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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서 스크랩 두뇌는 긍정적인 생각을 좋아한다
클래식 추천 0 조회 22 08.10.28 11:2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두뇌는 긍정적인 생각을 좋아한다
두뇌 파워를 증진시키는 법

뇌사상태란 말이 있다. 다른 장기는 멀쩡히 살아있더라도 뇌가 활동을 하지 않게 되어 기초적인 신진대사조차도 기계에 의존해서 연명해야 하는 경우로서, 생물학적으로는 살아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나 사회적으로는 죽은 것과 마찬가지인 상태를 말한다. 

그 자체가 기능을 하지 못하면 몸 전체가 죽은 것으로 인정되는 기관이며, 우리에게 복잡한 사고와 감정 및 감각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우리 몸의 중앙조절장치인 뇌, 1.4 kg의 소우주. 세상의 그 어떤 슈퍼컴퓨터라 하더라도 뇌 앞에서는 한낱 장난감에 지나지 않게 만들어버리는 신비한 세계. 

우리가 다쳤을 때 아프다고 느끼거나 음식을 먹고 맛있다고 느끼는 것도 피부나 혀의 작용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뇌의 작용에 의한 것이다. 피부나 혀는 단순히 감각의 받아들이는 수용체에 지나지 않으며, 여기에서 보내지는 신호가 뇌에 전달됨으로써 맛이나 통증을 느낀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전문가들에게조차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세계이다. 최근 들어 MRI(자기공명영상촬영)와 같은 각종 기계들의 발달로 인하여 뇌의 구조가 점차 파악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알려져야 할 것들이 더 많은 실정이다.

유전공학의 발달은 뇌의 유전자 구조에 대해서도 획기적인 발견들을 많이 가져왔는데, 최근에는 미국 연구진들에 의해 쥐에서 공포를 주관하는 유전자가 발견되어 고소공포증 등의 치료에 유용하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현재 인간의 유전자 체계를 밝히는 게놈 프로젝트(genome project)가 완성된다면 뇌에 대한 이해는 한층 그 폭이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뇌의 구조
산소 25% 당분 75% 소비하는 공룡 조직
뇌는 우리 몸 전체 무게의 2%에 지나지 않지만 그 기능 및 역할의 중요성 때문에 전체 호흡하는 산소의 25%와 전체 섭취하는 당분의 75%를 소비하는 공룡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뇌의 구조는 크게 다섯 개의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소뇌(cerebellum): 소뇌는 감각과 운동을 적당히 연결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그 무게는 대략 120~150g 정도이며 전체 뇌의 10% 정도를 차지한다.
뇌간(brain stem): 뇌간은 뇌의 가장 아랫 부분으로 호흡과 혈압과 같은 기초적인 신진대사를 주관한다.
시상(Thalamus): 시상은 여러 개의 핵으로 이루어져 있다. 겉으로 볼 때 시상은 두 개의 작은 타원형의 물질이 좌우 대뇌반구에 하나씩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시상은 후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계의 최종 중계소이다. 즉 시각계, 청각계 및 체감각계는 시상을 거쳐 대뇌 피질에 전달되는 것이다.
시상하부(Hypothalamus): 시상하부는 작은 핵들의 집단으로서 뇌의 많은 부위와 상호 연결되어 있다. 이 시상하부는 배고픔, 목마름, 수면 등 생체적인 욕구와 성적반응 및 기타 여러 감정의 조절자 역할을 한다. 실험적으로 동물이나 인간의 시상하부의 한 부위에 전기자극을 가하면 극단적인 분노와 공격활동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바로 옆의 다른 시상하부 부위에 전기 자극을 가하면 강력한 쾌감이 유발된다. 사실 시상하부가 뇌의 쾌감계를 이루는 것으로 생각된다.

대뇌(cerebrum): 대뇌는 생각과 학습, 기억, 감정 및 언어능력 등을 관할하는 뇌의 핵심구조로서 좌우 두 개의 반구로 나뉜다. 오른손잡이인 경우 오른쪽 대뇌반구는 음악, 상상력, 공간감각, 감정 등을 지배하는 반면, 왼쪽 반구는 주로 산수, 언어능력 등을 관할한다. 그리고 왼손잡이는 그 반대로 지배하는 경향을 보인다.

