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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월정~거연정 일원 * 거연정-> 군자정-> 동호정-> 황암사-> 농월정 ♣ 학정 이재익 시인의 발길은 역사와 의미를 추구한다. 거연정 1.거연정옆 물길 2. 거연정이란 주자가 지은 <무이정사>의 시 거연아천석(居然我泉石 ; 자연에 거하니 나 곧 천석이로다)이란 시구에서 가져왔다.
3. 거연정,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 두문동 72현인 중 한 분인 전오륜 추모 * 입향조 전시서가 1640년 모옥강학 연것 추모. * 실제는 1872년 세움. 4. 거연정 뒷모습 5. 거연정, 온통 바위들이다. 6. 1872년 건립. "자연에 내가 거하고, 내가 자연에 거하니" 길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세상일을 잊게 하는 곳이다. 7. 거연정(居然亭)
* 고려말 두문동72현의 1인인 채미헌 전오륜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창건이 됐던 서산서원 바로 곁에, 화림재 전시서(全時敍)가 모옥(茅屋)을 지어 1640년경 강학을 했던 곳. 전시서는 병자호란 이후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둔하여 지냈다. 8. 지금은 가믐, 비온 후 수량이 많았으면 좋겠다. 9. 봉전교.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계곡물 10. 화림동 계곡은 남강의 상류에 해당한다. 11. 12. 화림동계곡 * 거연정 앞의 봉전교를 지나자 마자 좌측길로 들어 가서 천변을 쭉 따라 내려가면 농월정에 이르는 선비길 트레킹코스 호젓한 길을 걷게 된다. 거리는 약 6km 정도이다. 13. 선비길 트레킹 안내판 ▣ 안의3동/ 安義三洞 -화림동(花林洞) * 경상도에서 백두대간인 육십령을 넘어 한양으로 가는 길목이었던 함양군 안의면은 조선시대엔 안의현었으며 화림동, 심진동, 원학동을 안의삼동(安義三洞)이라 불러왔다. * 화림동(花林洞)은 함양군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을 말하는데 화림동계곡은 화림동은 남덕유산에서 발원하는 금천이 굽이치며 흘러 8담 8정이 절경이다. * 8담(潭)은 율림담(栗林潭), 종담(鐘潭), 월연담(月淵潭), 차일담(遮日潭), 심원담(尋源潭), 학담(鶴潭), 구연담(龜淵潭), 분설담(噴雪潭)이며, * 8정(8亭)인 거연정, 군자정, 영귀정. 동호정. 경모정(景慕亭). 람천정. 농월정(弄月亭) 등이다. 14. 8담8정 중에 선비길 대표적 정자 군자정 15. 군자정은 거연정 부근에 있다. 일두 정여창 선생 처가동네. 그 분을 추모하여 1802년 세운 정자. 16. 군자정(君子亭)
* 서하면 봉전마을은 정여창(鄭汝昌)의 처가가 있는 마을로서 정여창이 처가에 들러 유할 때는 군자정이 있는 영귀대(詠歸臺)에서 유영 하였던 곳에, 정선 전씨(旌善 全氏) 입향조(入鄕祖)인 화림재(花林齋) 전시서(全時敍) 공의 5대손인 전세걸(全世杰), 전세택(全世澤)이, 조선 초기의 성리학자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 1450~1504)을 기념하기 위해, 1802년 이곳에 정자를 짓고 군자가 머무르던 곳이라 하여 군자정(君子亭)으로 칭하였으며 이후 몇 차례의 보수가 있었다. * 정여창(鄭汝昌)은 김굉필(金宏弼, 1454~ 1504), 조광조(趙光祖, 1482~1519), 이언적(李彦迪, 1491~ 1553), 이황(李滉, 1501~1570)과 함께, 조선 성리학의 5현 이라는 동방오현(東方五賢)에 드는 인물이다. 17. 자연암반위에 조성. 여기는 정선전씨 마을. 일두선생 처가가 정선전씨 18. <영귀정> 군자정에서 개울 건너쪽을 바라보면 영귀정이 조금 보인다. 동호정 19. 동호정(東湖亭) 뒷쪽(도로쪽)이다
