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10월19일 @08:01~13:45 (5:44분 소요) 날씨: 맑음
* 산행코스: 죽전마을(08:01)-주암삼거리(08:42)-쉼터(09:20)-재약산(09:53)-천황재(10:16)
-천황산(10:39)-샘물상회(11:10)-능동2봉(11:44)-쇠점골약수터(11:51)-능동산(13:22)
-배내고개(13:45)
* 산행거리: 악 15 km
* 산행인원: 마인드님, 해결사 대장님, 산이 지부장님, 도도님, 써니 (5명)
희야 지부장님, 셀파 부부님 (3명)
부산, 울산지부 합동 산행인데..
참석자가 영 적다..
새벽에 일어나 와이프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주먹밥을 준비해주네요.
버스를 타고 문수고로 가기 위해 신복로터리에서 내려 걷는데..
마인드님이 환히 웃으며 반겨줍니다.
산이 지부장님에게 전화를 하고 신복로터리에서 지부장님 차를 타고..
울산역에 들러 해결사 대장님을 태우고 들머리 죽전마을로 갑니다.
희야 지부장님은 전날 운문사 환종주로 피곤하여 통도사-영축산으로 거꾸로 오신다고 하고,
셀파부부님은 감기로 늦게 신불재로 오신다고 합니다.
도도님은 부산-원동역에서 내려 먼저 가고 계시다고..
▼ 들머리..팬션 간판이 얼굴을 가로 막고 있고..
▼ 여전사 마인드님과 해결사 대장님..
▼ 거친 숨을 내쉬면서 주암삼거리 도착..
▼ 지난 번부터 공사를 하더니 이런 데크가 있네요. 마련해놓았으니 이용을 해야죠.
▼ 고산습지의 억새가 한창입니다.
▼ 다리 위에서 마인드님. 아래는 알탕을 해도 좋을 만큼 물이 많이 흐르고..
▼ 천천히 즐기면서 갑니다.
▼ 이 곳과 연결이 되네요.
▼ 수량이 풍부하고..
▼ 민건님의 시그널..
▼ 산이 지부장님이 아침도 걸러 시장하셔서 쉼터에서 잠시 요기를 하고..
▼ 재약산에서 마인드님. 재약산에서 기다리고 계신 도도님을 만나고.
▼ 재약산에서 본 천황산의 모습.
▼ 암벽에 올라 선 마인드님.
▼ 오전의 하늘은 구름 한점 없었는데..이런 구름들이 나타나고..
▼ 억새와 어울어진 하늘의 모습
▼ 햇살아래 천황재의 억새가 장관입니다.
▼ 천황산 정상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뒤태만..
▼ 샘물산장으로 가다가 본 가지산과 백운산의 모습.
▼ 샘물산장으로 가면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과 교차를 하고..
▼ 능동2봉에서 마인드님.
▼ 약수터 도착..
▼ 해결사 대장님이 많은 것을 가져 오셨네요.
▼ 오리고기와 버너 등은 해 대장님이..야채와 쌈장 등은 마인드님이..
무지 잘 먹었습니다. 지부산행은 이렇게 해야..^&^
▼ 배물리 먹고 힘들게 능동산에 오르고.. 그래도 마인드님은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ㅎㅎㅎ
▼ 능동산 데크에서 산이 지부장님, 해결사 대장님, 도도님, 마인드님.
▼ 배내고개 도착하여 식당으로 갑니다.
수시로 희야님과 셀파부부님께 연락을 취하지만 여의치않고..
식당에서 쉬다가 다시 연락을 하니..
엄청나게 많은 인파들 속에서 희야 지부장님은 간월산에서 탈출..
셀파부부님도 간월재에서 되돌아서 신불산을 거쳐 신불재로 탈출하신다고 합니다.
간월산에서 배내고개로 내려오는 수 많은 사람들을 보고
우리 일행도 여기서 접기로 하고..
도로를 따라 죽전마을로 걸어 갑니다.
가다가 희야 지부장님을 만나고..
날머리 죽전마을에서 셀파부부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한참 얘기를 주고 받으며 부산, 울산 합동 지부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요..
11월에도 이어지는 지부 합동산행인 서울 오산종주가 기다려집니다.