어른과 아이의 뇌
왜 어른과 아이들이 비디오게임을 하면 아이들이 이길까?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해마다 100,000개의 뇌세포가 줄어들어서 뇌의 기능이 감퇴된다고 알고 있으나 최근의 연구들은 우리의 뇌의 기능은 일생 동안 그다지 큰 저하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물론 뇌의 내용에는 나이에 따른 커다란 차이가 있다. 즉 지능에는 유동성 지능과 고형성 지능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이다.

‘유동성 지능’이란 반사적인 능력의 척도로서 얼마나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문제를 풀어내는가 하는 능력을 지칭한다. 이와 같은 유동성 지능은 30대가 넘어서게 되면 신경 전달이 서서히 느려짐에 따라 점차로 쇠퇴하게 된다. 물론 나이가 들어서도 문제들을 잘 해결할 수는 있다. 그러나 과거보다 조금 더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10살밖에 안된 아이들이 어른들과 비디오게임을 하면 이기는 것이다.

반면 또 하나의 지능인 ‘고형성 지능’은 축적된 지식의 정도를 가리킨다. 이는 나이와 경험에 따라 증가하게 된다. 고형성 지능의 가장 대표적인 예가 어휘력이다. 바로 이와 같은 고형성 지능이 있음으로 해서 비디오게임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10살짜리 아이들보다 중요한 결단이나 판단을 더 잘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두 가지 유형의 지능의 오르내림에 따라 이들을 종합평가한 우리들의 지능은 일생 동안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것이다.

남성과 여성의 뇌
그저 커다란 칼과 기능 다양한 맥가이버칼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타고나는 것인가, 아니면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것인가. 페미니스트인 샤롯트 퍼킨 길맨은 100여년 전에 “여성적인 생각이란 애당초 없다. 뇌는 성에 따라 달라지는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남녀의 차이가 단지 사회학적인 차이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차이에서도 비롯된다는 연구가 최근 생명과학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뇌 또한 이러한 성적으로 다른 특성을 나타낸다는 의견이 점차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예를 들면 갖가지 심리학 테스트의 결과를 보면 남자와 여자는 사물을 인식하는 데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남자는 3차원의 물체를 머릿속에서 회전시키는데 뛰어나며 여자는 사진속 인물의 감정을 잘 읽는다는 등이 그것이다. 이런 차이점이 남녀 뇌의 기능적 차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믿는 과학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UCLA의 로저 고스키 박사는 이러한 뇌 연구의 선구자로서 그는 남성과 여성의 뇌에는 현재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적어도 6 가지 이상의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원래 모든 뇌는 유전적으로는 여성의 뇌에 가깝다고 한다. 그런데 남자들의 경우 자궁 안에서부터 남성호르몬에 노출됨으로써 남자로서의 특징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 한 가지 예로서 시상하부의 크기가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남자가 여자보다 약 2와 2/1배 정도 크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성기능과 공간감각을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과학자들은 남녀의 취향 차이와 공간감각의 차이가 시상하부의 지배를 믿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상하부에 대한 연구와는 별도로 일단의 과학자들은 뇌의 또 다른 부분의 남녀 차이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최근 신경과학자들은 뇌의 좌반구와 우반구간의 의사소통을 담당하는 두꺼운 신경망인 뇌량(좌.우 뇌반구를 연결하는 신경섬유다발)이 남자보다 여자쪽이 더 두껍고 크다는 사실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여성쪽이 좌우 뇌간의 의사소통이 활발해져서 이른바 ‘직관’이라고 하는 통합적인 기능이 더 발달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사람의 감정을 더 잘 읽는 수수께끼가 풀어질지도 모른다.