* 화림계곡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다. 옛임진왜란 때 선조 임금을 등에 업고 의주로 피난을 했다는 조선 선조 때의 학자인 동호(東湖) 장만리(章萬里)가, 관직에 오르기전 고향인 서하면 황산마을의 낚시를 즐기며 유영 하였던 곳에, 그를 기리기 위해 그의 9대손으로 가선대부 오위장을 지낸 장재헌 등이 중심이 되어 1890년 경에 지었다. * 동호정 앞 계류에 누운 100명이 앉이도 족한 너럭바위 차일암(遮日岩) 큰비로 윗부분만 드러내고 있다. 20. 동호정 앞쪽이다. 계단이 특이하다. 통나무 하나로 쪼아서 계단을 만들었다. 21. 충신 장만리를 추모한다. 22. 1890년 세움. 23. 정자 앞쪽 반석이 유명하다. 24. 100 여명 앉을 수 있는 반석 25. 통나무 하나의 계단 황암사 ▶ 논개묘에 올림 농월정 26.농월정 진입 다리에서 우측으로 바라 봄. 27. 농월정 진입 다리에서 우측으로 바라 봄. 28. ▣ 농월정(弄月亭)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 * 달을 희롱한다는 풍류가 깃든 이름의 화림동 계곡에 1993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농월정국민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 조선 중기 때 관찰사와 예조참판을 지낸 지족당(知足堂) 박명부(朴明傅, 1571~1639)공은 인조 반정 후 예조참판과 강릉 도호부사 등을 지내셨으며 말년에는 왕이 불러도 벼슬길에 나가지를 않고 1637년 농월정을 짓고 후학을 가르치며 쉬던 곳인데 박명부 참판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새로 지은 정자로 몇 차례 중수를 거쳐 1899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건립되었다. 2003년 10월 9일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하여 다시 농월정이 전소. 12년 뒤. 2015년 9월 12일 복원한 정자이다. 계곡의 위쪽으로 황석산 등산로가 시작된다. * 농월정이라는 명칭은 ‘달을 희롱한다’ 라는 뜻으로 선조들의 풍류사상이 깃든 곳. 농월정 앞 넓게 자리하고 있는 반석을 달바위(월연암)라 부르는데 바위 면적이 정자를 중심으로 1,000여 평이된다. 정자앞 반석에는 박명부 선생이 농월정에서 짚고 노닐던 곳이라는 뜻 '지족당장구지소知足堂杖屨之所'(장구 ; 지팡이와 신)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29. 농월정은 1637년 처음 세움 30. 오래된 것 부터 * 농월정 1637년/ 박명부 * 군자정 1802년 / 정여창 추모 위해, 정선전씨 들이 건립. * 거연정 1872년/ 정선 전씨들. 두문동 72인 중 한 분인 전오륜과 입향조 전시서 추모. * 동호정 1890년 순이다. / 선조 호종공신 장만리 추모 31. 2003년 방화 화재로 불타고, 2015년 새로 완성한 농월정 32. 농월정 앞 넓은 바위는 달바위(월연암) 33. 농월정은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 34. <지족당장구지소> ; 지족당이 지팡이 짚고 노닐던 곳. 장구는 지팡이와 신발 35. 뒷산은 황석산. 부근에 황암사 임진의병 사당이 있다. 36. 월연암 37. 농월정 중수기, 가로로 길어서 잘라서 두 부분으로 제시했다. 38. 39. 농월정 복원 후기 ; 가로로 길어서 잘라서 두 부분으로 제시했다. 40. 41. 월연암. 42. 43. 학정 이재익 시인은 바쁘다. 후드는 어디로 도망가 버렸다. 44. 식당촌의 왕벚나무 벚지 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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