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008-6446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 보증금부족
물건번호 2번 논 2211평이다. 감정가 2천934만원, 최저가 1천877만8,000원. 김미화씨가 단독응찰인데 보증금 187만7,800원을 납부해야 하는데 1,000원이 부족한 187만6,800원을 납부하여 무효가 되었다.
그러게 보증금은 수표 한 장으로 마련해야지요. 그런데 단독이니 오히려 잘 되었다. 다음 6월 19일에 20% 더 싸게 응찰할 수 있으니까. 아무튼 경매는 실수해도 더 잘되는 경우가 많다니깐.....
4. 2008-7210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 : 기획부동산?
사건번호가 3개인 중복경매 사건이다. 산27번지라 높은 산이다. 순수산림지대이고 보전임지이며 차량출입이 불가능한 맹지이다.
12,402평. 감정가 2억8,700원인 신규 물건인데...윤석진외 13명이 3억6,123만 원에 낙찰 받았다. 평당 2만3,141만 원인데 평당 2만9,127원에 낙찰 받은 것이다.
이런 물건은 누가 왜 이렇게 낙찰 받았는지 이해되시죠?
조만간 이 물건에 투자해서 손해보는 사람 나오겠군.
5. 2008-8978 장호원읍 송산리 대지 : 법정지상권
법정지상권이 성립여지 있는 주택이 딸린 대지 94평이 나왔다. 예전에 경매로 낙찰받은 주택이 결국 또 경매에 나온 것이다. 감정가 2천830만원, 최저가 1천811만원. 목동의 이윤진씨가 2천345만원으로 단독으로 낙찰.
법정지상권이 성립되어도 주택은 15년이라서 그 이후에는 철거를 주장할 수 있고 그 이전에는 지료를 청구하여 받을 수 있다. 2,3번 더 떨어졌을 때 낙찰 받으면 좋은데 아무튼 낙찰을 축하합니다.
어린 딸 이름으로 낙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