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호석 어르신 뜻을 기리는 사람들> 단체 카톡방은 뜻을 같이 하시는 분은 누구나 들어 올수 있습니다. (아래 클릭) 이 카톡방은 일반 채팅방과 달리 '오픈채팅방'이라 일방적으로 초대 하는 게 아니고 동의 하는 분들께 '자기 결정권'울 드립니다. 요즘 같은 연결 과잉 시대에 일종의 신종 예법이라고 여겨주세요.) https://open.kakao.com/o/glUSH12d
== 3월 29일 작성합니다.==
3월 21일. '천천의 꽃' 이라는 마을 영상 발표회 때 쓰레기 줍기 3차 행사를 했습니다. '천천의 꽃'이 권호석 선생님이 등장하는 영상이기도 했고요.
=== 3월 8일(화) 장계 장터 쓰레기 치우기 행사 잘 했습니다. ==== (2022. 3. 10. 작성)
아래 사진 기록은 <권호석 어르신 뜻을 기리는 사람들> 카톡방에 올라 온 것 중에 비슷한 장면 빼고 올립니다. 혹시 자신이 안 나왔거나, 누군가는 나왔다고 한다면 제가 신경 썼지만 완벽하지 못함을 양해 바랍니다.
행사를 마치고 간단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저는 세 가지 의미를 새기게 됩니다. 몸으로 느껴지는 것들이었어요.
1. 권호석 어르신이 수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구나.
2. 많은 분들이 우리들의 작은 실천을 지지하고 격려하며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자 하는구나. (어떤 분은 홍보물에 계좌번호가 왜 없냐고 하셨고 어떤 분은 홍보물을 읽고는 와병 중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면서 봉투를 들고 쫒아와서 성금 안 봤냐고 물었어요.)
3. 계속해서 뜻을 잇는 실천들을 해야겠구나. 그게 와병 중인 권호석 님에 대한 큰 격려이리라.
행사에 참여 해 주시고 예술작품 같은 사진을 찍어 카톡방에 올려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권호석 어르신 뜻을 기리는 사람들> 단체 카톡방은 뜻을 같이 하시는 분은 누구나 들어 올수 있습니다. (아래 클릭) 이 카톡방은 일반 채팅방과 달리 '오픈채팅방'이라 일방적으로 초대 하는 게 아니고 동의 하는 분들께 '자기 결정권'울 드립니다. 요즘 같은 연결 과잉 시대에 일종의 신종 예법이라고 여겨주세요.)
● 진행 ◇ 고강영 님이 자료를 인쇄 해 주시고 음료수를 준비. 이순창 님과 최정규 님이 빵 준비. ◇ 예정대로 정확히 1시간 만에 회의를 마침.
◇ 인사 나누고 바로 시작. ◇ 회의 자료 나온대로 아래 순으로 진행
1. 권호석 어르신에 대한 기억과 추석 나누기 2. 권호석 어른 정신과 뜻이 뭔지 새겨 보기 - 우리 지역 사표이다 - 겸손과 헌신 - 쓰레기 없는 맑고 깨끗한 세상 - 내 세우지 않으시고, 밥 한그릇 남 신세 안 지시려는 분. 3. 쓰레기 발생 현황. 처리. 종류. 행정. 민도. 현실 등과 대형마트 포장재 문제. 환경단체 만드는 문제 등 다양한 논의
4. 우리가 할 실천
● 공동실천 결의 사항
◇ 할아버지 조끼 글씨 그대로 만들어 입고 함께 쓰레기 줍기 행사 ◇ 줌으로 온라인 쾌유 기원 행사 ◇ 격려 동영상 이어찍기 해서 권호석 어르신께 전하기 ◇ 오픈 채팅 방 만들어 회의실에서 함께 추진
<7월 활동 풍경> 7월 19일 소각장, 매립장 방문과 4차 산업혁명 토론 장수군 환경자원사업소 방문을 마치고 다함께 찰칵! 활동 시작 전 소개인사와 사전 설명 나눔간담회(환경자원사업소 소장, 환경과 팀장, 소각로 소장 등/장수귀농협 총무과장 김동준님방문) 3단계 매립장(가연성 폐기물 랩핑 후 소각 대기 중... 언제나 소각로로 갈까...)매몰지(모든 쓰레기가 묻힌 곳! 침출수,환경 가스의 무게가 가슴을 짓누 m.cafe.daum.net
9월 8일 15:00 쓰레기를 주우시는 분 - 권호석님 모시고 권호석.이름 석자는 몰라도 터미널이나 장터에서 직접 뵈면 다 안다. 우리가 마음은 굴뚝 같으나 쉽게 하지 못하는 일이 있다. 그 일을 하시는 분이다.쓰레기 줍는 일이다.쓰레기 줍는 할아버지다. 수 십년 이 일(?)만 하신다.지난 7월. 장수 쓰레기 소각장을 같이 갔을 때 모습이다.권호석 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 보따리를 펼쳐보는 시간을 갖습 m.cafe.daum.net
46년 간 전국 누비며 쓰레기 줍는 장수 천천면 권호석 할아버지 "기력 남아 있는 한 거리 청소 계속 해야죠" “오라는 곳은 없어도 못 다한 아쉬움이 많아 또 다시 길을 나섭니다.” ‘거리의 천사’로 불리는 권호석씨(79·장수군 천천면 연평리)는 장수지역은 물론 전국을 누비며 쓰레기를 줍는 할아버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올해로 벌써 46년째 거리청결에 여념이 없다. 그는 인파가 www.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