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견 건강식사를 위한 첫단계 .
당뇨발병후 당뇨견이 먹어야하는 건강식이란 ?
많은 견주님들이 생각하길 ,, 애견이 당뇨가 오면 모든 간식을 끊고 사료를 저칼로리 다이어트로 바꾸는것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 이러한 방식은 이제 오래된 옛날케어법이 되어가고 있다.
많은 당뇨견주들이 당뇨견에 대한 케어법을 제데로 인지하고 다양한 시도로 많은 발전이 되었기 때문이다.
당뇨식사란 ,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사람도 당뇨가 걸리면 그간 잘못된 식습관을 바꾸고 몸에 건강한 식단으로 교체를 한다. 말그대로 몸에 좋은 식사로 교체를 하는것이 당뇨발병후 해야하는 첫번째 해야할 일이다 .
그러나 , 당뇨견들은 고 칼로리사료에서 저칼로리로 바꿔주는것이 전부이다 .. 이안에서 몸에좋은거? 양질의 식사? 를 제공받는다는 개념과는 너무도 멀고 먼 다른이야기라는걸 당뇨견주들은 잘 이해를 해야한다 .
또한 ,, 이러한 제공에 많은 동물병원들이 장애를 주고 있는것또한 사실이다.
모든 간식을 끊고 물과 최소한의 생활이 될정도의 영양을 가진 일정양의 사료외엔 절대 권하지 않는것이 아직까지도 많은 동물병원들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 혈당이라는 숫자에만 연연해하고 보호자의 생활을 좀더 편리하게 하기위함과 사료도 판매를 해야하기때문일것이다 . 나는 사료에대한 선입견이 그리 큰 사람은 아니였다... 적어도 티비로 짐작했던 쓰레기사료와 간식들의 실태를 적나라게 보기전에는 말이다... 또 , 아무리 양질의 원료라 하더래도 그많은 음식들이 섞이고 찌고볶고 하는 조리과정에서 파괴되는 영양소들 ,, 그리고 제각각 다른 유통기한을 가진 음식들의 산화속도 , 그러한것들을 커버하기위해 첨가된 많은 알수없는 약품들과 방부제들 ..
거기에 칼로리를 낮춰먹어야한다는 당뇨견들이 먹는 다이어트 사료들을 짐작해본다면 ..
과연 , 당뇨견이 건강을 위해 바꾸어먹어야하는 식사가 고칼로리식사에서 저칼로리 사료로 교체를 하는것이 건강을 위한 최선의 식사선택인지 궁굼하다 .. 따져볼 필요도 없는 문제라 생각한다.
이러한 케어를 위해 많은 당뇨견주들이 당뇨발병후 막대한 돈을 퍼부어가며 길바닥에 눈물을 뿌리며 작은 생명을 살리기위해 발버둥치는건 아니라 생각을한다 . 그러한맘을 좀 안다면 ,, 많은 동물병원에서 좀더 개선된 케어법을 권해주는것은 어떨런지 ...
최근 , 많은 회원들과 대화를 해보면 ,, 많은 동물병원에서 홀리스틱케어 , 당뇨견 자연식 등에 관심을 가지고 보호자에게 권하기도 하며 함께 지켜보며 좋은결과에 만족해주고 적극 치료에 적용을 하고자 하는 동물병원들이 늘고있어 무척 희망적이고 기대가된다 .. 내겐 꼭 당뇨견이 아니어도 섭취를 할수있는 30-40여가지의 식사레시피가 있다. 시간날때마다 짜본 레시피기도 하지만 , 누구나 맘만 먹으면 쉽게 짤수 있는 레시피기도 하다 . 그러나 역시 , 질환이 있는 애견들에겐 동물병원에서도 검증이 필요할테고 , 그래서인지 건강보조제나 당뇨견 식단에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원하는 수의사분들이 좀 계시다 .. 자연식을 위해 많은 당뇨견들에게 권장을 위하여 필요하다면 , 언제든 나는 제공을 할 맘이 있다.
기본적으로 동물병원에서 자연식을 인정하고 짜여진 레시피에 인슐린을 찾아 케어해준다면 ,, 지금 당세기에서 많은 당뇨견들이 먹는 자연식보다 더 양질의 자연식을 얼마든지 먹을수 있기때문이다 ..
당뇨견에겐 실력좋고 맘이 잘 맞는 동물병원을 만나는일역시 아직은 행운일 뿐이다.
이렇듯 ,
당뇨견의 건강을 위한 첫단계는 안타깝게도 파트너가 되어야할 동물병원이라는 장애가 일부 존재하는것도 사실이고
또 , 자연식을 고집하는 당세기가 아니라면 굳이 사료를 권한다하여 동물병원을 장애라 칭할이유도 없는 문제이다.
내가 장애라 칭하는 이유는 ,, 자연식을 잘 몰라서나 , 케어가 어려워서가 아닌 ,, 무조건 큰일난다며 거부감을 보이며 ,, 심지어는 자연식을 할거면 치료를 거부하겠다고 말하는 병원들 때문인것이다 ..
