는 눈물이 핑 도는 통증을 느끼게 되는 데 수 차례 반복할수록 통증이 줄어들게 되고 아프지 않으면 질병이 낫는다. 또 반대로 젖히는 지압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오목한 약지 손가락 부분을 누르면 누른 모양이 오랫동안 복원되지 못하거나 솟아오르는 속도가 느린 경우에는 질병에 취약하다.
5) 소지 손가락은 발목이나 무릎과 같은 다리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소지 손가락은 하체의 혈류를 관장하는 손가락 부위이다. 그림의 왼쪽 모양이 정상적인 소지 손가락의 모양인데 이 부분의 혈류가 막히면 왼쪽의 소지 손가락과 같이 끝 부분이 좁아지거나 뾰족한 모양으로 변형되게 된다.
오른쪽 그림처럼 변형된 손가락에선 다리에 이상이 있거나 안구 염증, 모낭염 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가"의 첫 번째 마디가 굵어진 경우에는 반대편 발목에 이상이 있응 경우이고 "나"의 두 번째 소지 손가락 마디가 굵어진 경우에는 반대편 무릎에서 통증을 느끼거나 다칠 수 있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현재 발목이나 무릎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대편 소지 손가락을 지압하여 바로 잡으면 증세가 호전된다. 또 소지 손가락 끝을 둥글고 퉁퉁하게 만들면 다리의 혈류가 개선되어 빠르게 질병이 낫는다. 이때 지압하는 방법은 소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를 손바닥을 향하게 접힌 후 팔목 방향으로 세차게 접어 누르면 몹시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 .
8. 손을 움직여 건강을 찾자
손과 손가락을 움직일수록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건강할 수 있다. 신체의 모든 근육과 관절 신경조직 등들이 손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손이나 손가락의 모양이 곧고 보기 좋은 모양을 유지하면 신체가 건강해 지는 것이다. 손이나 손가락은 움직인 만큼의 운동효과가 있다.
1) 먼저 자신의 손가락이나 특정 부위가 찬 곳을 주물러 혈류를 개선하면 증세가 개선된다.
2) 손에 있는 뼈나 관절 부위가 굵어져 있거나 휘어져 있으면 주무르거나 눌러 바로 잡는다
3) 손바닥이나 손등을 자주 비벼 혈류를 개선한다.
4) 깍지를 끼워 평소 잘 닿지 않는 부위를 자극하여 혈류를 개선한다.
5) 깍지를 끼운 상태로 뒤로 최대한 젖혀 관절과 근육을 연성있게 만들어 전신의 관절과
근육의 제대로 움직이게 하자.
6) 손과 손가락을 최대한 꼬이게 하여 근육을 연성있게 만들자.
7) 하루에 양말 한 켤레 정도는 손으로 세탁하여 혈류를 개선하자
출처: 건강의향기 (다음카페)
화가 이한우(81)씨의 ‘아름다운 우리강산’
인터넷 그림 경매 최고가 신기록
▲ 화가 이한우(81)씨의 ‘아름다운 우리강산’인터넷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에 낙찰됐다.
미술품 판매 사이트 포털아트(www.porart.com)에 따르면, 5일 오후 진행된 인터넷 경매에서 이씨의 최신작 ‘아름다운 우리강산(100호)’이 7000만원에 낙찰됐다.
기존 국내 인터넷 경매의 최고가는 1000만원을 넘지 못했다. 이씨는 2000년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 2005년 프랑스정부 문화기사훈장을 수훈한 세계적인 명성의 화가로 국내는 물론 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가장 한국적인 미를 화폭에 담는 화가”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씨는 지난해 7월 프랑스 상원 초청으로 파리 뤽상부르 공원 내 전시공간인 오랑주리 뒤세나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이달 초엔 프랑스 파리 시청 초청으로 파리 시내 살롱아과도에서 초대전을 열기도 했다. /뉴시스
UAE 두바이의 버즈알아랍 호텔
UAE 두바이의 버즈알아랍 호텔
두바이 안내기
아랍 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뒤잇는 제2의 도시로 푸른 해안과 광활한 사막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과거 작은 마을이었으나 1996년 석유가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세계중심도시로 대두하였다. 바다를 향해있는 돛단배 모양의 버즈 알 아랍 호텔이 유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로 알려졌다.
버즈 알 아랍 호텔(Burj Al Arab Hotel)
버즈 알 아랍 호텔은 두바이 최고의 호텔이다. 이 호텔은 두바이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두바이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꼭 방문하고 싶어한다. 모든 방에서 바다를 볼 수 있으며 호텔 27층에는 전망을 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지하의 수족관이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방을 사용하는 데는 100만 원부터 1,500만 원까지의 비용이 든다. 방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호텔을 구경할 수 있는데 약 7만 원 정도를 지불해야한다.
금시장(GoldSouk)
금시장은 상당한 양의 금들이 모여있으며 거래되는 곳으로 그곳에서는 다양한 금 공예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거리에서는 금으로 치장한 두바이 여인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금을 구입할 수 있다.
와일드 와디 워터파크(Wild Wadi Water Park)
와일드 와디 워터파크는 주메이라 비치 호텔 근처에 있는 수중 공원이다. 두바이 시내에서 20분 거리에 있다. 수영장, 파도타기, 서핑 등 많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 개장시간 : 1월~2월 11:00~18:00, 3월~5월 11:00~19:00, 6월~8월 11:00 ~ 21:00, 9월~12월 : 11:00~17:00
- 홈페이지 : http://www.wildwa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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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종합판이네여~~~
황금구두가 젤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