또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남자와 여자는 단어 철자를 묻는 질문에 답할 때 뇌의 서로 다른 부분을 쓴다고 한다. 남자는 철자를 생각하는데 주로 이성적인 사고를 담당하는 왼쪽 뇌를 쓰는데 비해 여자는 뇌의 좌우 양쪽 모두를 쓴다는 것이다. 뇌의 오른쪽은 감정을 이해하는데 쓰이는 부분이므로 여자들은 철자를 생각하는 데도 더욱 많은 자신의 경험을 동원하는 셈이 된다.
그렇다면 여성과 남성의 뇌가 이렇게 달리 발달된 까닭은 무엇일까? 분명 테스트롤 해보면 남자들은 공간감각적인 테스트에서 단연 우위를 나타내는 반면 여자들은 사물이 있는 장소를 기억하는 테스트에서 남자보다 좋은 성적을 나타내는 결과를 보여왔다.

많은 과학자들은 여기에는 분명 그에 따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을 했다. 즉 남자들의 경우 오랜 옛날부터 사냥 혹은 다른 여러 목적으로 인해 먼 거리를 이동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강력한 지도기능을 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수천년 동안 이와 같은 내부 지도기능이 뇌에 있었기 때문에 남자들이 길을 찾는데 보다 우월한 감각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한 가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여자들은 대개 집안 어느 곳에 어떠한 물건이 있는지를 정확히 기억하는 반면 남자들은 집에서 도무지 양말 같은 물건을 찾지 못하고 항상 아내나 다른 누군가에게 부탁을 한다는 점이다. 이 또한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데, 선조부터 여자들은 남자들이 먼 곳으로 사냥을 나가면 가까운 주위에서 과일이나 다른 식량의 위치를 미리 파악해서 즉시 가져다 먹어야 했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바로 남녀 모두 생존의 필요에 의해서 이렇게 다른 특성을 지니게 발달된 것이라는 의견이다.
실제로 최근에 남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로찾기 연구를 보면, 미로 곳곳에 특정 이정표를 세워놓고 원래 자리로 찾아오는 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남자들은 평균적으로 여자들보다 훨씬 빨리 원래의 출발지로 되돌아온 반면, 이정표를 물어보는 연구에서는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훨씬 자세하게 기억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나는 여성의 뇌 선택할 것”
전체적인 뇌의 크기는 남자가 여자보다 약 15% 정도 크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말을 듣고서 남성 우월주의자는 지레 으쓱해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많은 신경화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은 소의 뇌가 쥐보다 크지만 결코 소가 쥐보다 영리하다고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크기 그 자체는 지능과 그다지 상관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보다 중요한 것은 사이즈가 아니라 신경세포의 숫자와 조직화라는 것이다. 심리학자인 루시아 야곱 박사는 “만약 나에게 남녀 뇌중 어느 한 가지를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단연 여성의 뇌를 고를 것이다. 왜냐하면 이는 좌우 상호대칭이며 다양한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뇌의 양쪽에 언어를 저장하기 때문에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훨씬 적다. 달리 말하면 남성의 뇌는 그저 커다란 칼이라면 여성의 뇌는 다양하게 사용되는 맥가이버칼”이라고까지 말한다.

결론적으로 남녀의 뇌중 어느 것이 우수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리고 남녀간의 성차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도 있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의 하이드 교수에 의하면 지난 25년간의 자료를 볼 때 1974년 이후 언어적 기능과 수학적 기능에서 남녀간의 차이는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더욱이 계산기와 컴퓨터의 발달로 인하여 이러한 남녀간의 차이는 더더욱 줄어들고 있는 셈이며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따라서 남녀의 차이는 어디까지가 자연의 힘에 의한 것이고 어디서부터가 사회적 양육에 의한 것인가를 구별하기는 불가능하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노력에 의해서 뇌를 어느 수준까지 발달시킬 수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수면과 꿈
만성적 수면부족은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사람은 일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낸다. 하지만 잠이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과학의 힘으로 밝혀진 잠의 비밀은 그다지 많지 않다.

