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즐겁게 보내셨어요?
전 금욜 과망년회를 했습니다.
요즘 병원 사정이 안좋다 안좋다했지만 금욜 메뉴를 보고 저희들은 기절했더랬습니다.
제가 병원 온지 6년 6번째 망년회를 참석했지만 소고기가 아닌 꽃등심이 아닌 돼지고기....삼겹살을 먹었습니다.
ㅎㅎㅎㅎㅎ
분당과 어린이 병원, 보라매병원, 암센터에서 모이면 100여명이 넘거든요...
분당에서 4만원을 내시고 늦지 않으려고 택시타고 오신 교수님의 한마디.....
그쪽 과장님께서 00식당간다고 하니깐 돼지고기 사주면 먹지말고 오라고 했답니다. ㅋㅋㅋ
그러면서 투덜대시면서 그자리에서 굽도 돼지고기를 한번에 3~4개씩 싸서 드셨답니다.
그분의 덩치를 보시면 아~~ 그정도는 드셔야 겠구나 하십니다.
다행히 삼겹살이 너무 맛났답니다.
자제하려고 하였으나 되질 않고,,,,
그담날인 토욜이 면접인데도 말이죠^^
토욜은 교통이 매우 복잡한 중앙대 면접을 보러갔더랬습니다.
미리 길벗님한테 소스라도 얻을걸 그랬습니다.
쟁쟁하신 분들이 많이 오신 듯....
그리고 길벗님.... 영어로 질문한다는 걸,,,, 왜 말씀해주시지 않았나요??
저는 영어로 질문받기는 첨이였습니다. 아무리 글로벌이지만요.
제 앞 팀의 어떤 여성분은 좔좔좔 유창한 영어를 선보이셨나봅니다.
그래도 저 7번 신소희는 쫄지 않고 NLP를 적용하여 리소스풀한 상태를 마구 유지하였더랬습니다.
그래도 면접 준비를 너무 안해서리...
저는 무슨 깡이였을까요?? 7번의 개선사항이 아닌듯 싶습니다.
아니 모든 7번에게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면 안될 듯하고요...
마친후 나오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한번 더 기회가 생기면 정말 잘할 수 있을텐데요...
학교가 제작년에 갔을때 보다도 더 좋아졌더라구요...역시 세상은 돈으로 돌아갑니다...^^
그런 후회들을 하지 않기위해 주말엔 우리의 교재를 열심히 읽었더랬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책이 너무 어렵습니다.
이해하기가 좀 힘들고... 혼자서는 힘들다는 생각과 한번 읽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줄도 치고 질문들을 표시하였습니다.
그런데 그질문들은 오늘은 조금 어려울 듯할것같기도...
열심히 달려가겠지만요... 여기에 가가멜을 능가하시는 교수님이 회식을 혼자 정해버리셔서리...
얼굴만 비추고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독재정권에 사는 기분이예요...
뒤끝이 기신 분이라,,,,
계속 망설이고 있다가 말도 못하고....^^
7번은 이러지 않는대요...^^ 교재에 보니깐 이런식으로 고정틀에 얽매이지 말라던데^^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고 이따 뵐께요~~
참 말이 많아졌네요...제가 ^^
첫댓글 소희님... 결국 못 빠져나오셨군요^^ 소희님이 없으니까.... 조용한 스터디가 되었답니다.ㅋㅋ... 참, 담 시간에는 1번과 3번 유형(제7장, 9장) 합니다. 2번 길벚님이 불참 예정이라... 순서를 바꿨습니다.
네^^ 가가멜같으신 교수님으로 인해,,,,색다른 분위기에서 스터디를 하셨군요^^ 전 돌아갑니다.
진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셨길...^^ 에그,,, 컨디션이 쫌 그러해서 댓글도 어렵네요.. 담주에 밝은 얼굴로 뵈요..^^
그니까요 역시 소희씨의 빈자리가 다시한번 느껴지는~~ ㅋㅋ 빠지지 마세요 ^^ 담주는 관호씨가 빠지신다니.. 안되겠어요 우리 빠지면 벌금~~ 이런거 해야겠어요 ㅋㅋ
마자요...^^
그래요 벌금벌금요~~^^ 전 이제 빠질일이 없을 듯합니다. 곧 가가멜의 손아귀에서 풀려납니다^^ 근데 가가멜이 또 다른 미션을 던져 놓은 상태라 심히 걱정은 되요~~
그 가가멜, 맴매에~해야겠군요 ! (^^)
ㅋㅋ 다행히 저도 참석가능하게 되었습니다~벌금안내도 되겠군요...^^; 그럼 정한주 선생님은...;; 그나저나 소희님 전에 제가 말씀안드렸던가요? 영어로 면접한다고... 학교에서도 미리 공지했을텐데...어쨌든 보셨겠지만 중앙대 HRD글로벌과는 정말 쟁쟁한 분들 많습니다~ 그래서 거의 까다롭게 영어로 하며 날고기는 분들 많더군요~ 아예 외국에서 살다오신분들도 계시고~암튼 저랑 비슷한 느낌이었으리라 생각되네요...ㅋㅋ 그래도 수고많으셨구 돌아갈 곳이 있으니 행복하시겠어요~
다시한번 학교 축하드립니다~ 다음 주에 뵐께요~ 소희님 안계시는 뭔가 허전...다들 공감하셨을 거에요~ 가가멜을 혼내주러가야겠군...흐흐흐...
이야...! 그러시단 말예요...? 그날 모임있어 30분 가량 늦으려 했더니, 일찍 만나고 언릉 모여야겠네요^^
그나저나 오시게 되어 잘되었어요 ^^
근데, 정한주 쌤께는 회비 무상이라고 전해드렸나요?...
정한주 샘도 오셔서 보실텐데요...제목으로라도 써놓을까요??^^
우리 관희님은 늦게까지 안주무셨고^^ 우리 주희님은 일찍일어나셨네요^^ 오늘 중대 발표날입니다...괜한 기대??^^
아~~그때 생각만하면요^^ 근데 7번의 장점중에 하나는 무궁무진한 긍정성이라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