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동지여러분!

[물장수]

조합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시 지부가 6월29일 총회를 하여 지부를 구성하고 흐트러짐 없는 조합원 여러분의 단결력 속에 사측과의 실무협의 2차례, 실무교섭(기본합의) 1차례와 10월 14일 사측대표 나동연 시장과 1차교섭(상견례)을  하였고, 그리고 1차 실무교섭에서는 본교섭을 원활히 하기 위한 기본사항 11개 조항에 대하여 노사가 합의 하여 10월14일 양측이 기본합의체결 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차교섭(상견례)에서 사측 대표(양산시장)에게 앞으로 있을 본 교섭이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하였고, 사측대표(나동연양산시장)도 우리 노동조합의 실체를 인정하고 사측교섭위원들에게 대화와 소통으로 본 교섭을 잘 풀어나가라고 지시를 하였습니다.

상견례를 마치고 총무과에서 대표교섭위원(총무과장)과 공무원단체담당과의 많은 대화 속에서 10월 29일 오후 2시에 한차례의 실무협의를 하고 11월 첫째주에 2차 본 교섭을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2차 본 교섭에는 조합에서 제시한 단체협약 중 사측에서 수용 가능한 것과 불가한 부분을 들고 나올것 으로 예상되며, 115개 조항 중에서 얼마나 수용하여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인근 자치단체의 교섭과정을 보면 (김해, 남원, 김재) 별 무리없이 교섭을 진행되고 있으나 핵심조항 몇 개부분에 노사간의 대립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즉 인사권, 경영권, 노조전임자 문제에서 교섭이 잘풀리지 않고 있는 실정이고 그 외 나머지는 두루 잘 풀어 나가고 있으며, 남원, 김제지부는 2009년 단체 협약을 10월초에 잠정합의하고 체결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아주 정상적인 절차를 밟고 예정대로 잘 되어 가고 있다고 지도부는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동지 여러분!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다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보다 먼저 시작한 자치단체 조합 관계자 말을 들어보면 짧게는 5년 길게는 8년이라는 시간속에서 사측과 대화와 투쟁을 통하여 오늘의 결과를 얻었다고 모두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여 우리시지부의 조합원 여러분과 지도부의 역할이 양산시 무기계약직들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옆 동네인 김해처럼 우리시도 조정과 중재신청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럴려면 우리 모두 학습을 통한 단결과 투쟁의식 을 키워나가야 할 것 입니다. 의식화된 노동정신, 투사정신 이모든 것이 만일에 있을 투쟁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11월 초에 교섭을 시작하여  내년 상반기에 좋은 결실을 얻을수 있도록 조합원동지 여러분 과 힘을 모으고 항시 투쟁선두에 있게될 조합과 지도부에 조합원 여러분의 단결력으로 힘을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단체협약을 빨리 끝내고 조합원 여러분들의 관심사인 임금협약 교섭요구를 해야겠지요.

조합원동지 여러분!

조합과 지도부에서는 항상 조합원 여러분의 이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항시 지도부와 조합에 힘을 실어주시고 격려와 질책을 아끼지 말고  우리의 요구와 뜻을 관철시킬 때까지 흐트러짐 없는 단결력을 갖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단결!        투쟁!

                                                              지부장:전 병 규

※ 자녀학비 보조수당은 사무국장 공지내용 그대로 진행 할 것입니다.

 기본합의체결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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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대왕]

지부장님 단결과 투쟁만이 우리의 살길입니다....열심히 해야지요...

[양산어깨]

뭉치면 잘되겠죠........... 화이팅..

[용암골]

최선을 다하면 꼬옥 조은 복이 올것입니다.우리는 하나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