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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백두대간 제11구간(구룡령~미시령) L=67.0km ■
○ 산행 일자:2013.6.8~9 (약 33:25 소요)
-6/8출발 08:27 ~ 6/9 완료 17:52
○ 날 씨: 맑고 더운 날.....
○ 산행 코스: - 구룡령~조침령~단목령~점봉산~한계령~마등령~
황철봉~미시령.
○ 산행 거리: 약 67.0km
○ 누 구 랑: 집사람 그리고 J3클럽 22명 ....
○ 준 비 물: 2인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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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저희부부가 처음 남해를 출발할 때 만해도 체력도 문제지만 앞으로 있을
집안에 대소사가 어찌 될지........
과연 당초 목표대로 부부가 함께 진부령까지 무탈하게 이여갈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시작을 했는데 어느덧 대간졸업을 앞둔 실질적으로 마지막 구간이나 다름없는
11구간까지 오게 됐습니다.
이번 대간 길은 구룡령을 출발해 조침령과 단목령을 지나 한계령으로 내려왔다 다시
한계삼거리로 올라가 설악산 주능선을 지나 마등령과 너덜 길로 악명 높은 황철봉을 찍고
미시령까지 이어지는 난이도가 빡센 구간입니다.
금요일 저녁 이번엔 출발시간이 늦추어져 여유롭게 준비를 하고
약속시간 보다 일찍 남양산T/G로 이동 부산 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귀한님이 응원 차 다녀가고 23:40경 대간8차 팀 전용버스에 올라 대동T/G를 거쳐
북대구T/G에 도착 대구 팀을 태우고 저번10구간과 동일하게 포항을 거쳐 7번 국도를
한참을 달려 동해시와 강릉시를 지나 양양에 도착 아침식사를 하고 최종 목적지
구룡령에 예상시간 보다 이른 08:15경 구룡령에 도착합니다..
08:10경 구룡령 도착 단체사진을 남깁니다.
팔강님, 대진님, 희야님, 마인드님, 온리백양님, 셀파2님, 해결사님, 그리고 천왕산님.....
저분들에 공통점이 뭔지 아시겠죠?....
한결같이 멋집니다.^^
2주 전 이시간에 저기서
강냉이막걸리를 거하게 몇 순배 돌리며 10구간을 마무리했는데
이번 미시령에서도 막걸리가 반겨줄려나......
08:27경 출발....
이렇게 낮에 출발을 하니 여유가 생깁니다.
이번 11구간이 사실상 대간에 마지막이나 다름없고 거리 또한 다른 구간과
비교 짧은 편이라 졸업기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만.....
.
깨구락지가 되죠.
계속 이어지는 숲 사이로 어렵사리 내미는 조망이기에 탄성을 자아냅니다.
09:42 경 첫 번째 봉우리 갈전곡봉에 도착하니
선두가 쉬고 있네요.
이렇게 단체사진도 남기고 모두들 졸업기분에 여유가 있습니다.
써니님 촬영모습에 한바탕 웃기도 하고요.^^
다섯 분에 아지매들께서 오래만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날씨는 덮지만 숲이 우거져 아직은 진행할 만 하죠.
한 낮이 되면서 바람도 없고 날씨가 더워 선두가 자주 쉽니다.
어디쯤 가야 식수가 있는지 상의도 하고...
진흑동 사거리 도착
여기서 조침령 진행방향 좌측으로 식수를 구하러 내려갑니다.
지도에서
식수위치를 찿아 계곡으로 십여분 내려가니 다행히수량이 풍부한 계곡을 만나 세면도 하고 식수를 보충하여 다시 올라옵니다.
이제 식수를 보충했으니 단목령까지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조침령이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식수보충 하러간 사이 먼저 진행한 선두가 우리를 기다리며 쉬고 있네요.
울산지부 천왕산님....
가끔씩 던지는 농담이 활력소가 되기도 하죠.
