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확진
*자녀 학교에서 확진자 생겨 같은반 아이들 모두 코로나 검사했는데 양성 나옴
*우리 식구 모두 코로나 검사했는데 처음엔 음성이라 수동감시자로 일상생활 하다가 수동감시 해제 2일전 검사했는데 우리 부부 양성 나옴
♧역학조사
*당일 밤 역학조사반 전화와서
1) 확진 3일전부터 누굴 만났는지.. 회사는 어디인지...식사나 커피 같이 한 사람 있는지 물어봄.
2) 주로 사용하는 카드번호와 핸드폰 통신사 물어봄. (예: SKT또는KT등등)
3) 혹 CCTV조사를 대비해 얼굴 찍어서 문자로 보내 달라고 함
*확진자가 생활센터나 병원가면 자동으로 수동감시자 되고 방역소독해 주는줄 알았는데 전화해서 신청해야함. (보건소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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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일 확진 -->11/28 진천생활센터로 감.
(현황: 코로나 확진자 수 4000명 안팍)
*구급차 탔는데 요즘은 확진자가 많아 5명이 탐. (진천. 천안, 아산으로 간다고 함)
*5명 모두 백신 주사 다 맞았다고 함.
*준비물 : 버려도 될만한 옷2벌. 속옷. 면도기 생리대. 상비약(혈압약. 당뇨약등등). 충전기. KF94마스크 10개. 집에갈때 입을 옷 2번 밀봉해서 준비. 그외 개인용품.
베란다.
신랑이랑 같은방 배정됨
1인당 1BOX
*입소 당일 엑스레이 찍음 (단추없는 면티입고. 여자는 브래지어 빼고 엘리베이터 타고 2층으로 가기)
*처음에 양성이라고 해서 너무 당황스럽고 사람들테 무슨 민폐인가 너무 복잡했지만 막상 여기오니 괜찮음. (아프지 않게 몸관리 잘하기)
*우리는 무증상 이라 11/28(일) 입소 --> 12/2(목) 퇴소예정
♧퇴소일
*조기퇴소라 백신주사 완료한 사람이나 방역택시 타야함. (고속버스. 일반택시 절대 안됨)
*방역용 비닐 앞치마. 모자. 장갑 낀채 집까지 가서 벗어야 함
*퇴소당일 "지하1층으로 내려오라" 고 해서 내려가면 오늘 조기퇴소하는 사람들 기다리고 있음. 모두 다 오면 (우린 9명) 간호쌤을 선두로 한줄로 주차장까지 감. 모두 다 잘 떠날때까지 간호쌤 2명 서있음.
*3일간 더 자가격리후 오후12시 격리해제 (확진후 10일)
뉴스 세상에만 나오는 얘기인줄 알았는데... 나랑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백신주사도 맞고... 사람 만날때도 마스크.. 거리두기하며
조심했는데 ... 어이없게.... 아주 쉽게... 왔다.
♧코로나19생활지원비 및 보험금(입원비특약 돼 있는 사람)
확진 또는 격리로 인해 10일동안 많은 정신적. 물질적 손해가 많을텐데 보건소에 전화해서 [격리해제 확인서 ]를 발급 받아 동사무소에 신청 하세요. 신청 후 동사무소는 예산 부족 때문에 2-3달 후 입금됨.
*자가격리 한 식구 있으면 [자가격리비] -자가격리시 물품 박스 못받았으면 10만원도 신청해서 받기. (신청후 2일 후에 입금됨)
준비서류: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서, 격리해제확인서. 신분증. 통장사본
코로나생활지원비 : 가족수에 따라 다르지만 4인기준 1,496,700원 입금됨
(예산 부족으로 2달정도 걸림)
모두 조심~!!!!! 진짜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