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탄 숭배 세력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모 드라마가 아시아 최초로 미국의 유명 상을 여럿 휩쓸었다고 나라가 떠들썩하다. 비단 그 작품뿐만이 아니라 최근에 만들어지는 거의 모든 드라마와 영화에서 사악한 냄새가 물씬 풍기니, 그런 작품들만 보고 자라난 아이들의 정신세계가 어찌 될지 심히 우려스럽다.(내용도 내용이거니와, 시꺼멓거나 시뻘건 장면이 빈번하게 나오는 작품들은 전부 다 그쪽 세력의 지원으로 만들어졌다고 보면 되리라.)
김용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의천도룡기>는 식상할 정도로 많은 리메이크 버전이 존재하는, 어찌 보면 이제는 완전히 한물간 작품이라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닌 작품이다. 그러나 2019년 드라마 버전에는 경국지색(傾國之色)의 미녀 배우들이 여럿 등장하여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그래도 가장 감동적인 장면을 뽑으라면 아래 장면들일 것이다. 아이들에게 이런 신의를 가르치지 않은 지 너무 오래이다 보니 인류 문명은 지금 그 끝이 보이는 건지도 모르겠다.
[의천도룡기2019] 9회/ 접곡의선 호청우는 장무기의 진료를 거절하는데… - YouTube
[의천도룡기2019] 10회/ 장무기는 어깨 너머로 배운 의술로 상우춘을 치료하는데… - YouTube
[의천도룡기2019] 12회/ 기효부에 유언에 따라 불회와 무기는 길을 떠나고… - YouTube
[의천도룡기2019] 12회/ 무기는 불회를 양소에게 데려다주고 다시 떠나고…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