15:50경 예상시간 보다 늦게 조침령에 도착했네요.
후미를 기다리며 휴식을 갖고 16:30경 다시 출발합니다.
오래 만에 보는 확 트인 조망입니다.
운해 위로 솟은 산군들이 아름답게 펼처지네요.
18:31경 북암령 통과.....
19:11경 단목령 도착....
세면도 하고 식수보충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야간산행모드로 바꿔 다시 진행합니다.
19:54경 단목령 초소통과....
22:03경 점봉산 도착...
어찌나 빡센지 쉽게 내주지 않던 점봉산 정상을 헐떡거리며
어렵게 올라서니 다행히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써니님...
이렇게 정상에서 십여 분을 쉬다 진행합니다.
22:44경 망대암산 도착...
한계령으로 이어지는 위험구간을 지나.......
어찌 어찌 헤매다 예상시간 보다 늦게 01:29경 도로에 내려오고...
한계령에서
특식으로 준비한 식사를 하고 쉬다가
후미가 도착하여 선두는 출발준비를 합니다.
양양군에서 한계령에 새로 설치한 오색령 표지석...
03:26경 한계령 출발....
04:41경 한계삼거리 도착...
한계령을 출발 이곳까지 몸도 피곤한데다 산객들도 많아 어렵게 올라 왔네요.
어느새 여명이 찾아오고 사진을 핑계로 잠시 잠시 쉬어갑니다.
야간에 어렵게 올랐던 점봉산과 위험구간에 암릉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가끔씩 뒤돌아서 귀떼기청봉과 주걱봉을 쳐다보기도 하고.........
집사람이 이제 대간을 졸업하면
장거리산행 그만하고 편안한 산행을 하자고 하네요.
나도 그러고 싶은데^^......
뒤처지는 집사람을 기다리며
진행해야할 공룡능선과 황철봉도 담아보고.....
06:29경 끝청에 도착하니 선두가 쉬고 있네요.
한 참 진행한줄 알았는데 다들 힘이 드나봅니다.
끝청...
출발하겠다는 선두를 잡아놓고....^^
저아래 오색약수도 보이고
높게만 보이던 점봉산도 산 아래로 내려와 있네요.
이제 주걱봉도 꽤 멀어지고......
대신 우리가 진행해야할
공룡능선과 황철봉은 많이 가까워졌네요.
조금만 힘을 내시고 중청에 가서 아침식사를 합니다.
07:00경 중청에 도착......
식사를 하고나니 어느 정도 기운이 돌아옵니다.
08:25경 희운각 도착...
.
물과 캔 커피를 구입해서 에너지를 어느 정도 보충하고
선두를 따라 공룡능선으로 접어듭니다.
희운각을 출발 무너미고개를 지나 신선봉 된비알에
어렵게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이 이렇게 발길을 붙잡네요.
몸은 지쳐있지만 대신 눈이 호강하고.....
신선봉에서 바라본 공룡의 모습에 그저 감탄사만 연발로 나옵니다.
1275봉의 된비알을 오르기 위해서는 누구든 빡센 대가를 치러야죠.
이 좋은 경치에 시원한 바람만 불어주면 금상첨화데.....^^
세존봉이 보이는 이곳에 도착하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12:16경 마등령 도착....
여기서 선두를 만나 십여 분 쉬면서 지친 몸을 추스르고
식수는 저항령에서 보충키로 하고 선두 뒤를 따라 천천히 진행합니다.
운무가 밀려오는 마등봉을 내려오며
남은거리를 생각하니 이제희망이 보입니다.
탐스럽게 핀 산조팝나무 꽃도 아름답고.....
산행을 하며 간간히 라일락향기를 내뿜어 지친 몸을 상쾌하게
일깨워 주던 정향나무꽃....
이곳을 지날때 마다 느끼지만
누가 걸레봉이라 했는지 이름에 걸맞게 지었죠.
어렵게 걸레봉을 넘어서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운해가 펼쳐집니다.
