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인들의 추천을 받고
꼭 가기를 맘으로는 여러번 계획을 세웠었는데
드뎌
실행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제 계획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고
본당 꾸리아 행사의 참여로 방문하게 됐지만
어쨌든 "모로 가도 서울은 가면 된다"는 얘기가 일리 있네요
듣던대로 짧은 시간 머문 탓에 짧은 시간의 강론이셨지만
지치고 나태해지려는 마음과 게으름의 유혹에 흔들리는 제가
고단백 영양제를 맞고 왔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찍은 몇 컷의 그림 띄웁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제 자발적 계획으로
방문할께요
신부님, 그리고 큰길까지 픽업해다 주신 형제님,맛난 식사 지어주신 식당 봉사자님들
모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세요
-백율리아나올림-
첫댓글 은총충만한 시간이 되셨음을 축하드립니다.
아~~!
머리 짧은 신부님은 누구신지요????
그러게요 긴머리 소년은 어디 가시고... 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