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3:1
공주야!
약속과 현실 사이에서 필요한 것이 믿음이다. 약속이 이루어질 것 같지
않거나 상황이 반대로 흘러가는 것을 보면 신뢰가 어렵다. 왕권 교체를
예고하신 공언이 있은 지도 너무 오래 되었다. 다윗과 사울의 대립이 두
왕가의 대립으로 확대되었다. 약속의 성취가 더욱 묘연해졌다.
It's a princess!
What is needed between promise and reality is faith. Trust is difficult
when you see promises unlikely to be made or things going the other
way. It has been too long since the announcement of the change of
royal authority was announced. The confrontation between David and
Saul escalated into a confrontation between the two royal families.
The fulfillment of the promise became more obs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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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사울의 나라와 남쪽 다윗의 나라 사이에 전쟁이 지속되었다. 어느
하나 결정적인 승자는 없었지만, 승세는 남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단번에
다윗이 북쪽 이스라엘을 장악했다면 다윗의 리더십이 형성되기 어려웠을
것이고, 북쪽의 큰 반발을 샀을 것이다.
The war continued between Saul's country in the north and David's
country in the south. There was no decisive winner, but the win was
leaning south. If David had taken control of Israel in the north at once,
David's leadership would have been difficult to form, and it would
have been a big backlash from the 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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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목적은 다윗에게 왕권을 안겨주는 것이 아니었다. 이웃 나라와
구별된 제사장 나라, 거룩한 나라를 세우는 일이었다. 따라서 그 나라가
세워지는 과정 역시 주변 나라들과 달라야 했다. 전쟁을 통해 강자가
약자를 제압하는 방식이라면 아무런 차별성이 없다.
God's purpose was not to give David royal authority. It was to establish
a priest's country and a holy country that was distinct from neighboring
countries. Therefore, the process of establishing the country should also
be different from the surrounding countries. There is no difference if it
is the way the strong overpower the weak through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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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더디지만 확실하게 형성되어 가는 중이다.
사울의 나라는 약해지는데 국력 약화의 모든 책임이 있는 아브넬의 권력은
더 강해지고 있고, 이스보셋은 더욱 허수아비 왕으로 전락했다. 급기야
아브넬이 사울의 첩을 취하는 무례함을 범하고 이 잘못을 이스보셋이 지적
하자 본색을 드러내며 분노한다.
Israel is slowly but surely forming according to God's timetable.
As Saul's kingdom weakened, Abner's power, which was responsible for
all the weakening of the nation, became stronger, and Ishboset became
king of the Scarecrow. Eventually, Abner committed the rudeness of
taking Saul's concubine and when Ishboset pointed out this mistake,
he showed his true colors and became ang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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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넬에 의해 왕이 되었고 왕권이 유지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게 한다.
하나님이 세우지 않으신 세상 나라의 특성을 사울의 나라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아브넬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후계자로 세우신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여태 자신의 야심을 위해 이스보셋을 이용했는데 더는 버틸 수 없다고 생각
하여, 사울의 나라 전체를 넘겨 줄 협상 카드를 다윗에게 제시 한다.
It makes us face the reality that Abner became king and that the royal
power is maintained. Saul's kingdom clearly shows the characteristics
of the world that God has not established. Abner knew that God had
appointed David as his successor, but he still used Ishboset for his
ambition, but he thought he could no longer withstand it, so he presented
David with a bargaining chip to hand over the entire kingdom of S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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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브넬의 관심은 자신의 안위와 권력뿐이었던 것이다. 다윗도 다르지
않았다. 전쟁 없이 전 이스랑레의 왕이 될 수 있는 기회로만 보았지 이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었는지를 묻지 않았다.