잠을 왜 자야 할까? 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과거에는 흔히 잠을 자는 이유로 밤에는 먹이를 구하기 쉽지 않고 적으로부터 공격받을 위험이 큰 데 대한 생물학적 적응의 한 형태로 생각하여 왔다. 그리고 또다른 의견으로는 에너지 보전의 필요성이다. 즉 몸을 움직이지 않고 체온을 낮추어 낮의 활동으로 고갈된 에너지를 충전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최근 들어 설득력을 얻고 있는 다른 설명은 뇌가 잠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잠자는 동안 뇌는 의식의 스위치를 끈 다음 잡동사니 기억을 제거하고 새 정보를 갈무리하는 등 집안 정돈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기능을 하는 잠이 꿈을 꾸며 눈동자를 빠르게 움직이는 `‘렘(REM) 수면’이다.
최근 밝혀진 잠의 다른 중요한 기능은 면역이다. 잠을 재우지 않는 실험을 했던 쥐는 체온이 떨어지면서 평소 접하던 박테리아에 감염돼 죽었다. 밤샘 작업을 하고 난 뒤 쉽게 감기에 걸리는 것도 결국은 잠 부족 때문이라는 것이다.

잠은 뇌파의 속도에 따라 `‘서파수면과 `속파수면’으로 나뉘는데, 사람은 하룻밤에도 수차례 서파수면(느린 뇌파를 보이는 수면)과 속파수면(렘수면: 빠른 안구 운동을 보이는 수면)을 교대로 경험하게 된다. 속파수면 시기에는 보통 눈꺼풀 아래에서 눈동자가 빠르게 이리저리 움직이며, 서파수면 시기엔 이런 활동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뇌의 관점에서 보면 중요한 것은 렘수면인데 이 시기에는 뇌가 깨어있을 때처럼 맹렬한 활동을 벌인다. 렘수면을 하면서 뇌는 낮에 일시 저장한 정보를 영구 보존하기 위한 `포장 작업, 즉 단기정보를 장기정보로 바꾼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렘수면을 제대로 못한 사람들은 학습능력에 지장을 받고 만성적으로 결핍되면 기억력, 집중력 등이 떨어지면 쉬 짜증도 나고 의욕도 없어지게 된다.

렘수면을 충분히 유지하지 못하는 원인은 스트레스나 교대근무 등으로 생체리듬이 깨질 때, 잠을 자면서 일시적으로 호흡이 멎을 때, 카페인 같은 중추신경 흥분제의 복용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술을 마시면 렘수면이 없어지고 따라서 기억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조사도 있다. 수면제를 먹고 자면 대개 이 렘수면이 줄어들어서 잠을 자도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이다.

잠을 자면서 함께 나타나는 현상이 꿈이다. 꿈은 아마도 렘수면중 가장 많이 꾸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렘수면중 나타나는 안구운동이 꿈속의 시각적 사건과 관련이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물론 서파수면 중에도 꿈을 꿀 수 있다. 그러나 렘수면 중의 꿈은 깨어난 후에도 그 내용을 기억하기 쉬우나 서파수면중의 꿈은 깨어난 후 그 느낌이 명학하지 않을 때가 많고 시각적이기 보다는 추상적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악몽은 이 서파수면 중에 주로 경험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꿈을 꾸는 이유에 대해서도 사람마다 의견이 다양한데 프로이드 같은 정신분석학자는 꿈은 무의식의 발현이라고 정의했지만 아직까지 이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하지는 못하였다. 그대신 꿈을 꾸는 렘(REM) 수면 동안에 뇌속에서 기억활동이 왕성할 때 생기는 세타파가 발생한다는 것을 근거로 꿈이란 과거에 기억되어 있던 것을 자는 동안에 다시 한번 기억시키는 과정이라는 설명이 제시되고 있다. 즉 꿈이란 동물이 생존에 필요한 행동을 더욱 잘 기억하기 위한 무의식적인 과정이라는 의견이다.

이처럼 중요한 잠과 꿈이 여러 가지 이유로 위협을 받고 있다. 바쁜 현대생활이 인간의 잠을 근본적으로 앗아가는 것이 그 첫 번째 원인이며, 최근과 같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걱정과 근심,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 또다른 이유이다.

