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수'는 관형사로 사용되는 게 기본 ; 송아지 수 마리를 잃었다. 초가 수 채가 불에 타, 수 미더 떨어진 거리, 수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
'수'뒤에 한자어로 된 단위명사가 오면 그 명사와 쉽게 붙음 ; 수개월, 수차례, 수천 수만금, 수년, 수월, 수백만, 수십민, 수만, 수천, 수백, 수십.
'수'는 토박이말이나 외래어 앞에서는 언제나 관형사로 쓰이고
한자어 (수량과 관계되는 명사) 앞에서는 접두사로 쓰임.
한자어 단위명사지만 관형사로 쓰이는 것도 있음.
사람이 수 명 다쳤다. 인삼을 수 근이나 훔쳐갔다.
십만 장; 한글맞춤법 제44장; '만'단위로 띄어쓰기 하도록 함.
12억 3456만 7898을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과 같이 적음.
장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한글맞춤법 제 13항에서 ∨.
십만 장, 100,000장 ; 아라비아 숫자로 쓸 때는 ⌒.
안 되다 ; '안' 은 '부정의 뜻을 나타내는 '아니'의 준말.
부사 '아니'와 동사 '되다'가 만나서 이루어짐.;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안되다 ;형용사
장사가 잘 안된다. 자식이 안되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다. 남편을 잃고 고생 하는 것을 보니 안됐다. 얼굴이 많이 안됐구나.
잘못하다 ; 틀리거나 그릇되게 했다는 뜻. 계산을 잘못했다 ; 계산을 틀리게 했다.
잘 못하다 ; 일을 능숙하게 익숙하게 하지 못한다.; 노래를 잘 못했다.;노래를 잘하지 못했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수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
잘못하다
잘 못하다 혯갈립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