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봉(釜峰)-935m
◈날짜 : 2022년 6월 9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 하늘재
◈산행시간 : 5시간40분(11:05-16:45)
◈찾아간 길 : 마산역-칠원요금소(8:25)-남성주휴게소(9:10-22)-문경휴게소(10:18-27)-문경새재요금소(10:34)-하늘재(11:04)
◈산행구간 : 하늘재→탄항산→평천재→945봉→부봉갈림길→제1~5봉→삼거리(6봉왕복)→조곡관→1관문→문경새재주차장
◈산행메모 : 2009년 6월 23일도 오늘과 같은 코스의 산행(5시간55분)이 있었다. 13년 전에 올랐던 그 길을 따라가는 산행이다. 하늘재에 대형주차장도 들어섰다.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오른쪽으로 바라본 포암산.
하늘재 방향으로 덱도 잠시 지난다.
왼쪽으로 예전에 없던 산신당도 보인다.
하늘재는 계립령으로도 부른다.
위에 있던 하늘재 빗돌을 아래로 옮겼구나.
하늘재에 올라서니 양쪽으로 덱이다. 2012년에 여기서 주흘산-제1관문-새재주차장을 잇는 산행이 있었으니 10년 만에 다시 올라가는 길이다.
하늘재공원지킴터 옆에 사거리이정표.
탄항산을 향해 덱으로 올라서니 왼쪽 하늘재 빗돌이 있었던 마당은 나무를 심어 숲으로 복원했다.
저수조를 앞두고 길은 오른쪽으로 꺾어 덱 따라 왼쪽으로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서면 목책난간. 난간을 왼쪽에 끼고 진행한다.
만나는 덱으로 올라서면 목계단이 기다린다.
치솟는 덱으로 올라서니 이정표도 만나는데 모래산이다.
10년 전에도 보았던 이정표다.
안부에서 7분 후 이런 길을 만나 숨소리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왼쪽에 암벽을 끼고 진행하다 능선에 올라서니 왼쪽에 이런 나무도.
치솟는 덱으로 올라가서 포암산에 눈을 맞추며 호흡을 조절한다. 그 왼쪽으로 만수봉, 월악산이다.
철 난간 사이로 덱도 만난다.
입석을 만나 오른쪽 바위사이로 내려간다.
올라가서 돌아본 입석.
왼쪽 나무사이로 주흘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숲속으로 햇빛이 내려앉았다.
왼쪽으로 고사목과 주흘산.
탄항산에 올라선다. 이정표.
정상석은 예전 그 모습.
육산 따라 내려간다.
발걸음이 가볍다.
평천재에 내려선다.
숨차게 올라간다. 이런 바위도 만나고.
잠시 밋밋한 길.
치솟는 덱.
960봉 삼거리에 올라선다.
여기서 왼쪽은 주흘산으로 이어질 건데 이정표에선 안내가 없다. 등산로를 폐쇄했나?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암봉을 넘는다. 여기서 점심.
부봉삼거리 0.6km 이정표에서 8분 후 정면에 모습을 드러낸 부봉이다.
덱을 만난다.
암릉 옆구리로 돌아가는 덱. 왼쪽 위는 부봉 1봉.
가운데로 조령산 그 왼쪽에 백화산.
부봉삼거리에 내려선다. 직진으로 부봉 0.5km. 산행 시작부터 같이한 백두대간을 여기서 오른쪽 뒤로 보낸다.
올라가는 길에 덱도 만난다.
덱으로 올라가다 돌아보니 내려온 길이 드러난다. 오른쪽 위는 주흘산.
바위사면에 늘여진 줄은 철거하여 덱을 설치했다.
덱으로 올라서니 부봉의 첫째 봉 정상석이다.
가운데로 포암산 그 왼쪽에 만수봉. 그 오른쪽 앞으로 지나온 탄항산, 평천재. 오른쪽 위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대미산.
5년 만에 만난 정상석이다.
바위터널도 통과한다.
헬기장도 만나고.
여기서 길은 왼쪽으로.
2봉에도 정상석을 세웠구나.
덱 따라 내려가니 막아서는 3봉.
눈길을 붙잡는 바위도 만난다.
올라가는 덱.
돌아보니 지나온 2봉이 덩실하다.
산악위치 표지.
암봉으로 치솟는 덱.
3봉에서 돌아본 1, 2봉.
그 오른쪽으로 주흘산.
다가선 4봉.
덱으로 올라가서 바라본 월악산. 그 왼쪽 앞 암봉은 박쥐봉. 가까이 보이는 낮은 능선은 백두대간.
5봉에 올라선다.
건너에 모습을 드러낸 6봉.
안부에서 올라가니 왼쪽에 삼거리 이정표.
배낭을 벗어두고 철계단으로 올라간다.
이어서 치솟는 덱.
마지막 봉인 6봉에 올라선다. 건너에 치마바위봉(깃대봉)이다.
조령산과 신선암봉.
신선암봉 오른쪽으로 깃대봉(치마바위봉).
그 오른쪽 나무 뒤에 신선봉.
여기도 정상석을 갖췄다.
2009년엔 여기서 동화원으로 하산했다. 오늘은 올라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지나온 부봉들은 포개진 모습이다.
그 오른쪽은 주흘산.
가운데로 배낭을 벗어둔 삼거리다.
그 오른쪽으로 하산할 능선이 드러난다.
다시 만난 삼거리서 배낭을 메고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앙증맞은 돌탑도 만난다.
줄을 잡고 조심조심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바위벽도 만나고.
바위협곡을 만나 여기도 밧줄.
무덤을 만나 돌아보니 나무 뒤로 지나온 6봉과 5봉이다.
경사가 작아졌다.
성곽을 만난다.
영남제2관을 통과하여 돌아보니 여기선 조곡관 현판.
2관문 이정표.
조곡폭포를 왼쪽 뒤로 보내면 홈통나무 수로로 흐르는 물.
오른쪽으로 소원탑도 만나고. 꾸꾸리바위를 오른쪽 뒤로 보내면 왼쪽에 교귀정.
빗방울이 떨어진다. 왼쪽으로 만나는 지름틀바우.
왕건 세트장은 출입을 막았다.
영남제일관을 통과하여 돌아보면 주흘관이다.
문경읍 동네예보는 강수확률30%. 강우 소식은 없었는데 비가 시작된다.
왼쪽에 옛길박물관.
소나기에 걸음이 빨라진다. 대형주차장에 버스는 모두 3대. 우리 버스에 올라서니 빗줄기도 약해진다(16:45). 6봉에서 발길을 돌린 결과는 산행거리와 시간이 단축됐다.
#승차이동(16:50)-팔도관광식당(16:55-17:37)-문경새재요금소(17:41)-선산휴게소(18:15-25)-남성주휴게소(18:54-19:14)-영산휴게소(19:47-54)-칠원요금소(20:06)-창원역(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