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인근교의 바다낚시

[사까이]

제4탄 경인 근교의 바다낚시

(서해안은 물때와 시기가 중요하므로 반듯이 확인 후 출발 하세요)

☞ 장소별낚시

   1. 대부도/영흥도(바다낚시터) : 우럭,참돔,개상어,점성어
    * 찾아가는곳-영흥바다낚시터 홈페이지 참조
    * 연락처- 영흥바다낚시터
    * 예상비용-1인당낚시1대/4만원(미끼별도)
    * 기타사항-참돔이 주공략 어종 이므로 반듯이 먼저오신 조사의 조과를
      참고하여, 포인트를 정하고 동일지역에서 낚시를 하여야만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중앙 섬에 태극기가 꽂혀 있는곳을 바라보고 바다가
      보이는 곳이 포인트인것 같음. 1호대(1.5호)에 3호찌로 원투하여 많이
      사용함. 또한곳 우럭, 점성어가 주어종인 대부도의 구봉도에도 바다낚시터
      가 있다.(032-886-4139)

   2. 영흥도(선상낚시) : 우럭,쭈꾸미,광어,쭈구미
    * 찾아가는곳-태영낚시 홈페이지 참조
    * 연락처-태형낚시
    * 예상비용-1인당/1만원(2시간),2만원(4시간),3만원(6시간),미끼별도
    * 기타사항-미끼는 미꾸라지(2000원),갯지렁이1통/2인 이면 충분하다.
      차에 우럭대 또는 자새를 싣고 가족과 여유롭게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
      를 드라이브 하면서 잠깐 즐기는 낚시. 태형낚시외 모든 유선이 선착순
      으로 마감하오니 일찍 1시간정도 도착하여 준비하고 만약 여유 인원이
      없을시 태영낚시 이외도 주위에 같은 조건으로 1-2개 업체가 유선을 운용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3. 대호(삼길포) : 숭어,삼치,고등어
    * 찾아가는곳-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 IC -> 부곡.고대국가공단(동부제강)
       -> 한보철강 -> 석문방조제 -> 석문면(삼봉) -> 장고항 -> 왜목마을 ->
      당진화력발전소 -> 화이팅낚시 -> 대호방조제 -> 도비도 -> 삼길포
    * 연락처-충청남도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937-1 화이팅낚시(041-352-8155)
    * 기타사항-이번 김탁 위원님과 탐사한 장소로서 장고항 내지는 왜목마을
      관광시에 별도의 큰비용 없이 낚시를 즐기는 것에 적합한 낚시로 포구와
      같이 있어 볼거리도 있고 드라이브 코스에도 적합. 모든 어종이 시기별
      어종이므로 반듯이 문의후 출조.

   4. 천수만(좌대) : 숭어,우럭,보구치,도다리,고등어,전어,삼치
    * 찾아가는곳-수성2호(당암리) 홈페이지 참조
    * 연락처-수성2호 
    * 예상비용-1인당/3만원(남자)1만원(여자,중학생),채비별도
    * 기타사항-준비물은 1인당 민물릴대(180-240, 2대정도)이며, 좌대에 가스
      시설과 물,커피,초장등이 준비되어 있고 식사 주문도 가능. 좌대는 남당
      리, 당암리에 있으며 여러좌대가 있으니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참고하시기
      바람. 배멀미는 거의 없음.

   5. 천수만(방파제) : 우럭,갈치,숭어,고등어,전어
    * 찾아가는곳-서해안 고속도로 -> 홍성IC -> 갈산 -> 궁리 -> 창리 ->
      서산A,B지구방조제
    * 연락처-서해안낚시(서산A,B지구방조제 사이에 위치), 수성2호
    * 기타사항-가족과 여유롭게 안면도를 드라이브 하면서 물때와 시기가
      맞으면 즐기는 낚시. 다량의 조과는 기대하지 마시고 소량 위주의 가족
      낚시, 한번 해볼만 한곳.

