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치회의
2011,10,9 소강당
1) 전체 참석인원 : 남성 20명, 여성 56명 총 76명
(마태오, 마르코, 대우두레 참석)
2)18단지 사례발표
참석 인원수를 늘리기 위해서 문자 등을 통해서 연락을 드리나 고정된 인원으로만 그대로 가고 있다.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모임입니다. 어렵고 힘든 현재를 무시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상황을 나누고 이 현실에 어떻게 해야 소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
3)동아두레
- 남성 3명, 여성 9명, 총 12명
- 젊은 세대가 없고 70~80대 어르신이 많이 참석하십니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시어 든든한 기둥역할을 해주십니다.
- 간부 임기가 길어 힘들지만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 남성은 평균 12명 정도 모입니다. 매월 넷째 수요일에 하는 말씀터 모임은 아직 정착하지는 못했습니다.
- 두레원끼리는 친교가 잘 되지만 비신자를 향한 선교가 미흡합니다.
- 10월부터 18,19두레 함께 통합 수요 말씀터를 운영하려 합니다.
- 봉사, 여가활동 기획 추진(월1회 산행, 포천 봉사, 번개모임, 노인정에 지원 봉사)
- 냉담교우에 대한 회두권면을 위한 기초준비
- 개인 매뉴얼을 만들어 교육 받고 활동합니다(상인, 직장, 등)
4)19-1두레
- 남성 2명 여성 5명 총 7명 참석
- 전체적으로 예전에 비해 남, 녀 참석이 부진하다. 봉사자들이 힘들어 합니다.
모임횟수, 말씀터 문제풀이 등에서 힘듬,
- 5반은 반원들끼리 소통이 잘되어 유동성 있게 말씀터를 운영하고 있고 결속력이 좋아 모임이 잘 됩니다
- 매일 저녁 9시에 구역활성화를 위한 지향으로 구역원 모두 주모경을 할 계획.
- 각자 맡은 현실에 부담 갖지 말고 작은 일부터 실천하자 (전화, 방문 등)
- 모임이 부진한 반은 구역장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새로운 참석자들이 실망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
- 남녀두레 임원은 내년부터 분기에 한번 씩 모입니다.
5)19-2두레
- 여성7명, 남성1명, 총 8명 참석
- 장소문제, 참석율 저조, 나눔으로 인해 상처를 받기도 함
- 반모임 시간대를 변경하여 참석률을 높이기
- 달걀을 반에서 사와 가정방문
- 구역 신자들끼리 매달 한번 씩 봉사나 산행의 기회를 만든다
- 월1회 남성, 여성 구역 모여 단체로 소공동체 모임을 갖는다.
건의 -소공동체의 문제점은 신자수 감소가 근본적 이유인 것 같다.
-임원 임기를 정확히 해 두었으면 좋겠다.
-계란 운반시 구역 남성들이 협조바람
-성당 안에서 물품 판매, 과연 해야만 하는가? 성당이 어수선하고 가톨릭적 분위기를 해친다고 느낀다.
- 교회 내부의 문제를 둘러볼 필요가 있다.
- 무조건 순명은 어려움. 기쁨과 긍정의 느낌이 약함
6)18두레
- 남성3명, 여성1명 총 4명 참석
- 늘 나오는 사람만 나오십니다.
- 말씀터를 통해 성경 공부를 하고 복음을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 직장인을 위한 직장반 개설
7)17두레
- 여성 4명 참석
- 인원부족 ( 높은 연령, 맞벌이, 이사 등), 젊은 활동인원 부족,
- 복음을 나누고 성경 공부를 하여 좋습니다.
- 매주하는 말씀터 2번으로 줄일 예정입니다. (4반은 월 4회)
- 남성두레가 먼저 활성화 되어야 한다.
* 17, 18두레 함께
- 냉담자들 쉬는 신자 연락해서 구역 다과회 주선 (신부님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
- 남녀 임원 모임은 일년에 한 두 번 모이거나 정기화 방안 모색중
여4, 남성두레가 형성이 안된다. 4주 수요일 저녁에 18,17 함께 말씀터를 하자, 냉담자 가정 방문시 신부님과 함께 하면 어떨까? 임원들 모임은 번개로 만나고 있었는데 정기적 모임으로 하자
8)청솔1, 2, 3 두레
- 남성 2명, 여성 2명, 총 4명 참석 (청솔 1두레)
- 여성 3명 참석 (청솔 2두레)
- 남성2명, 여성1명 총 3명 참석 (청솔 3두레)
- 말씀터 전환시 거부감이 있어 (전신자 간부화, 매주 모임, 발표 등, 기존의 방식 에서의 변화) 청솔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 1회, 여2회 정도 모임, 두레자 치 두레 조직이 모두 미완성이다. 남녀두레간 의사소통이 없다. 여성 지역장이 공석이면서 전달사항이니 협조사항이 전달이 안 되고 있다.
- 월1회 기존대로 하고, 나머지 2회는 청솔1,2,3이 함께 모인다.
- 두레자치회 임원간 모임 활성화로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인다.
- 일반 단체에 가입한 봉사자들의 소공동체 모임을 더 적극적으로 끌어들이자.
- 남녀 함께 가정 방문 소공동체 적극 권유.