잠 부족은 현대인의 숙명이다. 영장류 가운데 사람은 잠을 가장 짧게 잔다. 침팬지는 10시간, 고릴라는 12시간의 수면을 즐기며 가장 잠꾸러기는 하루에 20시간 이상을 잠으로 보내는 박쥐이다.
반면 코끼리, 말, 소 등 초식동물은 3~4시간 밖에 자지 않는 대신 긴 시간 동안 조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비의 뇌
판단력을 높이는 15가지 방법
다음은 판단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이 선정한 내용이다.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면 중요한 시기에 판단력을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1) 자신의 뇌가 가장 활발한 시간을 정하여 집중적으로 정신적인 활동을 하기: 나이가 들수록 아침에 정신이 맑은 반면 젊은 사람들의 경우는 오후에 가장 뇌의 활동이 활발하다. 따라서 자신이 ‘사고활동’을 하기에 가장 능률이 오른다고 생각되는 시간을 알아내서 어려운 문제들은 그 시간에 해결하도록 한다.

2) 적당한 교육: 좋은 교육을 받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교육을 지나치게 많이 받는 것도 그다지 창조력을 키우는데는 바람직하지 않다. 철학자 딘 키이스 시몬튼에 따르면 대학 교육까지는 창조력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아주 세분화된 전공을 다루는 대학원 교육부터는 오히려 그 반대가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상상력이 풍부한 글을 쓰기 위해서는 굳이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3) 메모하는 습관: 가장 좋은 기억력 보조원은 다름아닌 메모이다. 따라서 기억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바로 적어놓는다. 중국 속담에 “가장 흐린 잉크라도 가장 강한 기억보다 오래 남아있는다”라는 말이 있다.

4) 커피 등 카페인 함유 음료 마시기: 연구에 의하면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이 집중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5) 새로운 것과 옛것의 연결: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면 이를 따로이 기억하려 하지 말고 과거의 기억에 연계시켜서 기억하도록 하면 훨씬 도움이 된다.

6) 반복적인 연습: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이를 끊임없이 반복함으로써 뇌의 내부 구조를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주기적으로 반복 연습을 하면 70대가 되어서도 기억력이나 판단력이 젊었을 때보다 좋아질 수 있다고 한다. 즉 뇌를 끊임없이 훈련시킨 노인은 전혀 그렇지 않은 젊은이들보다 몇 배나 빠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7) 과감하게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기: 창의력은 아무리 우수꽝스러운 생각일지라도 실제 행동에 옮겨보는 데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8) 지식인과의 교류: 고난도의 지식이나 지적 능력을 요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대개 일상생활도 그러하다고 한다. 따라서 똑똑한 친구를 사귀거나 지적인 사람과 결혼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9) 다양한 경험을 쌓기: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원터치 캔도 바나나 껍질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다.

10) 레오나르도 다빈치로부터 배우기: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화가이자 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한 책을 읽고 그로부터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중에는 미술 배우기나 자신이 잘 쓰지 않는 손으로 그림 연습하기 등이 포함돼 있다.

11) 관심 기울이기: 종종 사람을 만난 후 몇초 후에 그 사람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은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는 기억력의 문제가 아니라 집중력의 문제이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새로 접하는 정보를 기억력 창고에 넣도록 의식적으로 훈련한다.

12) 모차르트 음악 듣기: 심리학자들은 생각하는데 있어서도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면 우리 뇌가 보다 빨리 그리고 통합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13) 정신의 건강은 육체의 건강으로부터(운동): 최근들어 점점 많은 수의 과학자들이 육체적인 운동을 하면 학교 공부에서부터 신경 전달 속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향상된다고 믿고 있다.
그 근거로서 운동을 하면 뇌에 산소와 각종 영양소의 공급이 늘어나게 되고 또한 뇌세포의 성장을 돕는 물질인 뉴트로핀의 양이 증가되어 뇌의 운동이 활발해진다는 것이다.

14)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한순간 잠시 반짝했던 천재들과 끊임없이 새로운 영감을 토해내는 사람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후자들의 경우 자신들을 항상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에 노출시켜서 항상 새로운 시작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15) 집중력을 요할 때는 정신을 분산시키는 환경 제거(전화기의 코드 뽑기 등): 만약 불필요하게 주의를 분산시키는 환경에 처해있다면 집중을 하기 힘들 것이다. 따라서 어떤 일인가를 반드시 끝내야 한다면 차라리 여관이나 호텔방을 빌려서 완전히 몰두하도록 한다.

