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초등학교 6학년의 현장체험학습 (때: 5월 16일)

[이지현]

  화창한 봄날, 2013년 5월 16일 장수초등학교의 모든학년에게는 즐겁고 신나는 봄나들이를 갔다.

우리 장수초등학교 6학년은 신나는 전라남도 곡성 기차마을로 현장체험학습을 가는 날이어서 멀미약을 챙겨온 아이들도 있었다. 김상준군(남:13살)은 "오늘가서 즐겁게 놀고 싶다."라고 하였다. 모든 학생들의 기대속에서 장수초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이 시작되었다. 기차마을에 간 우리 조는 곤충박물관에 가였다. 우리들은 여러 곤충 표본들과  여러 곤충들의 특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곳이었다.

그곳에서 나온 뒤 우리들은 약 5분을 걸어서 넓은 장미 정원을 보았다.  아직 만발하지 않았지만 좋은 향기가 났다. 그 옆에 놀이공원이 있어서 구경을 가기로 하였다. 놀이공원에는 멋진 바이킹과 여러 재미있게 생긴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었다. 우리 조들은 단체로 바이킹을 탔다. 바이킹은 멋진 노래가 흘러 나오며 작동했다. 여러 사람들이 바이킹을 타기 위해서 줄을 길게 서 있었다. 우리들은 표를 끊고 바이킹을 2번 탔다. 그리고 나서 우린 선생님이 모이자고 하는 자리에 가서 점심밥을 맛있게 먹었다.

점심밥을 먹은 뒤, 우리는 기차를 타러 곡성역(지금은 폐지 되었지만 관광지로 되었음)에 갔는데 어디서 낯이 익었는데! 알고보니'태극기를 휘날리며'라는 명작 영화를 찍은 데였다. 기쁨을 뒤로 미루고 우린 기차를 타게 되었다. 기차는 기적소리를 내며 달렸다. 우리는 설명을 들으며 여러 장소를 기차를 타며 관광을 했다. 기차 문이 열리며 간식을 파는 아저씨가 왔다. 그 아저씨는 수레를 밀며 여러 간식을 파셨다. 기차에서 내린 뒤 선생님은 넓은 들판에서 10분간 자유 시간을 주셨다. 우리들은 10분간 이라도 자연속에서 뛰어 놀았다. 기차 시간이 되어 다시 역으로 갔다. 이번에는 서서 갔다. 다리가 저려와서 힘들었다. 기차에서 내리고 다시 제자리로 왔을 때 이번에는 차민서군(13세,남)에게 무엇을 느꼈는지 물어보았다."오길 잘한 것 같다. 왜냐하면 기차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린 버스로 돌아가 약 1시간동안 버스를 탔다. 그러므로써 우리의 봄나들이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