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사>
れる·られる
조동사 「れる·られる」는 동사에 붙어서 「수동」「가능」「존경」「자발」의 뜻을 나타낸다. (「れる·られる」연결 방법에 대해서는 문법 40번 수동태에서 확인하세요.)
◈ 수동표현
☞ 동사 뒤에 와서 수동적으로 어떤 동작을 받거나 당하다는 뜻을 나타낸다. 「∼로 인해서 피해를 받다」는 뜻으로도 자주 쓰인다.
▷ 昨日(きのう)満員電車(まんいんでんしゃ)の中(なか)で人(ひと)に押(お)されて転(ころ)んでしまいました。
어제 만원 전철 속에서 사람들에게 떠밀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 가능표현
☞ 동사 뒤에 와서 「∼할 수 있다」는 가능의 뜻을 나타낸다. 가능표현은 「れる·られる」 표현 외에 동사원형에 「ことができる」를 붙인다든가, 「できる」라는 동사 자체를 사용하는 방법, 또는 「ます」형에다가 「得(え)る」를 붙이는 방법이 있다.
▷ あれは忘(わす)れられない思(おも)い出(で)だった。
그것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다.
◈ 존경표현
☞ 듣는 사람이나 화제의 인물을 높여서 말할 때 쓰인다.
▷ 先生(せんせい)は連休(れんきゅう)にどこかへ行(い)かれますか。
선생님은 연휴에 어디 가십니까?
◈ 자발표현
☞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어떤 동작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을 나타낸다. 자발은 나타내는 동사가 한정되어 있는데, 「思(おも)う、思い出(だ)す、感(かん)じる、考(かんが)える、案(あん)じる、心配(しんぱい)する、覚(おぼ)える、泣(な)く」등이 있다.
▷ このアルバムを見(み)るたびに、あのころのことが懐(なつ)かしく思い出される。
이 앨범을 볼 때마다 그때의 일이 그리워진다(그립게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