   6. 몽산포주변 : 동죽,백합조개,맛,소라,골뱅이
    * 찾아가는곳-서해안 고속도로 -> 홍성IC -> 갈산 -> 궁리 -> 창리 ->
      서산A,B지구방조제 -> 원청삼거리 -> 몽산포해수욕장 -> 진산리 ->
      좌회전(장길산촬영장 들어가는길) -> 바닷가
    * 예상비용-1인당/3천원(성인), 비수기나 평일에는 안받는 경우도 많음,
      반듯이 가격흥정 필요. 준비물은 맛소금, 맛소금통,호미,음식,여분의옷,
      양파망,샌달등
    * 기타사항-물때를 참고해야 하고(만조후 2시간 이후부터), 잡는 방법은
      현지에서 잡는 사람에게 문의 하는것이 좋고 한번 나오는 근처에서 많이
      나오므로 반듯이 정찰이 필요. 잡은 맛은 3시간정도 해금후 구워먹으면
      좋으니 잡는대로 해금 시작.

☞ 어종별낚시

   1. 학꽁치낚시 : 서해안을 기준으로 학공치는 수온이 떨어지는 10월(일부
       지역은 9월)부터 활발하게 입질하며 피크 시즌을 맞는다. 갯바위는 물론
       이고 방파제, 좌대 어디를 가더라도 넉넉한 조과를 보장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하여 밑밥을 뿌려 모여든 학공치를 뜰채로 바로 건져
       올리는 경험을 해도 좋아한다.(성어인 경우는 불발이 많음)
       학꽁치 채비는 낚시점에서 파는 카드채비를 사용하면 된고, 학꽁치가
       가까이에 있을때는 민장대가 유리하고 멀면 릴(루어대)찌낚시가 유리한
       것 같다.(조과상) 또한 학공치는 입이 작고 입질이 약하기 때문에 미끼는
       작게달고 전용 채비를 해야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다. 참고적으로 미끼
        는 구더기가 제일 좋다.  

   2. 고등어낚시 : 누구나 쉽게 낚을 수 있는 고등어는 초보꾼들이나 아이들
       에게 특히 환영받는 고기다. 고등어낚시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
       는 초가을이며 가을에 조황이 가장 좋다.(서해안)
       그리고 회유성 어종으로 무리지어 다니는 고등어는 소나기 입질로 이어
       지는 경우가 많다. 채비도 별로 어렵지 않고 낚시점에서 파는 카드채비를
       사용하면 된다. 가을에는 고등어가 좌대나 방파제 가까운 곳까지 붙기
       때문에 낚시도 쉽고, 특별한 낚시기술도 필요 없다.
       역시 학꽁치와 마찬가지로 밑밥을 뿌려 한곳에 고등어 떼를 모으는데
       성공한다면 그때부터는 낚아내기만 하면 된다. 대는 학꽁치와 마찬가지
       로 고등어가 가까이에 있을때는 민장대가 유리하고 조금 멀면 릴(루어대)
       낚시가 유리한것 같다. 릴낚시는 고등어 전용채비를 원투하여 살살 릴을
       감아주면 고등어가 와서 인조미끼를 덥석 물어준다.

   3. 숭어낚시 : 숭어는 우리나라 모든 해안에서 낚을 수 있는 어종이다.
       숭어는 먹이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7월 부터 11월 말까지 좌대에서 손쉽
       게 숭어를 낚을 수 있다. 숭어는 이빨이 없으므로 바닥의 모래나 뻘을
       빨아들여 그 속의 유기물질이나 동물성 프랑크톤으로 영양분을 섭취 하는
       것을 이용하여 릴스프링(3호) 바늘에 떡밥을 달아 바닥까지 내려 놓으면
       숭어가 입질한다. 숭어낚시의 매력은 1-3Kg에 해당하는 파워와 수심 20-
       30M에서 올라오는 손맛에 있다. 숭어는 챔질과 동시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끌어내야 한다. 시간을 끌면 사방으로 차고 나가기 때문에 서로 줄
       이 엉키고 끌어 내기가 상당히 어렵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낚이는 숭어는
       씨알이 특히 굵은 편이다. 채비는 민물릴대(180-240)에 릴스프링(3호)
       바늘이면 된다. 떡밥은 좌대에서 공급해주며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낚시 방법은 좌대에서 배워도 가능하다.
       (한국낚시채널 VOD보기 에서 "김탁의 함께해요! 바다낚시" 제4편 "천수
        만...."보시면 참고가 많이됨)