콜리대장님이 운해를 감상하며 쉬고있네요.
14:51경 저항령 도착....
우리가 걸래봉에서 쉬는 동안 온리백양님과 팔도강산님 두 분은 이곳에 먼저 도착하여
샘터로 한참 내려가 식수를 구해서 우리에게 나눠주네요.
두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악명 높죠.
항철봉 너덜 길을 낮에 통과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황철봉을 오르며 뒤를 돌아 보니 운해가 장관입니다.
너덜 정상.....
개인적으로 황철봉을 일곱 번째 왔는데
그중 한낮에 진행하기는 두 번째지만 오늘같이 조망이 좋은날은
처음이라 나름 큰 성과가 아닌가싶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금강산이라고 하네요.
15:50경 황철봉 통과...
이제 날머리 미시령이 눈에 들어오고 너덜 길에 내리막이 시작됩니다.
미시령에 내린 운해와
다음 졸업구간인 신선봉도 가깝게 다가왔네요.
한계삼거리 이후부터 몇 킬로 남았는지 자주 묻던
집사람도 이제 날머리가 가까워지며 화색이돕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진행합니다.
언젠가 집사람이 이곳을 밤에 처음 통과할 적엔 네발로 기다시피 내려왔는데
그동안 커리어가 붙어서인지 어리바리한 모습은 간데없고 잘 내려옵니다.
미시령 날머리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CCTV가 설치된 등로를 지나....
어찌 어찌 해서 다시 빽~~
17:53경 날머리 도착......
.
.
.
그동안 대간을 하면서 어느 한 구간 쉬운 곳이 없었습니다만
이번11구간에서 특히 설악구간에 높은 난이도가
말해주듯 많은 인내를 요구하는 구간인데 그만 망각하고
어설프게 대간졸업 기분을 내려다 혼이 났네요.
끝으로
응원해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무탈하게 마무리한 8차 팀 수고 많았습니다.
끝.
첫댓글 대간 하면서 정말 몸소 느낀점은 정말 만만한 구간은 없다 이더라구요.ㅎ
셀파님 덕에 다시한번더 설악구간 되돌아 보게되서 감사드리구요,
두분 무지 수고 많았습니다.
저역시 지친 몸뚱아리로 마음 같아서는 달려가고 싶지만 착각속의 설악구간 땡칠이 되었습죠^^
졸업식때 뵙겠습니다..
하나 같이 그렇죠.
이번 설악구간 조망이 좋았지만 그나마 보상 받을 수 있었습니다.
훈아님 후미 챙긴다고 수고 많았고 토요일 졸업 기분 좀 내자구요.^^
와~우 좋은그림 많이도 담으셨네요.
작은것하나 놓치지않고 세심하게 올리신 산행기 기분업 되였습니다 ㅎ
힘도든산행 이였지만 아쉬운 맘도 함께한 산행 같아요.
즐거운 맘으로 이번 대간 마무리 하도록 하입시데이 ..
백양님 덕분에 식수 걱정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대간을 하면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아쉬움이 커지네요.
대간이 끝나도 자주 뵙기를 바라며 토요일 한잔 해야겠습니다.^^
ㅎ 깨구락지 되셨다는 말씀에
한번웃고 갑니다
이제 마지막 구간만 남겨놓고 있군요
그동안 수고와 고생많으셨습니다
전 당일 졸업식장에 못가는 실정이라
미리 축하 인사드립니다
길고도 험한 2000리 신백두대간길
무사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두 분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산 많이 많이
오르십시요
알프스님에 축하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여성처음으로 노대장님이 길을 터놓아 이번 8차 팀 여성분들이 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두 분께서도 행복한 산행 오래도록 이여가시길 바랍니다.^^
무지 무지 고생 하셨습니다 ^^
저도 대간 한주 전에 오색에서 공룡 넘어 비선대로 한바퀴 했습죠 ㅎㅎㅎ
그 먼길을 걸으시느라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셧습니다
이제는 졸업이니 무탈하게 끝만 내시면 될것 같습니다 ^^
나중에 끝나고 탁배기 한사발 하셔야죠 ㅎㅎㅎ
체형님 그동안 응원에 힘입어 졸업하게 되였네요.
