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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한번째 이야기 2014년 12월 1일 월요일 긍정의 에너지로 소통하라, 신두철 대표
1991년 골프업계에서 처음 일을 시작한 후 캘러우웨이부터 클리브랜드, 아담스, 그리고 현재 에코 골프화까지 남다른 감각과 도전정신으로 한국골프의 트렌드를 이끄는 제이디플러스의 신두철 대표는 언제나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젊은 감각을 잃지 않는 유쾌한 사람입니다. 그런 신두철 대표는 자신의 비결을 긍정의 에너지라고 소개합니다.
신두철 대표가 처음부터 골프와 관련된 회사에 입사한 것은 아닙니다. 그는 제약회사 영업부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영업사원과 같이 몸으로 부딪히며 영업과 마케팅을 배우고 시장의 흐름을 읽는 안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91년 당시 고등학교 친구인 신재호 대표(현 클리브랜드 대표)의 권유로 골프계에 발을 딛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골프계가 부흥하기 전으로 골프장도 전국에 60개 정도밖에 안 되던 때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제약회사가 아닌 워싱턴골프코리아와 한국 캘러웨이골프로 이직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며 회사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5년 회사에서 인정받으며 잘나가던 그가 회사를 그만두고 신재호 대표와 함께 캘리브랜드를 한국에 론칭했습니다. 그 과정 또한 순탄치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월급쟁이인 신두철 대표가 어디 잘되나 보자하며 따가운 시선을 보냈습니다. 그런 그는 피나는 노력으로 회사를 성장시켰습니다.
회사를 성장시킨 그의 노력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제일 크게 평가받는 것은 바로 '소통'의 리더라는 것입니다. 그는 하루에 8개의 신문을 읽고 아이패드로 패션잡지를 다운받아 보며 다양한 이미지를 수집하고 SNS로 지극히 사적인 일부터 비즈니스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들을 모아 책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 그는 긍정의 에너지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동력을 에너지라고 소개했습니다. 실제로 현재 전원주택에 살며 아침마다 맞벌이 하는 아들 부부 방을 청소해주기도 하고, 직접 가꾼 텃밭의 채소로 요리를 한다고 말하며 일하는 자체도 에너지를 즐기며 그것이 휴식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에너지를 가지고 묵묵히 성실하게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신두철 대표처럼, 여러분도 자신이 가진 긍정의 에너지에 집중하여 한 주를 살아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참고 : 매일경제, 긍정의 에너지로 소통하다. 제이디플러스 신두철 대표 |
첫댓글 긍정의 에너지로 이번 한 주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