   4. 갈치낚시 : 천수만 방조제, 당암리 좌대의 경우만 소개하면, 좌대에서는
       해뜨기 전후, 일몰 전후에 되며, 방파제에서는 만조시 야간에 랜턴을
       비추고 밑밥을 뿌려가며 갈치낚시를 합니다. 많이 잡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어종과 같이 낚시 하시면 좋습니다. 채비는 갈치전용 바능에
       묶인 철사줄, 캐미 두개, 유동 봉돌이 달린 줄 이렇게 세가지를 원줄에
       봉돌을 먼저 맨따음에 바늘을 연결하고 캐미 두개를 달면 되나 조과에
       연연치 않는다면 갈치전용 낚시가 아니므로 일반채비를 써서 낚시해도
       무방. 미끼는 바다빙어, 크릴새우..(큰조과 기대하지 마세요)
       (한국낚시채널 VOD보기에서 "김탁의 함께해요! 바다낚시" 제14편 "목포
        갈치.."보시면 참고가 많이됨)

   5. 삼치낚시 : 누구나 쉽게 낚을 수 있는 삼치 역시 학꽁치와 마찬가지로
       초보꾼들이나 아이들에게 특히 환영받는 고기다.(전어)    
       삼치낚시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는 초가을이며 가을에 조황이
       가장 좋다. 그리고 회유성 어종으로 무리지어 다니는 삼치는 소나기 입질
       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채비도 별로 어렵지 않고 낚시점에서 파는 카드
       채비를 사용하면 된다. 삼치는 8월에 서해안 어느곳에서도 낚이는 물고기
       로 9월까지 계속된다. 또한 삼치는 바닥층에서 주로 입질이 들어 오는것
       같다. 역시 학꽁치와 마찬가지로 밑밥을 뿌려 한곳에 삼치떼를 모으는데
       성공한다면 그때 부터는 낚아내기만 하면 된다. 릴(대)낚시를 아래위로
       고패질을 하면 삼치가 와서 인조미끼를 덥석 물어준다. 많은 조과나 대형
       삼치를 잡으려면 배를 타야한다.
       (한국낚시채널 VOD보기에서 "김탁의 함께해요! 바다낚시" 제17편 "삼길
        포.."보시면 참고가 많이됨)

   6. 쭈꾸미낚시 : 쭈꾸미 낚시는 삼각편대채비, 쭈꾸미바늘채비, 우럭낚시
       채비에 올라온다. 시기는 8월부터 10월 정도며 자갈과 모래가 썪인 뻘에
       서 입질한다. 쭈꾸미 낚시는 선상낚시에서 주로 잡히므로 좌대 낚시할때
       선장에게 양해를 구하여 1-2시간 낚시하면 잡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선상낚시를 목적으로 배를 타야 한다. 양해구하는 방법은 각자가 알아서
       하실것.....

   7. 조개,맛 : 맛-물이 덜 빠질때는 가만히 보면 구멍이 연속하여 2개(..)가
       있으면 그곳에다가 맛소금을 뿌리면 맛이 올라온다.(현지에서 배우세요)
       그리고 물이 완전히 빠지면 호미로 타원형의 구멍이 나올때 까지 갯벌을
       파고 그 구멍에다가 맛소금을 뿌리면 맛이 올라온다.
       조개-맛을 잡다보면 덤으로 나온다. 잡은후 바로 해금을 시작해야 나와
       서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