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으로 전 범죄에 대한 극형을 찬성하지 않습니다. 범죄자들이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처벌을 받는것은 이해하지만 사형제도의 부활 등과 같은 극형이 다시 만들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이 많아진 일부 대한민국 사회의 모습에선 저는 껄끄러운 느낌을 받습니다.
다만 어째서 그러한 의견이 나오는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성폭행, 무차별 폭행, 흉기 난동 등 사람이 사람에게 어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저 또한 이해가 가지 않고 그러한 행동에 대한 처벌은 확실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익명성이 보장되어 있는 커뮤니티에서 일부 찌라시 또는 단편적인 내용만을 듣고 하나의 사람의 대상으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 및 음담패설을 내뱉거나 자기자신의 더러운 자기만족을 위해 익명이라는 이름으로 불쾌한 이야기를 남기는 것은 인간적으로 불쾌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부의 모습을 사회를 범죄자들의 교화를 중시하는 현 대한민국 법률을 넘겨짚으며 극형을 주장하는 것은 틀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교화의 목적을 둔 법률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입니다. 어떤 사람이든 자신의 실수와 과오에 대해 반성할 기회를 주어야 하고 사회라는 거대한 공동체로 묶여버린 현대사회에선 용서와 교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강력범죄에 대한 처벌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처벌이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교화에 목적을 두고 있는것이라 한다만 강력범죄엔 강력한 법으로 심판해야 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의견들이 모이고 모여 여러 미디어 매체에선 범죄자에게 극형을 내리는 창작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때마다 전 항상 저의 의견을 되짚어 생각해보곤 합니다. 그래도 교화란 함께 이루어지는것이기에 저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모두 함께 하는 것이기에 이 주제와 같은 이야기를 더욱 많이 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