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하는 한울타리 송년회는 천관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여유 있으신 회원님들은 토요일 도착해서 주변관광도 하고 서로 일년을 회상하며 넉두리 하는 시간도 갖었습니다.
우리는 서울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해 10시경에 도착했습니다.
많은분들이 이미 저녁식사후 즐거운 담화시간을 만들고 계셨고...
우리 일행도 간단한 식사후 같이 합류하여 화기애애한 속에서 지난일들...
그리고 앞으로의 일들에 대하여 얘기하느라 시끌벅적 늦은시간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모두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데꼬님도
까망왕자님도
세발이도
뜨락이님도
진도박회장님도
모모짱님도
황이장님도
배프로님과 땡크님도.....일일이 호명할순 없지만 모두모두 같이했으면 더 행복하고 즐거운 송년회가 되었을텐데...
그래도 우리에겐 신년회가 있으니 그때 뵙는걸로 하죠...
한해동안 우리의 중심에서 한울타리의 울타리역활해 주신 끌바대장님 고생 많으셨구
우리의 길잡이 질주형님 정말 감사드리고
매번 뒤처진 투투원 챙기며 다니느라 후미에서 고생하신 주사마님 정말 고맙고...
피곤할때 살포시 초코렛 하나 건네주던 우리 한울타리 식구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개근상 주고싶은 우리 한울님들 건강관리 잘 하셔서
내년 丁酉年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같이 즐거운 라이딩할수 있길 바랍니다.
송년라이딩 천관산 일기....
정남진 전망대아래서
일출을 보며 소원도 빌어보고 ...
서로 인사소개하고 몸풀기는 각자 알아서 하고
단체사진 촬영후 출발소리와 함께
천관산 시계반대방향돌기 시작합니다.
모두 안전사고 없길 기원하며 힘차게 페달을 밟고 앞으로 나갑니다.
장흥 오헌 고택을 지나 사상의학 체험랜드도 지나고 연지앞뜰도 구경하고 천관사에 도착합니다.
천관사지나 천관사자연휴양림도 지나고 천하제일 동백자연생태숲도 구경하고
임도를 다 벗어날 즈음 천관문학테마파크를 향해 엎힐을 시작합니다.
460개의 사랑의돌탑을 지나 끝자락엔 멋진 시를 돌에 새긴 돌공원에 도착합니다.
여기가 천관산 문학공원...
여기에 잔차 버려두고 뚜벅이로 탑산사까지 구경마치고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니
오늘달린거리 40km....
이렇게 송년라이딩 마치고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