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5년 3월 14일 토요일
누구랑 : 나홀로
작년 창기마을에서 출발하여 일광산~백운산 트레킹숲길 간다고 갔는데
백양농원 근처에서 임도길이 아닌가 싶어 백운산으로 향했는데
이번에는 봄기운도 느낄겸 벚꽃이 어느정도 왔나 싶어 다시 37번 버스를 타고 창기마을에 하차합니다.
창기마을 버스를 내리면 고속철도 있는 방향으로 길가에 이정표가 나옵니다..

저기 보이는 산은 임기마을 뒤편의 철마산입니다..

운동골수목원을 끼고 오른편으로 길이 납니다...

가정집 정원에 매화나무가 보기 좋게 피었습니다..

오토캠핑장을 지나갑니다..

안내판이 나오면 오른편 아스팔트를 따라 올라갑니다..

아람농원에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길가에 피어나는 중인데 찔레인가 봅니다..

길가에 피어나는 쑥과 이름모를 잎..


산 중턱에 농원이 자리하나 봅니다..

위 등산안내도판 앞에서 뒤돌아 본 길..
매우 가파르답니다..

오랜만에 조망이 터져 내려다 봅니다..
보이는 다리는 고속철도 입니다..

절개지가 무너지는 중인가 봅니다..

이 높은곳에 설마???...

여기도 높은 곳에 농원이 있네요..
저기에 유치원이 있나???..

오래된 삼나무 입니다..

이렇게 울창한 나무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 진답니다...

이런 애교있는 안내판이 오르는 중에 세개나 있답니다..

뒷면..

S자로 오르는 길~~..

여기서 소산마을 방향(차단기 건너감)으로 갑니다..

이정표가 있어 길잃을 염려는 없답니다...

이 길을 지나갑니다..
길 양 옆으로는 울창한 숲으로 뒤덮여 있지요~..

왼편 아래로 정관신도시가 보입니다..

백운산 밑의 쉼터입니다..
저 길없다는 길로 가 봐야 할텐데~~....
방향표시가??? 여기도 부산인데~~...

쉼터~~..

저 문을 지나갑니다..
왼편 오르는 길은 백운산 가는 길입니다..

길 오른편 아래로는 농장이 있네요..
여기서 나홀로 산행객 한분을 만났는데 길을 묻네요...
임도길이 지루할 것 같다고 하여 백운산 능선길을 알려주고 길을 재촉합니다..

길옆으로 벚나무가 심어져 있네요...
창기마을에서 시작하는 초입 들머리부터 밪나무가 계속 이어지니
벚꽃 필 무렵 일광산~백운산 트레킹숲길 23.5Km를 다시 답사해야 겠습니다...

조그만 연못을 지납니다..

벚꽃이 피려고 움트는 중입니다...
4월이 되기전에 벚꽃을 볼 수 있으려나???....

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철마산..

소나무는 언제 보아도 기분이 좋답니다...

굽이치는 길입니다..
길에 자갈이 깔려 있으니 포장 하려나???...

쉼터에서 물한모금 마십니다..
혼자 다니면 단점이 쉬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 웬 200미터??.. 소산마을이~~...

길 낸다고 노고가 많았네요~~...


호랑이발톱나무 인가요??...
여기는 이 나무가 심어져 있네요..

매암바위 밑 쉼터에 점심먹으러 갑니다..

쉼터..

오늘의 점심입니다..

갈증을 맥주로 한잔으로 품니다..

식사후 길을 나오며 뒤돌아 본 정경~~..

길을 조금 가다 매압바위를 가 보기러 하고 높니않은 계단을 올라갑니다..

이렇게 너른 광장이 나타납니다..
오른쪽 숲 사이로 길이 열립니다..

멋있는 누운 소나무들~~..


저 밑으로 보이는 마을이 소산마을 입니다..

정관신도시를 가득 담아봤습니다.. 파노라마로~~...

매암산 입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가 망월산 정상입니다..

건너편 바위위로 양산 덕계가 보입니다..

이제 되돌아 나와 산길을 버리고 임도길을 나섭니다..
오늘은 임도길만 고집해 보렵니다..