뇌와 감정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들
음식 중에도 기분을 좋게하는 것들이 있다. 각종 연구를 통해서 감정 상승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식품 5 가지를 소개한다.

1) 고지방식 : 저지방 식사를 계속하면 우울해지거나 공격적인 성향으로 바뀔 수 있다. 영국의 연구진들은 지방식이 기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20명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고지방식과 저지방식을 먹기 전후의 기분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고지방식사를 한 사람들은 기분도 좋았고 긴장감이나 불안 등도 덜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지방이 감정의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뇌내 물질인 세로토닌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로토닌의 양이 적을 경우 보다 공격적이고 우울한 감정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동물성 지방보다는 올리브유 같은 불포화지방이나 어유 등을 통해서 지방을 섭취하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2) 초콜릿 : 얼마전 발렌타인 데이에 여자친구로부터 초콜릿을 선물받고 하늘을 찌를듯한 기분을 느낀 남자들이 많을 것이다. 그 이유는 초콜릿을 선물받았다는 사실에도 기인하지만 어쩌면 초콜릿을 먹은 그 자체에 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감정 상승에 가장 효과가 큰 식품은 초콜릿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심리학자 데이비드 벤튼 박사는 초콜릿의 감정 상승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학생들에게 기분을 가라앉게 하는 음악을 들려주고 나서 두 그룹으로 나눠서 밀크 초콜릿과 초콜릿 유사 물질을 나눠주었다. 그 결과 초콜릿을 먹은 이들은 기분이 나아진 반면 다른 군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울할 때에는 초콜릿을 먹으면 한결 기분이 나아질 것이다.

3) 생선 : 만약 생선을 자주 먹지 않는 사람이라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그만큼 높아진다고 보면 된다. 전세계적으로도 생선을 많이 먹는 국민들일수록 우울증에 덜 걸리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실례로 생선을 가장 많이 먹는 일본 사람들의 경우 우울증 발병율이 가장 낮다. 그 이유로는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 - 3 지방산이 뇌내 감정 상승 물질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4) 비타민 D 함유 식품 : 햇빛이 적은 겨울에 우울증에 걸리는 이른바 계절성 우울증에는 비타민 D가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 이유로는 비타민 D 역시 감정 상승 효과가 있는 세로토닌의 농도를 높여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비타민 D는 많이 먹으면 유해할 수 있으므로 50대 이하는 하루 200 IU, 50에서 70세 사이는 하루 400 IU 그리고 70세 이상은 하루 600 IU 로 정해진 권장량을 지키도록 한다.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된 음식들로는 연어, 비타민 D 강화 우유 및 씨리얼 등이 있다.

5) 비타민 B군 식품 : 비타민 B군 식품들은 뇌에 다양한 영양을 끼친다. 비타민 B 결핍을 치료하면 많은 경우 우울증이 치료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이들 B군 비타민들 중에서도 특히 티아민(B1), 리보플라빈(B2), 그리고 B6가 효과적이다. 비타민 B가 많이 함유된 음식들로는 콩, 곡류, 생선, 유제품, 닭고기, 달걀, 바나나 등이 있다.■


키스할 때 눈을 감는 이유

사람들은 키스할 때 대개는 자연히 눈을 감게 된다. 이것은 눈을 통해 들어오는 불필요한 자극을 차단시킴으로써 사랑의 행위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어떤 일에 집중하는 인간의 정신활동은 뇌에서 교묘히 조절되는데, 이 경우는 눈을 감음으로써 다른 감각의 자극이나 흥분이 대뇌피질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하여 쾌감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또한 오감은 하나 하나가 연상력이 있는 대뇌 신피질에 이어져 있다. 대뇌 신피질은 성중추를 통제하고 이성에 대한 흥미나 발정의 촉진, 또는 억제를 담당한다. 대뇌 변연계 등은 고피질이라 하여 주로 본능적인 욕구에 대해 작용하는 ‘본능의 뇌’, ‘생존의 뇌’인데 비해, 대뇌 신피질은 인간에게만 발달된 ‘지의 뇌’,’창조의 뇌’다. 보통은 만지면 간지럽거나 물리면 통증을 느끼지만 어떤 때는 성적 쾌감으로 바뀔 수 있는 것도 대뇌 신피질이 흥분하여 피부감각이 예민해져서 피부 그 자체가 성기라고도 할 만한 상황으로 바뀌어 여기에 자극이 가해지면 신피질이 성경험 따위와 합해서 이를 증폭시킴으로써 성적 자극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인간을 동물과 구별시키는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이 대뇌 신피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뇌파의 종류

