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21-매실,감자 수확, 설봉농장 모습, 둘레길 걷기(참새미-난동-생태숲)

[설봉]

6/19

똑똑한 멧돼지를 어찌 이기랴~

지도 새끼 키우느라 물불 가릴때가 아닐때니 여기까지 내려온게 한편으론 짠하기도 하다.

 오전중에 감자 네이랑 캐서 박스에 담아 내는 작업까지 모두 완료.

 텃밭이 점점 풍성해 진다.

 남은것은 여섯이랑.

 멧돼지가 고구마밭을 망쳐 놓아서 자칫 우리 먹을것도 없을까봐 마늘 캔 자리에 고구마를 다시 심었다.

 저녁 찬거리 마련중

금요순대집에서 저녁 먹자고 해서 나갔는데 한발 늦었다.  

봉성식당에서 돼지수육에 돼지머리 국밥으로~. 우리식구는 이집이 더 맞는다.

6/20

참깨는 이만큼 자랐다.

3~4년생 탱자묘목

나쁜놈 또 다녀갔다.

한번만 더 헤집어 놓으면 갈아 엎고 다른것을 심어야 한다.

고추는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다.

대봉감도 어느새 이렇게 컸다.

농막앞 텃밭

콩도 싹을 올리고

호박

탱자묘목밭은 풀이 더 크게 자랐다.

자두나무는 우리에게 간식을 푸짐하게 제공

청자두

석류

대추

3년생 도라지

감자밭 사진

찍는 위치에 따라 이렇게 달라 보인다.

인터넷에서 보여지는것과 실제는 이렇게 다를수 있다.

새

울타리옆엔 10년이 넘은 단감나무와 대봉감나무가 있다.

넌 어쩌다 이제 나왔니.

옥수수가 어느새 내키ㅗ다 크게 자랐다.

참외

앞은 1년생, 뒤는 2년생 도라지

홍화가 꽃을 피웠다.

사과도 아직은 무사하다.

넌 익기는 할거냐.

하우스옆 텃밭은 이제 끝물

설이집 위에 보리수 열매는 주인이 바빠서 저러다 그냥 땅에 떨어지지 싶다.

더덕은 가뭄속에서도 부지런히 잎과 줄기를 키우고 있다.

엄나무야 얼른 자라라~

백합도 한껏 멋을 내고 있다.

장독대 텃밭은 잠시 눈을 돌렸더니 정글로 변했다.

탱자 열매

별?꽃

구례여행 모임에서 즐거운 걷기 여행을~

참새미골에서 출발

참 걷기 좋은 길이다.

무슨 용도인지는 알것이고^^

튤립나무를 심으신분을 만나 얘기도 나누고.....

우리가 귀농한 첫해 이길을 걸었을때 가느다란 묘목이 어느새 이리 크게 자랐다.

감나무밭

구례의 모내기는 이제 얼추 끝나가고 있다.

예술인 마을에 자리한 미소님댁에서 차한잔 마시고

소나무 공원에서 마무리

점심은 구례 생태숲 원두막에서

구례의 향기를나누는 행복한 걷기여행 5차

윤서아빠의 후기 http://cafe.naver.com/jigusum/162

자두가 참 맛나다.

멧돼지가 대문으로 들어오는지 확인중.

6/21

매실 수확

남고매실이 지금 한창 예쁘다.

매실주 담으려는분에게 밴드에서 이벤트를 해야겠다.

지리산 설봉농장] 네이버밴드.
http://band.naver.com/n/GmQwlpnm

점심은 읍내에 새로 생긴집에서  갈비탕으로

오후에는 매실을 선별하여 택배 발송.

지리산 둘레길 여행을 오신분들에게 설봉농장 감자를 자랑하고 싶으셔서 방문한 온천랜드 정부사장님과 남악가든에서 저녁을~

이제 며칠후면 비가 계속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내일과 모레안에  감자를 모두 캐야 한다.

[매곡]

멧돼지가 또 출몰했네요 한번 방문한곳은 기억하고 계속 온다는데 진돗개나 사냥개를 두셔야 될듯 하네요 ^^

[설봉]

멧돼지가 오지 못하도록 어떤 조치를 취할까 궁리중 입니다.

[감뜨레농원]

멧돼지 속 상하시겠습니다. 그런 평지까지 내려오는 걸 보면 멧돼지 수량이 많긴 하나 봅니다.
우리 과수원도 멧돼지는 한번 맛보면 계속 오더라고요 저희는 결국 전기 철망을 쳤습니다. ㅠㅠ

[설봉]

처음이라 조금 당황 했는데 이젠 그러려니 하면서 조치를 강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