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2024.08.10
● 장소 :상암동
●훈련계획 및 내용
훈련 프로그램 | 800m 언덕 달리기 800m 3분8초 - 800m 5분이상 유동적으로 15세트 |
특이 사항 (조원 부상 등) | 김주연 선배님 계속해서 부상 회복중에 있습니다! |
* 사진 첨부
● 참석자:
NAME | 참석여부 |
홍서린 | o |
이민웅 | o |
장재균 | o |
권재성 | o |
조진솔 | o |
김재경 | o |
방준환 | |
한재민 | o |
정영태 | o |
이찬진 | o |
신행철 | |
윤경식 | |
이선영 | o |
김주연 | |
오보나 | |
홍성철 | o |
|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yc2RyPZS-TNxcCma6LH-rrfdAUGTu42aNRV2FTgs708/edit?usp=sharing
훈련 소감 : 오늘도 역시 주말을 뜨겁게 시작하기 위해 새벽같이 준비했습니다.
A조 선배님들도 많이 모이셨고 즐겁게 달리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비록 마지막갈수록 뒤쳐지고, 다시붙고를 반복했습니다.
항상 훈련 중 욕심을 부리지 않았지만 오늘은 꼭 끝까지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컸기에 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거의... 처음으로 A조 훈련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앞에서 장재균 부조장님, 이민웅 선배님이 튼튼한 소나무같이 버텨주셔서 나뭇가지에 살짝 앉아 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훈련 중 너무 시끄러웠던 모습 죄송합니다..! (오늘 훈련은 꼭 해내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오늘의 훈련에서는 조원들 스스로 오늘의 몸상태에 따라 페이스를 조절하며 뛰었습니다.
더위에 지치고, 신발이 다 젖으며 뛰시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마지막까지 급수 도와주신 한재민 선배님,홍성철 선배님, 정영태 선배님 감사합니다!
저는 그날의 훈련을 소화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모든걸 사소한 일로 생각하고 채찍질 보다는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어! 라고 스스로에게 응원해줍니다!
이렇게 새벽에 다같이 나와서 훈련하는것 자체만으로 멋진 일임에 틀림없으니까요!
훈련 전 스스로 최면걸때 차에서 들으며 갑니다ㅎㅎ..
We Are Young - FUN
오늘도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하여 감사했습니다.
첫댓글 <<개인 소감>>
- 10회째부터 갑자기 꺼진 시동에 당황&갈등(그만할까말까)
- '끝까지 가보자'고 재성선배님께 말을 건냈으나, 정말 간절히 나자신에게 했던 말인듯 하다.
- 이후 세트는 휴식을 걷뛰로 하고, 질주는 페이스 목표는 내려놓은채 최선을다해 달리는 것으로 훈련 마무리.
- 풀코스 완주한 느낌으로 집에 와서 파리 올림픽 할때까지 정신없이 취침. 그런데 재성 선배님은 오늘 출근까지 했는데 어떻게 진료보셨을까 싶다.
- A조 막내 진솔씨가 88년생중 제일 잘달리는 재경씨에게 245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는데, 정말 오늘 진솔씨 활약은 놀랍고 신기했음^^ 역시 목마교 출신 아버님의 피가 흐르는게 확실!^^
끝까지 버틴 진솔님 모습에 반성합니다.
자꾸 퍼지는 것 같아 부끄럽구요.
정말 마음 다잡고, 느려지더라도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야겠다 다짐합니다.
멋졌어요 진솔님👍
성철씨 현재 상황은 아마도 249체중을 찾아가는 과도기인지라 필연적인 상황을 지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과정의 끝에는 활짝 웃으며 성철씨를 온몸으로 끌어안는 249를 만나게 될겁니다!!! 이렇게 말하니깐 저도 249에 다시 안겨 울고 싶네요 ㅎㅎ
진솔씨 대단했고 고생많았어요~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어!“ 라는 마음가짐 배워갑니다!
멋찐 선배님이 많은 진솔님 항상 응원합니다. 훈련후기 잘봤어요 화이팅!!!!!
하나도 시끄럽지 않았구요~ 진솔씨 덕분에 즐겁게 마지막까지 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