뇌에는 여러 종류의 뇌파가 있어 이것이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따라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깨어있거나 활동이 활발할 때는 빠른 베타(β)파가 주로 나타나다가 눈을 감고 잠을 청하면 뇌파는 점차 커져서 세타(θ)파와 알파(α)파가 나타나다가 깊은 잠에 빠지면 아주 느린 델타(γ)파가 많아진다. 이 세타파가 나타날 때에 뇌는 주로 기억에 관한 활동을 한다고 하여 세타파를 보일 때 나타나는 렘수면 중에 기억이 저장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다.
알파파는 가수면에 든 상태와 명상을 할 때 주로 생긴다.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면서 이 알파파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되고 있다. 즉 베타파는 일을 처리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하게 하는 반면 지속적으로 베타파만 발산하는 사람은 스트레스, 암, 고혈압, 위궤양과 같은 각종 현대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아주 심한 경우는 하던 일을 접고 명상에 젖거나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뇌파를 알파파로 유도하도록 하면 이러한 질병의 예방이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적정 시간은 약 1시간 정도로서 너무 길어져도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한다.


감정 상승 물질 세로토닌이란?

19세기 중엽부터 과학자들은 혈청 내에 평활근을 강력하게 수축시킬 수 있는 물질이 있다는 사실은 알았으나 100년이 지난 후에야 이 물질의 정체를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이 물질이 다름아닌 세로토닌인데 혈액(세로)으로부터 분리한 활성물질(토닌)이라는 의미에서 이 물질을 세로토닌이라 명명하였다.
이 물질은 혈액 속에 있을 뿐만 아니라 뇌에서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고 있다. 이 세로토닌은 인돌환(5각형의 고리구조)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LDS를 포함한 많은 환각제들도 인돌환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세로토닌을 생리적 환각물질이라고도 한다.
세로토닌의 신경세포는 뇌간에 분포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많은 신경가지를 내어서 뇌의 여러 부위, 특히 고차원의 신비한 정신기능을 나타내는 대뇌피질 부위로 광범위하게 흥분전파를 발사하여 감정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우울증과 같은 정신병도 이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들이 부족하여 생기는 질병으로서 치료는 이들 물질을 적절히 조절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세로토닌은 뇌간 망상체의 기능을 조절함으로써 수면의 20~30%를 차지하고 있는 깊은 잠을 이루는 단계인 서파수면(느린 뇌파가 나타나는 수면;slow wave sleep)을 일으키게 한다. 이 세로토닌 신경계의 장애로 매일의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수면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


반사능력의 척도인 유동성 지능은 30대가 넘어서면서 점차 쇠퇴하므로 반사능력이 필요한 비디오게임을 할 때는 아이가 어른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남녀의 차이가 단지 사회학적인 차이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차이에서도 비롯된다는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다.


남자들은 공간감각적인 테스트에서 우위를 나타내는 반면 여자들은 사물이 있는 장소를 기억하는 테스트에서 남자보다 좋은 성적을 나타낸다고 한다.


렘수면을 제대로 못한 사람들은 학습능력에 지장을 받고 이것이 만성화 되면 기억력, 집중력이 떨어지고, 짜증이 늘면서 의욕도 없어지게 된다.


가장 좋은 기억력 보조원은 메모이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이 집중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육체적인 운동은 학교 공부에서부터 신경 전달 속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향상될 수 있다고 한다.


집중력을 요할 때는 정신을 분산시키는 환경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생선을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우울증에 덜 걸린다고 한다.


감정 상승에 가장 효과가 큰 식품이 초콜릿이라고 한다.


계절성 우울증에는 비타민 D 함유식품인 우유를 먹는 것이 효과가 있다.


비타민 B군 식품중의 하나인 콩은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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