- 건의: 여성 지역장 부활, 청솔을 2개 구역으로 개편, 활동이 부진한 반은 통합
9)현대1두레
- 남성3명, 여성3명, 총 6명 참석
- 남성두레모임 월1회 10명 정도, 전입신자에 대한 전교활동이 부족, 과거 적극 활 동했던 분들의 미 참석(남성).
- 매주 말씀터가 부담스러워 점차적으로 인원이 줄어들고 있다. 장소 부담, 반장 자체도 부담.
- 교적확인 하여 미 참석자에게 연락해 참석율 높인다,
- 친목화합 (단지내 청소, 등산, 족구, 등)
- 남녀 정기적 모임은 분기 1회
- 건의: 본당 주체로 성가대회, 연도대회, 체육대회 실시. 과거사례로 볼때 구역원 들이 가장 많이 참석했다.
10)현대2두레
- 여성 5명 참석
- 3반 모두 2주에 한번씩, 장소제공(집에 계신 형제님이 많다. 성당도 멀어 성당에 서 못하고, 음식 나눔도 부담) 직장문제 등으로 소극적.
- 친목은 만족, 말씀 나눔이 부족하다. 수녀님 방문으로 말씀을 이끌어 주시길 바 랍니다,
- 반모임시 음식부담 줄이기
- 반모임시 냉담자들을 위한 기도
- 새 영세자들이 소공동체에 대한 의무감이 예전에 비해 없다. 의무감을 갖을 수 있도록 교육 부탁드립니다.
11)쌍용1두레,
- 여성 9명 참석
- 남성구역모임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남성구역장님도 소극적이고 구역원도 협조 하지 않고 있다.
- 남성구역은 향후 신입 구역원을 중심으로 해서 11월부터는 구역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신부님께서 남성구역장과 면담하시어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2)쌍용2두레
- 남성1명, 여성 4명 총 5명 참석
- 현재 남성구역 모임에 나오시는 4-5명은 개별 접촉을 적극적으로 하여 점차적으 로 인원을 늘려가겠습니다.
- 여성구역은 4반이 함께 말씀터를 하고 있습니다.
- 남녀 임원은 한달에 한번 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3) 대우두레
- 남성2명, 여성5명 총 7명 참석
- 여성은 34세대 중 10세대 참석, 직장인이 많아 힘들지만 그들을 배려해서 하고 있습니다. 장소잡기 어려움(고등학생), 이사와 직자으로 모임이 원활하지 않다.
- 남성은 13세대 5·6세대 참석, 매달 2회에서 1회로 줄였습니다.
- 매월1회 남녀 함께 모일 수 있도록 계획(봉사-낙엽 쓸기, 눈 쓸기, 가위 갈아주 기,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2인1조 선교 방문활동, 모임시 즐거울 수 있도록 계 획, 봉사자들이 지치지 말고 봉사하자. 너무 힘든 교우는 버리자.
건의 - 소공동체 행사일정 연중계획표에 세워주세요. 갑자기 세워 참석이 어려움. - 다른 단체 일정이 소공동체 일정에 맞춰, 소공동체가 중심이 되도록 단체에 홍보 요망.
- 본당 주체 교육이 너무 자주 있음.
신부님 강평
소공동체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하고 있는데 더 힘들고 지치는 모습에 고민스럽습니다. 소공동체가 안 된다는 것은 교우들이 필요없다는 것인데, 교우들을 편안하게 놔두는게 나은건지, 교우들을 덜 괴롭혀야 되겠다라는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초대교회 생각을 해 봅니다. 박해 상황인데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키고 죽기도 하고 가산을 탕진하기도하고 그런 어려움을 견뎠기에 지금까지 천주교가 살아 있는 것입니다. 본당중심에서 현장 안에서 삶을 피어나기 위한 교회의 삶의 움직임이다. 여러분이 주체가 되어 하려니 너무 힘들고 그렇지요. 그런데 반모임 못 할만큼 바쁜가요? 할 걸 다하고 하려니까 안되는 것도 있지요, 이렇게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다가 자녀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요? 세상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냥 편하게 신앙 생활하는 것이 우리의 삶인가요? 그건 아닌데 예수님이 십자에 못 박히시는 모습을 보며,,,여러분의 얘기를 듣다보니 저도 헛갈리네요. 어제 다녀온 남성구역 남녀가 함께 모여 나눔을 하는데 풍요로워 보였습니다. 이렇게 모이는 것이 어렵지만 어려운 가운데 뚫고 나갈 수 있는 힘을 예수님께서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선조의 신앙을 잘 관리해서 자녀들에서 삶의 현장의 공동체가 소중함을 알려주어야겠습니다.
젊은이들과 일년에 1~2번이라도 모여 나누고 학생들과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분위기로 언제쯤 가능할지!...본당 행사를 많이 하지만 잘 오지 않습니다 유명 강사가 오시면 많이 오시고, 다른 모든 교육이나 피정에 참석률이 많이 저조합니다. 문제를 고민하고 하는데까지 해보고 나머지는 성령께 맡겨야지요! 우리가 넘어뜨리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고 세우기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동체의 문제이니까 여러분이 주체가 되어 함께 하겠습니다. 저도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