감사하구요 빠른 시일에 함 같이 하며 탁배기도 하고.....
그나저나 지태를 빨리 모시고 가야하는데 일정 맞춰 보입시다.^^
엊그제 대간길 시작한거 같은데 벌써 졸업을 한구간 남겨주고 있습니다.
짫지않은 시간을 동고동락하며 거닐은 대간길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거라 생각합니다.
주말에 마지막 졸업식때 뵙겠습니다.
팔강님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많은 도움에 감사하구요.
토요일 마지막 대간 길에 좋은 추억 만들어 보자구요.^^
어느 누구도 쉬이 가지못했던 설악구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으지요
긴긴시간 오래도록 함께하여 즐거웠습니다
이제는 살방살방 같이하도록 하입시더
회복잘하시고 이번주 대간 졸업은 생생하게 보입시더
희야님 그동안 같이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대간 길에서 아름다운 추억만 오래도록 간직하시기 바라구요.
토요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힘든 설악이였지만 나름대로 멋진조망을 선물받았으니 힘든여정속에서도 보람도 컸던 11구간이였습니다
대간내내 까칠했던 순간들도 일정 시간이 지나고 보니 멋진추억으로 자리잡네요
덕유종주에서 처음만남이후 이번 대간길에서 더욱더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대간졸업산행후에라도 8차팀원들의 뜨거운 동지애를 느꼈으면 합니다
그동안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졸업산행때 뵙겠습니다
무제님과 덕유에서 처음이였군요.
그동안 대간을 하면서 여러모로 감사했고 자주 뵈야죠.
졸업을 앞두고 땜빵까지 마무리 하셨으니 개운하시겠습니다.
토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같이 하자구요.^^
ㅎㅎㅎ 키로수 보고 들어갔다가 고생 많이 하셨네예
그래도 조망이 좋아 깨끗한 설악을 카메라에 멋지게 담아셨네예
이제 졸업만 남았네예 그 동안 긴여행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어찌하다 보니 벌써 졸업이네요.
그동안 6차 팀에 산행기가 얼마나 도움이 되였지 감사하구요.
토요일 오신다니 오래 만에 즐거운 마음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셀파 선배님
8 차대간팀의 중심인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많은도움에 감사드립니다
두분 함께하는 모습에 부려움과 존경을
표합니다.
별 말씀을요.
그동안 천왕산님과 미운 정 말고 다 들었는데 아쉽네요.
토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대간에서 마지막 정을 듬뿍 쌓도록 하지구요.^^
설악은 무엇이든 쉽게 내어주지 않는가 봅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조망은 천하일품
찍으신 사진 한장 한장이 작품인것 있죠 ㅎ
신백두대간도 끝이 보이네요
셀파님! 미리 졸업 축하드립니다...
능선님 졸업 축하 감사하구요.
이번 설악에서 어려웠던 만큼 조망이 좋아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그동안 응원에 머리 숙여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슬 대표하는 부부 산악인이신 셀파선배님 설악의 운해 사진 가슴이 확 트이는것같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의미 있게 느껴봅니다
...^^... 아무튼 감사하구요.
토요일 오래 만에 배우님과 막걸리 함 마셔보자고요.^^
부부가 함께 대간 12구간 종주는 처음 아닌가 생각됩니다.
두분 대단 하십니다.
남은 한구간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대간 졸업 미리 축하 드립니다
저희부부가 처음인가요?
청뫼님 소백구간에서 막걸리와 먹거리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에 도움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어느덧 숨가쁘게 달려와 졸업을 앞두게 되었네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구요..졸업식날 뵙겠습니다요~~
대진님이 누구보다 수고 많았습니다.
