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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트 / 에세이 <콩트> 전기(傳記)와 전기(電氣)
월산처사 추천 0 조회 192 18.12.26 15:0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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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26 18:53

    첫댓글 ㅎㅎㅎ
    나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 작성자 18.12.27 08:52

    월계동에 살면서 성북역(광운대역)과 종각역을 오가며 광화문으로 3년 6개월 출근하다가 강북생활을 청산하고,
    개봉동에서 강남역을 오가며 국기원 앞 과학기술회관으로 출근하면서 강남생활을 시작했지요.ㅎㅎ

  • 18.12.27 07:42

    이과, 문과 분명다른 분야 인데 많은 책을 읽은 보람 때문인지 합격을 하네요 앞으로의 회사 생활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글쓰는 재능도 꾸진하게 포기하지 말고 소원 이루세요

  • 작성자 18.12.27 08:56

    감사합니다. 인생이, 직업이 꼭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풀리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이 학회에 다니면서 글을 쓰게 되었으니 제 인생에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된 것이지요.

  • 18.12.27 09:10

    어제 책방에서 책을 사서 보았는데
    사진이 실렸더군요 ^&^

  • 작성자 18.12.27 11:14

    아이고 감사합니다.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찍은건데, 제가 워낙 소도둑 같이 생겨서...ㅎㅎ

  • 18.12.27 21:22

    졸업전에 취업하면서 그것도 외국인회사에 들어갓으니 모두의부러움을삿다.
    8년을 다니다가 개인사업을 한다고 허우적거리길 6년. 다시직장에들어갔다
    와우 ~~~~ 백수탈출을 얼마나 고대했을까.... 그기분 알만합니다.

  • 작성자 18.12.27 21:31

    그러시겠네요.
    그렇게 어렵게 들어가서 백수 탈출을 했으면 이제 맘 잡고 진득하게 근무를 해야하는데,
    또 4년 반만에 (그 지랄병이 도져서) 사표를 내고 나왔지 뭡니까...ㅎㅎㅎ

  • 18.12.28 06:23

    나도 4년을 다니다가 그회사 대리점권을 따가지고 용산전자상가에서 사업을 시작햇답니다.
    그러다가 IMF로 부도가나서 회외생활 15년을 시작했죠.

  • 작성자 18.12.28 08:29

    저와 비슷한 점이 많네요.
    저도 그 학회에서 친하게 지내던 교수들이 만든 학회에 스카웃되어 20년을 다니고 정년퇴직했어요.ㅎㅎㅎ

  • 18.12.30 18:13

    학교 다닐 때, 물리, 화학, 생물은 영 재미가 없었고, 수학은 차원이 올라갈수록 골치만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국어와 한문, 고전이나 역사 등이 그래도 흥미로웠던 건 그럭저럭 지루했던 수업시간을 버텨내게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학교 다닐 때의 공부와 밀접하거나 또는 그러지 아니한 인생행로~, 알 수 없는 길!

  • 작성자 18.12.30 21:17

    저 하고 같은 과이시군요.
    국민학교 시절부터 산수가 싫었으니, 수학 과학은 제 학창시절의 블랙홀이었죠.
    사회에 나와서도 골치 아픈 전기 관련 사무를 봤죠. 25년 동안이나...ㅎㅎㅎ

  • 19.01.02 15:07

    학교 다닐때 의 좋은 성적이
    사회생활에 보탬이 되지 않을때도 있더군요
    학교때의 수재가 인생의 수재는 결코 아니기에..
    암튼
    새로운 삶은 이미 시작되었네요
    30 여년 전 이야기~~ㅎㅎ

  • 작성자 19.01.02 19:18

    맞아요. 지나고 보면 분명히 보이거든요.
    30년 전에 시험을 쳐서 '전기학회'에 들어간 것이
    백수생활을 하던 내 30대 중반 이후를 책임지는 전환점이 되었고,
    그 전기학회에서는 4년 3개월만에 그만뒀지만,
    몇 년 후 다시 전력전자학회에 들어가 20년을 다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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