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새 사람 골로새서 3:1-17
오늘의 말씀을 통해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의 축복을 받고 새, 사람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예수님 안에 충만한 삶을 살았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구체적으로 충만한 삶이 무엇이며 어떻게 충만하게 살 수 있는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삶에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 위의 것을 생각하라(1-4절)
갈라디아서2:20: 말씀처럼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십자가에 죽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거듭났습니다. 성령을 받고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육체는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입으로는 구원을 받고 영생을 보장 받았다고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이 땅에 살고 아직 새 하늘과 새 땅에 가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미 영혼은 구원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아야 합니다. 로 변환 삶을 사셔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제 땅의 것을 찾지 말고, 위의 것을 찾아야 합니다.
주기도문에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아멘
이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을 이 땅에서 찾지 말고 하늘에 뜻을 찾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주는 목사나 전도사가 아닙니다. 아무리 사람이 제비뽑기를 해서 새운 종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나서 이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가 되면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서 주는 성의가 아니라 저 천국에서 주는 세마포를 입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그날을 위해 이 땅의 소망을 두지 말고 새 하늘과 새 땅에 살아가는 소망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육의 사람은 육의 생각을 합니다.
영의 사람은 영의 생각을 합니다.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무엇인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나님이 기도하면 응답을 주신다고 하지만, 음성을 듣고 응답을 받았다고 하지만 행함은 없습니다. 왜냐면 자신의, 생각으로 응답을 받았다고 착각하고 사기 때문입니다.
마귀 사탄이 좋아하는 것은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 가고자 육신을 생각을 하게 합니다.
우리 안에 성령을 모시고, 성령의 이끌림 속에 우리의 생명을 보존하시기 바랍니다.
찾고, 두드리면 반드시 하늘 문이 열립니다.
(2) 땅의 지체를 죽이라(5.6절)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사도 바울은 우리가 죽여야 할 두 가지 생각과 알려주십니다.
첫째는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입니다.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했습니다. 부부 외에 하나님이 허락지 않는 성적인 욕구는 죽여야 합니다.
둘째는 물질적인 탐심을 죽여야 합니다. 탐심은 하나님이 허락지 않은 물질적인 욕심이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로 만족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물질을 벌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 만족하고 하나님이 주신 물질로 만족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탐심은 우상숭배입니다. 돈에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이런 육신이 주는 성적 욕구와 물질적인 탐심을 추구하다 보면 어떻게 되나요? 결국은 하나님의 진노를 당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육신의 생각을 하다 보면 성령이 소멸되어 하나님 나라로 가지 못하고 지옥으로 갈 것입니다. 불 못에서 영원히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비정상적인 성적 욕구와 물질적인 탐심을 죽여야 합니다. 오늘부터 죽으십시다. 아멘
(3) 죄의 옷을 벗으라(7-10절)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이제는 이 모든것을 버려야 합니다. 버려야만 살 수 있습니다. 버리지 않으면 사탄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답게 예수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행동해야 합니다. 군인에게는 군복이 경찰관에게는 경찰복이 검사 판사들도 자기들만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그때 옷을 입으면 그들의 삶이 군인이요 경찰이요 판사 검사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그리스도인답게 그리스도의 의복을 입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두 가지 옷을 벗어야 합니다.
첫째, 혈기의 옷을 벗어야 합니다.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부끄러운 말과 같이 남을 해치고자 하는 행동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혈기는 사탄이 주는 것입니다. 이 혈기로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 남의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죽습니다.
둘째, 거짓말의 옷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거짓말은 사탄이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탄은 하와에게 거짓말로 선악과를 먹으라고 했습니다. 창세기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간교한 뱀이 하와에게 와서 묻습니다.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고 묻자 하와는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만지지도 말고 먹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라고 답하였습니다. 간교한 뱀과 하와는 하나님 앞에 거짓말을 했습니다. 거짓말과 욕심은 죄가 들어오고 마지막은 사망이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는 혈기와 거짓의 옷을 벗고 예수님의 형상을 따라서 새로워져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분노의 옷 대신에 온유의 옷을 입고, 거짓의 옷 대신에 진실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우리가 완전히 온유하고 진실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온유하고 진실하고자 애를 써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않는 것은 마치 경찰복을 입고 도둑질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4) 평등한 사회를 만들라(11절)
새로운 그리스도의 옷 입고 사는 하나님 나라는 자유자나 노예나 다 평등한 사회입니다.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모든 계급장을 떼어낸 것입니다.
(5) 사랑을 옷을 입으라(12-14절)
우리가 혈기와 거짓의 옷을 벗고 입어야 할 그리스도의 새 옷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한마디로 그리스도의 옷은 사랑의 옷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입니다. 사랑을 받았으면 사랑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무한한 용서를 받았습니다. 용서를 받았으면 우리도 주님이 용서하신 것 같이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우리가 연약한 육신을 갖고 있습니다. 미워하고 싸우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사랑의 옷을 입고 살 수 있을까요? 우리가 주님께 사랑받은 것을 기억하면 됩니다. 내가 죄인이었을 때 하나님은 나의 허물을 덮어주시고 나를 오래 참고 용서하여주셨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사랑받은 것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은혜가 받고자 하면서 은혜를 받고 은혜의 강물을 넘쳐야 합니다.
(6)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게 하라(15-17)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해야 합니다. 풍성한 것은 말씀이 우리 마음에 많이 들어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게 하기 위해서는 성령이 말씀을 내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말씀을 잡고 기도해야합니다. 말씀을 삶 속에서 작은 것이라도 순종할 때 말씀은 살아 움직입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잡으라는 말씀에 순종했을 때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했습니다.
말씀이 풍성할 때 우리는 마음에는 두 가지가 생깁니다.
첫째는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사는 데는 불안과 두려움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말씀이 풍성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에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둘째는 감사하게 됩니다. 골로새서에는 감사하라는 말이 많이 반복됩니다. 여기서도 감사하라는 말이 세 번 반복됩니다. 감사하는 자가 되어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불러야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합니다. 무슨 말이나 일이나 주의 이름으로 하고 주의 이름을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해야합니다. 이렇게 마음이 평안하고 감사가 있을 때 우리는 사랑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갈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을 받을 자들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그날에는 우리의 육신까지도 새 몸을 입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가기 위해서 사랑의 옷을 입어야합니다. 음란과 탐심을 죽여야 합니다. 혈기와 거짓의 옷을 벗어야합니다. 이런 것이 있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 갈 준비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을 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살아있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고 가르치고 순종하여 말씀이 풍성하고 은혜가 풍성하여 사랑이 풍성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오실 때 부활의 새 생명을 얻고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사는 귀한 평강교회 성도님이 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