토요일 건겅한 모습으로 뵙자구요.^^
처음 16구간한다고 참여 하셨다가 12구간으로 줄어들어 심리적으로 많은 갈등이 있었을것 같은데
어느덧 갈무리까지 오셨습니다.
참 좋은 백두대간이죠 그동안 알게 모르게 체력이 급상승 하셨고 위험한 암릉길도 잘 지나오셨으니
대단한두분 입니다.
이번주 대간졸업식에서 뵙겠습니다.
처음엔 16구간도 버겁다 생각했는데 덕분에 12구간으로 마무리를 하게 되였네요.
어려움도 많았지만 마지막 한 구간을 남겨 놓고 보니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동안 노심초사 신경써주어 감사하구요 토요일 건강한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설악의 운해가 장관 입니다!
공룡능선 넘어 설악도 마치시고 진부령이 지척 입니다. 멋지신 두분과 8차팀의 11구간 아름다운산행 축하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여 감사드려요.
덕분에 무탈하게 졸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은 구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부부가 합심하여 대간종주에 나서는게쉽지 않은일인데 두분이제진부령 턱밑에 도착하였으니 감회가 남다르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구간 즐겁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대간을 하며 집사람과 무랑골님 얘기 많이 했네요.
홀로 대간을 14구간에 완주하기가 얼마나 외롭고 어려웠는지를.....
그동안 응원과 산행기 자료 감사드리고 빠른 시일에 함 뵙기를 희망합니다.^^
산길에서 님에 표지기를 많이 보면서....참 행복한 부부구나 합니다.
그런데 힘든 백두대간을 12구간으로 한다는 이 사실이 내겐 충격적이군요....
사모님께서 체력이 무쏘뿔처럼 튼튼하신가 보네요~
내가 중산리 대간을 무쏘뿔이랑 10구간 함서 한번만이라도 무쏘뿔 앞에 가보는게 소원이었드랬는디요~
미리 선불로 축하그리고요..두분 하얀 백설이 되도록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시요~
내 소원은 울 마누랑랑 지리 일반 종주라도 함 해보는것인데..허허허허허......
벌교 돌이요~
달래님 감사하구요 존함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한번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늦었습니다.
그리고 부산에 대단한 무뿔 처자와 대간을 같이 하셨군요.
빠른 시일에 달래님을 뵙으면 합니다.^^
대간 출발한다고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 다가왔네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 참여도 못하고 졸업 산행도 참여를 못하게 되어 아쉽네요..
힘든 대간길 무탈하게 완주 하신 두분과 8차 대간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청죽님 잘 계시죠.
같이 하실 수 있으면 좋으련만....
졸업 축하 감사드리고 뵌지 오래 됐는데 빠른 시일에 뵙으면 합니다.^^
천하 제일의 절경인데 난이도가 또한 제일이지요.
힘든구간과 지난 구간의 열정이 결실을 맺을날이 다가 오네요.
마지막구간도 두분의 행복한 산행으로 잘마무리 하세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미소대장님 응원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하니 힘들었던 만큼 좋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대장님도 정맥 길 무탈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더운날씨에 오르락 내리락 힘든 설악 구간 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설악의 아름다운 조망이 없었다면 더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한구간 마무리 축하드립니다
지부장님 한계령 이후 배탈로 고생하셨죠.
끝까지 같이 하지 못해 미안코 힘든 구간 마무리 한다고 수고 많았네요.
토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뵙자구요.^^
험한 설악구간 완주 축하드립니다.
늘 가까이서 보며 느끼지만 두분 오손도손 다정이 가는 모습에선 전혀 힘듬이 안느껴집니다.
이제 긴 여정이 마무리 되어 토요일이면 졸업이네요.
졸업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이번에 컨디션이 안 좋아 고생 많이 했죠.
그래도 끝까지 마무리 잘해줘서 고마워요.
내일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 막걸리 한잔 돌리며 출발하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