첫댓글 에~고 부럽어라.
써니님 한동안 조용 하시더니 대간하시면서 또 활발해지셨습니다 ㅎ
영알억새 올해는 써니님 그림으로 대체 해야 겠습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백양님과 영알도 함께 해야 하는데..
감사하고요..
담주 서울가는 버스에서 뵙지요.
산행이 아니라 찬치를 하셨군요... 부럽습니다... 먹고기는 산행 보기만해도 겁네요에서 老 松
억새 축제가 끝났줄 아는데... 왼 산객들이 그리 많은지 ... 11월 설에서 봅시다... 화성이라는
해결사 대장님과 마인드님이 준비를 많이 해오셔서..ㅎㅎㅎ
오랜만에 먹거리로 즐기는 산행을 했습니다.
담주에 뵙겠습니다.
지부산행의 즐거움은 먹는거죠
가지산 도립공원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모였으면 중탈을 하실까 생각해보며
다음달에 서울갈때 보입시더
이번 주말에 억새 축제가 열리는데..
지난 주보다 더 많이 사람들이 있더군요.
1박2일 덕분인지???
다음 주에 뵙죠.
영알에 이리 많은 산객들이 몰릴줄이야.
잠깐이지만 만나 뵙게 되여 반가웠고 못 나눈 탁배기는 대간에서 하기로 하입시다.
억새보러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잠시나마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오산에도 가시지요?
그날 얼마나 먹었던지 배불러 고생한생각하면
잘먹고 잘놀고 재미있게 보낸 하루였던것
갔습니다 써니님 오랜만에 얼굴뵈서 반가
웠습니다
산이 지부장님 덕분에 편안하게 차타고 산행했습니다.
감사드리며..
담주에 뵙죠.
같이 얻어먹을려고 영취산 밑에서 아이스크림으로 대신하였는데 흑 ~~~~~~~~
오랜만에 만나서 엄청 반가왔심더
남진길도 사브작 사브작 즐산하시길 기원합니다
희야님 드릴려고 오리고기 아껴 놓았는데..ㅎㅎ
오랜만에 뵈어 넘 반가웠고요..
좀 살살 다니세요.
얼굴에 살이 쏙 빠지셔서..
산행한 시간보다 먹는데 시간이 더 길었던듯합니다.
오붓하게 웃고 즐기다 온 유쾌한 산행이었네요.
넘 준비를 많이 해 오셔서..
배낭무게때문에 산행을 즐기지도 못하고..
이런 산행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담주에 만나요.
영알억새의 향연에 멋스런 깃털구름까지 아름다움을 더해주는군요!
마인드님의 깔깔 웃음이 들리는듯 합니다. ㅎㅎ
오붓하게 즐긴 억새길산행 정겨운산행 잘봤습니다!
억새와 어울린 가을 하늘은 장관이었습니다.
그 사이로 들리는 마인드님의 웃음소리..ㅎㅎㅎ
감사합니다.
억새물결이 출렁~~사진만봐도 설레임..
집에서 연달아 주먹밥 만들어 주신다니 부럽네요
써니님! 인생 참 잘사신것 같습니다ㅎ
사실 제가 새벽에 일어나 주먹밥 장만한다면 믿지 않으시겠죠.
감사합니다.
담주에 뵙지요.
@Sunny 손수하신다니 ㅎㅎ
써니님! 대단해요...
@능선 아닙니다. 와이프 솜씨입니다.
농담입니다. 죄송합니다.
다음대간때부터는 본격적으로 달릴오양입니다^^
저도지부산행에 참석해야되는데 미리설악산 비탕구간 안내산행하느라고 불참하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설악 비탐방로 다녀 오셨군요.
무제 대장님 무섭습니다.
즐산~부럽기만합니다.
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오셨네요~
그림 잘 보고 갑니다
유리님도 오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2구간에서 만나요.
좋은님들과 억새길 즐겁게 걸음하고 오셨네요.
저는 여수로 낚시다녀 왔습니다.
언제 지옥훈련 한번해야 하는데 주말에 여엉 시간이 안나네요.
감생이 많이 잡으셨나요?
혹시나 전화올까 기다렸는데..ㅎㅎㅎ
팔강님은 훈련하지 않으셔도 늘 달리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