중간증간 이렇게 산 능선길로 오르는 계단이 있답니다..

길을 계속 가다보면 나타나는 쉼터...

임기마을 방면으로 가면 철마산이 나옵니다..
오늘은 소두방재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중간중간 쉬어 가라고 쉼터가 자리합니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 거문산 방면을 바라봅니다..
조망이 엉망이네요~~..

급경사 바위에 서 잇는 소나무를 보면 경이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멀리 금정산 파리봉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편백나무숲 쉼터~~..

쉼터 안쪽 편백나무 밑입니다..
왼쪽으로는 산행길이 함께 합니다..

갈림길에서 정관재 방면으로 갑니다..

저 문을 나서니..

안내판과 함계..

이런 까페가 있네요~~..
안에서 음악소리도 들려 옵니다..

소원단지..

들어가 둘러 보려다 주춤합니다...
다음 시간내어서 다시 와봐야 겠네요~~...

들어가는 길과 단지들..

길을 지나오다 뒤돌아 봤습니다..

이 쉼터안에는..

소산마을의 안내도가 있네요..

산 사이로 해운대CC와 석은덤산이 보입니다...

여기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편안해 보이네요~~..

저기는 산철쭉 향기슢 안내판이 있는데 안내판 뒤로 오르면 거문산으로 갑니다..


소산마을 풍경




안으로 들어가 물어봤더니..
미나리 한단에 9천원,, 술과 고기는 가져와야 한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된다네요...

소산마을 입니다..

역학연구소도 있답니다~~~..

계속 걸어가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쪽으로 가면 산행길.. 오른쪽으로 나갑니다..
여기서 오늘편으로 계곡이 시작되는데 계곡은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길을 따라 나오면 이정푤르 만나는데..
소산마을 입구까지 800미터를 가면 거기서 아스필트길을 따라야 합니다..
그 길이 지겨워 산길을 택합니다..곰내재 생태터널 방향으로...

산길을 오르나 잘 가꾼 묘소를 끼고 오릅니다..

길이 갈라지는데 지난번 문래봉에서 잘못 내려와 간적이 있는 길입니다..
밑으로 직진하면 곰내재로 가는길이고 윗길은 문래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곰내재 방면은 많이 가 본 길이라 안가본 길을 가기위해 문래봉으로 오릅니다..

갈림길에서 25분정도 올라오니 문래봉 정상입니다..

저 푯말 뒤로 내려가면 곰내재로 내려갑니다..
소산마을 방면으로 길을 잡고 내려갑니다..

왼쪽 밑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중간에 표깃을 보고 방향을 바꿉니다.. 오른쪽으로..

부산일보 표깃이 있는걸 보니 길이 있나 봅니다..
그래서 길따라 오릅니다..

이넘은 진달래인 모양입니다..
곧 꽃이 피겠네요~~..

451봉을 지나 왼편으로 길을 지납니다..

저 묘를 지나니..

철탑을 보니 작년 와본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철탑 오른편으로 돌아 내려가 래봉으로 올랐답니다..

길을 따라 내려오면 이렇게 갈리는데 왼편으로 가면 문래봉 오르는길. 오른편으로 갑니다..

소산마을입니다..
아까 저 건너편으로 지나갔답니다...
길을 빙 둘러 온 셈이지요~~...

갈림길에서 정관재 방면으로 길을 잡습니다,,
이쪽으로 한번 내려가 보고 싶었답니다..


내려가다 매암바위를 올려다 봅니다..

이곳에 저수지가 있었군요....

오른편으로 계곡을 끼고 길이 납니다..

이 이표를 보니 매암산에서 내려오다 만난 길이네요~~...

지난번 수해로 인하여 사방공사를 했나 봅니다..

산 중턱에 이렇게 규모가 큰 주차장이 있네요..
저 멀리 왼편에 솟은 산이 석은덤산 이니다..

저 앞에 보이는 달음산을 보면서 오늘 일정을 마감합니다..

홍매화?? 인가 모르겠네요~~..

산수유..

내일은 매주 함께하는 고딩 산친구들과 화재에서 출발하여 토곡산 산행후 원동 순매원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