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태양전지의 가격이 충,방전 시스템을 도합해 1kw당 1000만원대로 알고 있는데 원가가 비싸 적용을 주저하는 주된 원인 이었읍니다 그러나 ! 다합쳐 500만원 미만이면 이건 "캠핑카"에도 적용을 생각해 볼만 합니다 그래도 비싼건가요......
어떤분은 현재 1kw급이600만원대라구 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그렇다면 탄소나노튜브 태양전지로는 200만원대가 가능하다는
상상을 해도 되겠읍니다
다음은 기사내용 입니다
전기연, 탄소나노튜브 활용 태양전지 개발 *****************************************
신소재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를 활용 해 에너지 효율을 크게 높인 태양전지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돼 대체 에너지 자원 활용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응용연구단 전자기소자연구그룹 송재성.이동윤 박사팀은 전 기전도도와 촉매기능을 강화해 기존의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에 비해 광발전 효율을 2 0%나 향상시킨 탄소나노튜브 태양전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세계 최대 효율은 10.4% 정도이며 현재 실용화되고 있는 태양전지는 8% 정도의 효율을 갖고 있지만 이번에 개발한 탄소나노튜브 태양전지의 효율은 9.6%까지 향상됐다.
지금까지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상대전극으로는 고가의 백금이 주로 사용돼 왔 으며 이에 대한 대체물질로 저가의 활성탄소를 사용하는 것이 고려돼 왔지만 특성 이 좋지 않아 널리 사용되지 못했다.
탄소나노튜브는 탄소가 고무관처럼 속이 빈 원통모양으로 배열된 물질로 반도체 의 전기전도도에서 금속의 전기전도도까지 폭넓은 영역까지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탄소나노튜브의 우수한 전기화학적 촉매특성에 착안한 효율을 높인 태양전지 개발은 세계 최초로 이루어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연구팀은 앞으로 탄소나노튜브 태양전지의 효율을 더욱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 하는 동시에 관련 기업이 경제성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에 힘을 쏟 고 국내외에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송 박사는 "현재 실리콘 소재를 활용한 태양전지가 일부 상용화되고 있지만 빛 을 투과하지 못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할 경우 빛 투 과는 물론 가격도 5분의 1 수준으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에너지 효율을 더 높이 는 연구를 진행하면 고유가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