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제산(雲梯山)-479.6m
◈날짜 : 2024년 6월 11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오어사주차장
◈산행시간 : 5시간05분(10:23-15:28)
◈찾아간 길 : 창원-내서요금소(8:20)-울주휴게소(9:13-23)-남포항요금소(10:06)-오어사주차장(10:18)
◈산행구간 : 오어사주차장→자장암→입산신고소→운제산→이정표삼거리→(홍계리)갈림길→(경주)갈림길→시루봉→(산여리)고개→422봉(헬기장)→원효암→오어사
◈산행메모 : 14번, 65번 고속국도 개통으로 창원에서 오어사 찾아가는 길이 편리해졌다. 2014년 3월 4일 이후 다시 만난 오어사주차장. 예전 건물(우)이 달라졌다. 10년 세월에 화재가 있었나?
관광안내소 오른쪽 돌계단으로 올라서며 산행이 시작된다.
덱과 통나무계단도 만나는 가파른 오름이다.
왼쪽으로 만나는 자장암.
여기선 포장길을 따라간다.
산여산불감시초소와 에어건을 오른쪽 뒤로 보내며 산길로 들어선다.
영남지역에 폭염주의보. 능선에 올라서면 시원한 바람이 분다.
삼거리를 만난다. 왼쪽으로 대왕암 700m.
봉에 올라서니 운제산 정상석. 대송산악회에서 세웠다.
여기서 더 내려가야 높이 20m 대왕암을 만나는데 무심코 돌아서며 놓쳤다. 2011년에 보았던 기억을 되살린다. 삼거리로 돌아와 운제산에 올라선다.
운제산전망대에도 정상표석이 있었는데 보수공사 중이다. 돌아본 그림.
나무허리에 매인 밧줄 따라 내려간다. 자갈이 미끄러워 발을 내려딛기가 조심스럽다.
오른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원목벤치에 걸터앉아 점심. 돌아본 점심자리.
산책길을 만나 발걸음이 가볍다.
삼거리를 만난다. 왼쪽으로 시루봉 2.4km 다.
또 삼거리이정표. 직진은 화산리(경주).
오른쪽으로 능선을 끼고 밋밋한 길.
오른쪽으로 헤어졌던 능선길이 다시 합친다.
망뫼봉을 통과한다.
사거리이정표를 만나면 오른쪽으로 시루봉 0.1km.
오른족으로 밋밋하게 올라가니 팔각정이다.
이어서 정상석.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팔각정 옆에 자리한 이정표.
사거리로 내려와서 산여계곡으로 직진한다.
고도를 낮추는 길이다.
임도가 가로지르는 산여고개에 내려선다. 고개를 지키는 상생문화숲길 안내판.
임도를 건너면 이런 길이다.
돌아본 산여리고개.
올라가는 길이라 발걸음이 무겁다.
나무 사이로 지나온 운제산.
가까워진 능선에서 긴장이 풀린다.
오른쪽으로 능선을 따라가니 다가서는 봉.
막아선 봉을 왼쪽으로 우회하며 오름길은 끝났다.
오른쪽으로 만난 늪지. 2014년엔 맹꽁이가 떼를 지어 합창 하던 그 늪이다.
맹꽁이가 어디로 이사했는지 보이지 않고 소리도 없다.
삼거리이정표를 만난다.
통나무계단 따라 고도를 낮춘다.
삼거리이정표에 내려서면 건너에 원효암.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가운데 위로 지나온 자장암.
오른쪽으로 모습을 드러낸 오어지.
대웅전은 여기에.
아기오줌처럼 가늘게 나오는 물을 받아 마시며 갈증을 해결했는데 이런 안내판도 보인다.
오어사 주차장을 다시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승차이동(16:22)-남포항요금소(16:39)-울주휴게소(17:18-31)-남밀양요금소(17:57)-산수정(18:11-48)-제동정류장-1, 105번(18:49-19:34-팔용동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