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Bird: 인덕대학 최초의 그룹 사운드.
2007년 10월 30일에 울학교 특별공연을 거행하다.
당시 창단 22년, 지금은 24주년 되었을 전통의 연주 동아리이다.
ccm, rock, jazz, funk, blus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공연한다.
매년 정기공연은 물론, 축제 OT 외부 공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프닝 곡으로 영화 즐거운 인생의 삽입곡 '터질꺼야'가 연주되고 있다.
'터질꺼야~~~'라는 가사를 부르면서, 보컬 김태진 형제의
애들립(adlib) - '질러'라고 외치는 순간 ... 떼창 시작!
'꺄' '아' '와' 등등의 소리가 열기를 뿜어 냈다.

정문용 형제의 멋진 폼! 폼!! 폼!!!
확실히 오버 액션이 있어야 폼이 살아난다.


넵/// 폼생폼사...
최웅규 형제의 노란 머리가 돋보임.

CCM을 부르면서 많은 에너지 발산...
모든 학생들의 에너지와 함께 가슴을 흠뻑 적시는 순간이었다.

추억의 서종화 조교... 항상 웃죠, 매너 짱이죠.
언제나 부탁하면 결코 싫은 소리 안하죠.
그리고 키도 크고, 머리는 무스를
발라서 번개머리를 항상 하죠.
지금 취직한 회사에서도 인기가 높다 한다.

아주 진~짜 보컬 형제와 서조교의 멋진 컴비네이션.


보컬의 호소력있는 뛰어난 가창력에 감탄했슴다.
키보드의 김주현 형제, 기타치는 김동휘 형제(오른쪽 두번째),
드럼 양재필 형제의 모습들이 보인다.


함께 음악적 호흡을 할 수 있음은 공감이 이루어지기 때문.
젊음의 공감대를 우리는 그렇게 느꼈다.

열정으로 이해되고, 온 몸으로 하는 공연 모습을 보면서 ...
관람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저절로 감동이 와 닿았다.

조명을 맡은 이명섭 형제(휴가 첫날을 울학교에서 보냄),
눈에 안 보이지만 모든 활동을 컨트롤하는 이창주 형제님께 감사.
프리 버드, 항상 자유롭게 날라 다니시길...
글구 이제 다시 한 번 울학교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