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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대학교 재경동문회
 
 
 
카페 게시글
자유로운글 고향 까마귀
문경자 추천 0 조회 249 13.06.19 10: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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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19 10:35

    첫댓글 69년도에 서울 오셨으니 엄청 서울생활 오래 하셨군요^^ 물론 63년도에 교대졸업과 더불어 바로 발령받아 올라온 7명 동기들보다야 몇 년 늦어셨지만... 아무튼 타향살이의 외로움이 곳곳에 벤 글을 읽으니 공감으로 가슴이 먹먹해 지는군요..
    글이 중단 된 것으로 보아 2부가 계속되겠지요?...

  • 13.06.19 17:52

    본격적으로 글을 올리기로 작정하신 것 같아 매우 좋습니다. 실타래가 풀리둣이 이야기가 술술 많이 재미있게 나오기를 기대 합니다. 이야기 속에 우리들의 추억의 단편들이 같이 묻어 나오는 군요. 지나간 옛 풍경들이 눈 앞에서 일렁 거려요.
    곽형! 윗글에 고향까마귀 마무리 있어요...

  • 정보와지식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융합의 세상에 한 번뿐인 삶, 후회 없이 살아갑시다..
    체험에 얻은 진솔한 이야기가 하나의 作品이 되지요. 여성은 통념보다 강한 존재입니다. 한번에 여러 가지 생각을 떠올리는 뇌 구조를 가졌다고 합니다.. 단원高 강교감 가족. 자녀가 교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 온 부모님들, 들어내 놓고 하소연 못하고 속으로 가슴 찢어지는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평범하고, 올곧은 분들을 반드시 기억합시다.

  • 어버이날 '우렁이' 이야기. 논에 사는 우렁이는 새끼를 낳으면 제 몸 안의 것들을 새끼가 다 파먹으면 엄미는 껍질만
    남아 논 위에 둥둥 뜬다. 그걸 보고 "야' 우리 엄마는 헤엄 잘 친다." 하며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새끼가 탈 없이 무럭무럭 커 주기를 바라는 게 모든 아비 어미의 마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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