In the end, Abner's only interest was his safety and power. David was
no different. I only saw it as an opportunity to become the king of
Israngre without war, but I did not ask if this originated from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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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의 정통성을 세우기 위해 이미 결혼하여 잘 살고 있는 사울의 딸 미갈을
넘겨달라고 요구함으로써 하나님만이 그를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윗이 망각했음을 보여준다. 나라는 강해져도 다윗의
영적 감각은 무뎌지고 있다. 약속과 현실 사이에서 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David shows that he has forgotten that only God can make him king of
unified Israel by demanding that he hand over Michal, the daughter of
Saul, who is already married and well-off, to establish the legitimacy of
the dynasty. Even as the country grows stronger, David's spiritual sense
is becoming dull. Where is my heart between promise and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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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가족(1-5)
a.다윗의 집과 사울의 집 비교:1
b.다윗의 아들들:2-5
아브넬과 이스보셋의 갈등(6-11)
a.아브넬의 권세:6
b.이스보셋의 책망:7
c.아브넬의 분노:8-10
d.이스보셋의 반응:11
아브넬과 다윗의 협상(12-16)
a.아브넬과 협상 제안:12
b.다윗의 조건:13
c.미갈과 발디엘: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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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1a)
전쟁이 오래매(1b)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1c)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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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헤브론에서 아들들을 낳았으되(2a)
맏아들은 암논이라(2b)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요(2c)
둘째는 길르압이라(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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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의 소생이요(3b)
셋째는 압살롬이라(3c)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이요(3d)
넷째는 아도니야라(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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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깃의 아들이요(4b)
다섯째는 스바댜라(4c)
아비달의 아들이요(4d)
여섯째는 이드르암이라(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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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아내 에글라의 소생이니(5b)
이들은(5c)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자들이더라(5d)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있는 동안에(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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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넬이(6b)
사울의 집에서 점점 권세를 잡으니라(6c)
사울에게 첩이 있었으니(7a)
이름은 리스바요 아야의 딸이더라(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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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보셋이 아브넬에게 이르되(7c)
네가 어찌하여 내 아버지의 첩과 통간하였느냐 하니(7d)
아브넬이 이스보셋의 말을 매우 분하게 여겨 이르되(8b)
내가 유다의 개머리냐(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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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당신의 아버지 사울의 집과(8c)
그의 형제와 그의 친구에게 은혜를 베풀어(8d)
당신을 다윗의 손에 내주지 아니하였거늘(8e)
당신이 오늘 이 여인에게 관한 허물을 내게 돌리는 도다(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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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맹세하신 대로(9a)
내가 이루게 하지 아니하면(9b)
하나님이 아브넬에게(9c)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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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맹세는(10a)
곧 이 나라를 사울의 집에서 다윗에게 옮겨서(10b)
그의 왕위를(10c)
단에서 브엘세바까지(1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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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유다에 세우리라 하신 것이니라 하매(10e)
이스보셋이 아브넬을 두려워하여(11a)
감히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니라(11b)
아브넬이(1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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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대신하여 전령들을 다윗에게 보내어(12b)
이르되 이 땅이 누구의 것이니이까(12c)
또 이르되 당신은 나와 더불어 언약을 맺사이다(12d)
내 손이 당신을 도와(1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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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이스라엘이 당신에게 돌아가게 하리이다 하니(12f)
다윗이 이르되(13a)
좋다 내가 너와 언약을 맺거니와(13b)
내가 네게 한 가지 일을 요구하노니(1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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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러올 때에 우선 사울의 딸 미갈을 데리고 오라(13d)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고(13e)
다윗이(14a)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전령들을 보내(1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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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되 내 처 미갈을 내게로 돌리라(14c)
그는(14d)
내가 전에(14e)
블레셋 사람의 포피 백 개로 나와 정혼한 자니라 하니(1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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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보셋이 사람을 보내(15a)
그의 남편 라이스의 아들 발디엘에게서(15b)
그를 빼앗아 오매(1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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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남편이(16a)
그와 함께 오되 울며 바후림까지 따라왔더니(16b)
아브넬이 그에게 돌아가라 하매 돌아 가니라(1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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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지만_It's slow
무너지고_무너지고
무뎌지고_I got used t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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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은 더디지만 중단 없이 진행되나이다.
또한 하나님이 머무는 곳에 하나님이 주시는 권력도 함께 머무는
것을 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여호와께서
언약하신 대로 이루심을 우리로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며 그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 은혜로 되는 일임을 알게 하옵소서.
God's promise is slow but uninterrupted.
I also see that the power that God gives stays where God stays
together. I want the Holy Spirit to give us grace so that we can
know that the Lord will fulfill it as he promised. Therefore, let
us acknowledge Jesus Christ mainly and know that kneeling
before him is a blessing.
2022.9.21.wed.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