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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방사선동위원소 투병일기:
12월 7일에 충대병원에 입원을 했었어요.
입원전에 부작용과 입원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는데요
영양사 샘은 레모나같은 가루보다는 정으로 된게 좋다고 해서 저는 정만 챙겨서 갔는데... 여기서는 레모나가 좋다고 어찌나 강추를 하시는지... 결국은 같이 입원하시는 분이 조금 나누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병실가서 짐을 풀고 간호사 선생님한테 또 설명을 듣고 구토방지주사를 맞고 기다리는데 방사선약 주시는 분이 오셔서 약을 직접 꺼내주셨어요..
여기서는 직접 꺼내드시는 곳도 있어서 사진 열심히 보고 갔는데.. 그냥 입안에 툭~넣어주시던데요..
그리고 2박 3일을 있는데.. 죽겠더라고요..
첫날은 어찌어찌 레모나 잘 찍어먹고 물도 먹고 하겠는데...
둘째날부터는 레모나도 물도 밥도 못먹겠고..
충대병원의 경우에는 히터가 시간이 되야지만 나와서 낮에는 추웠어요.. 이불 두개 덮고 있었어요...
화장실도 좁아서 샤워는 못하고 세수하고 뜨거운물에 수건 적셔서 딱기만 했어요..
그래서 더 미식거린것 같기도 하고.. 병원이 야속하더군요...
생수는 밍밍해서 저는 보리차 계속 데워서 먹었어요.. 정수기나 티포트가 없기 때문에 뜨거운물받아서 통넣어놓고 계속 미지근하게 해서 마셨어요...
그래도 많이는 못마셨어요.. 3일 동안 4L정도밖에... ㅡㅡ^
레모나는 못먹겠기에 여기서 배운 침샘자극하는 방법을 썼어요.. 그래서인지 턱밑도 안붓고 침도 잘 나오더라고요..
자다가 일어날때마다 계속 자극해주고... 껌씹고...
과일은 키위며 파인애플이며 레몬이며 바리바리 싸가지고 갔지만 반도 못먹고 버렸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신력으로 버텼어야 했는데.. 못그랬네요...
퇴원하는 날에는 대전한방병원으로 가서 2인실을 1인실로 바꿔서 썼어요...
충대병실보다는 훨씬 좋았어요~ 방도 따뜻하고 화장실도 넓고... 오자마자 바로 뜨건물에 샤워했더니 몸이 좀 풀리더군요...
그렇지만 음식은 밥냄새만 맡으면 계속 미식거려서 4일동안 한끼도 못었었어요..
어느분이 퇴원하고 라면을 먹었다는 글이 생각나서 컵라면 하나만 몰래먹었어요..
이거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으니까 들어가 지더라고요.. 그래도 머라도 먹으니까 다행이지요~
그래도 계속 못먹어서 결국 한방병원 격리 끝나자 마자 퇴원해서 매운거 먹었어요
사실 못먹어서 계속 걱정했었어요..이러다가 거식증생기는건 아닌지... 하지만 나와서 먹고싶은거 땡기는거 먹으니까... 잘들어가더군요
자취를 하기에 누가 챙겨주는 사람없으니까 일부러 병원들어갔던건데.. 결국은 나와서 자취방에서 챙겨먹었어요~
이제 일주일도 넘어서 엄마가 오셔서 챙겨주시고 계세요~~^^
병원에서 6개월뒤에 또 저요오드식을 하자고 하는데.. 방사선치료를 하자는건지...그냥 검사만 하자는건지...
아직 설명이해가 안가서 담에 물어볼려고 하는데... 걱정이 또 생기네요..
아~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미식거리는 증상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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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가지고 들어갈수있고요~노트북도 가능해요.. 단, 인터넷연결은 안되니까 동영상이나 전자북은 사전에 준비를 해주셔야해요~^^ 저용량이라 당일치기로 치료가 되겠지만 그래도 준비 잘하셔서 수월하게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고생많이 하셨어요~
앞으로도 힘내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요..화이팅!!
고생많이하셨네요 저도 1501월8일에하느데 걱정입니다.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해야겠어요
저랑 똑같은 증상을 거쳤네요. 저는 생수는 괜찮은데 옥수수수염차 안받아서 다 버리고 왔어요. 한방병원가서도 밥을 먹지먹해 간호사가 근처에 매콤한 칼국수집을 소개시켜주어 3일내내 칼국수만 먹었네요. 앞으로 동위가실분 많이 싸가지고 가지 마세요. 자취를 하고 계신다니 마음이 짠~. 차츰차츰 건강은 회복되니 잘드시고 몸조리 잘하시고 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바리바리 싸가지고간 키위,배, 귤 거의다 안먹고 버렸습니다. 저는 속이 괜찮았었는데 퇴원해서 과일들이 너무 잘 넘어가더라구요. 그런것보면 괜찮은건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구토가 없었던것이었나 봅니다. 지금 잘먹고 잘자고 잘지냅니다. 동위한지 9일째 입니다. ^^ 모두들 잘 견디세요,,,
고생하셨어요. 잘 회복하길 바랍나다. 저도 동위할때 당일날 저녁한끼밖에 봇먹었고 바리바리 싸갖고간것 다 갈아버리고 온게 생각나네요
집에 와서도 속미식거려 2틀동안 못먹었답니다. 저도 6개월뒤 저요오드식하고 검사한다고 하는것 같았어요 동위또 할지말지는 그때 검사후에 결정하나보던데요
전 처음부터 동위하기전 의사샘께서 아마 동위2번은 해야 될것 같다했어요 근데 이번 동위치료는 잘 되었다햇는데 어찌될지는....
보통 의사샘들은 두번정도 얘기하는것 같은데 두번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는군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저도 두번해야 된다고 했는데 한방으로 끝냈거든요. 쇄골밑쪽까지 전이되는 심한 경우였는데도 한번으로 치료가 되었어요.
고생하셨네요 이제 끝났으니 맛난거 드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시고요 6개월후는 생각지마시고요 의사샘들은 만약을 위해서 한번더를 얘기하시는것 같아요 저도 작년에 받고 한번더할지 모른다고 했는데요 1년후 검사하시더니 한방에 끝났다고 하시더군요 앞으로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고생하셨네요.저도 18일오후3시에 동위30먹고 집에와서 독방쓰고 위장장애가 심한탓에 신사탕을 많이 못먹었답니다.속도 쓰리고 아프고 입맛도 없고 입덧하는것같고 3시간동안 배가 맹꽁이처럼 불러지면서 아픈데 죽을지경이더군요.오늘은 많이 좋아져서 이렇게 컴앞에 앉아서 이방저방 기웃거리면서 답글달고 있네요.건강관리 잘하시는것이 우리에겐 커다란 숙제가 있다는것 잊지마세요.
또하신다구요???? 그거 큰일인데. 전 1월에 180이나 200정도 할건데. 저두 집에서 챙겨주는 사람없이 혼자 다 해결하는 중인데.. 필요하면 동생불러다 처리하는중... 저두 챙겨주는 사람 없으니 동위후 병원에 직행 할 예정~~
동위하고 나서 속 미슥거리는거 링게 맞을때 덜 미식거리는게 해준다 하던데요...예은암에서 보았어요 그러니까 미식거리던 사람들이 괜찮아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