그러나 , 나는 말하고 싶다.
치료거부하라 하고 미련없이 제데로 된 병원으로 옮기라고 ..
이 당세기에서 다양한 자연식을통해 수많은 당뇨견들의 건강이 회복되고 삶의질이 높아지고 생명이 연장되는것을
나도 , 시한부선고를 받았던 많은 당뇨견들이 아직도 살아 증명을해주고 있으며 , 자연식을 통해 당뇨뿐아니라 다른질환까지 개선이 되는것을 동물병원들의 검사로 통해 수많은 자료들이 당세기엔 있다.
이러한 과정과 자료들때문에 많은 동물병원들의 생각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생각하고 , 정말 애견들에게 제데로된 도움을 주는 수의사분들이 늘어나고 있는것이 아닌가 .. 생각이든다.
당뇨견의 건강식사를 위한 첫단계라 써놓고 영양소가 살아있는 자연식을 주세요.. 라고 말을하면 간단한것을 ,,
이러한 글을 올리는 이유는 ,,,
혼동스러워하거나 답답해하는 당뇨견주들의 먹거리에대한 인식을 먼저 심어주고 작은 길라잡이를 하고파서이다..
당뇨견의 식사는 .. 몸에 좋은 양질의 식사가 제공되어야하며 , 건강한 몸을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에도 좋으며 스트레스를 풀기에도 도움이 되는 적당량의 수제간식을 먹고 지내는것은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다.
그렇다고 사료를 먹는것에 전적인 반대를 하는것은 아니다,, 준비가 어려울경우 사료를 먹는것에 대해서 큰 거부감은 없다.. 그러나 사료를 먹는다고해서 배고픔에 허덕이면 안될일이고 사료외엔 아무것도 먹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견주님들께 좀 알려주고싶다. 사는것이 고통스러우려고 큰돈들여 당케어를 하는것이 아니란걸 말하고싶고 ,, 당뇨사료는 사료일뿐 ,, 당뇨사료만 먹는 많은 당뇨견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력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근력저하가 심하게오며 체중이 늘질 않는다 .. 그러다보니 하나둘씩 고장나는 몸을 지탱할 기력도 없고 버티질 못하는경우가 많다. 부득이하게 사료만을 먹더라도 때론 사료량을 줄여 양질의 단백질을 제데로 공급도 해주어야하며 경우에따라 건강을 도와줄 보조제도 필요하다.
엄마들의 당뇨견 먹거리에대한 인식이 잘 잡혀있다면 서서히 생각한데로 많이 바뀌게 될것이고 많은 혼동에서 벗어날수 있을거같다.
혈당만 보자면 , 자연식이 좋으냐 , 사료가 좋으냐가 의미가 있겠지만 ..
건강을 보자면 , 자연식이 좋으냐 , 사료가 좋으냐는 질문은 바보같은 질문이다 ...
- 작성자 : 머쨍이 호두 -
저희도 지금 이 문제로 고민이었는데(먹는 걸 넘 좋아하는 아이라서) 해법을 찾았네요. 자연식 공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밤에만 밥먹어서 인슐린 주사 때문에 자연식 공부중인데 .. 그런거로 진료 거부하는 곳도 있군요.. 세상.. ㅠㅠ 더 많이 공부해서 급여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자연식 공부하겠습니다
당뇨초보엄마입니다
저희애는원래자연식하던앤데사료만먹으라하니거부하고,식사시간이전쟁입니다
사료를억어야주사를놓는데너무피곤했는데자연식으로바뀌야할까봅니다
당뇨 이외에 다른 질병을 가진 노견들에게도 넘 좋은 글이에요
공부가 많이 필요하네요
초보라 일단 사료 먹이고 있는데 자연식도 같이 줘야겠어요 블로그 같은 것도 찾아보고 뭐 먹는지 알아두고 있는데 잘 먹어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자연식 공부하려구요ㅠㅠ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씀이예요
하 근데 애기가 사료도 안먹고 야채도 잘 안먹고 고기랑 간식만 먹어서 미치겠어요ㅠㅠ 애가 점점 말라가고 먹이기는 해야해서 고기에 힐스 사료 갈은거 뿌려서 먹이는데ㅠㅠ 계속되면 안젛을 거 알아서…이럴땐 어떻게 하시는지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ㅠㅠ
정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말이 마음에 확 와닿네요ㅜㅜ 당뇨사료만 계속 먹이는 요즘 자연식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저는 사료 약간에, 자연식을 혼합해 먹이기 시작한지 하루차인데,
다행히 고기와 야채를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사료를 남기고 잘 먹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12/5일 검사 결과 당뇨로 판정되어 월욜부터 조금씩 전환시켜 오늘 아침엔 칼로리를 계산해서 삶은 닭가슴살과 삶은 두부, 찐 당근과 찐 양배추, 찐 무를 사료 25그램에 먹였드니 다 먹고 사료만 한 10그램 정도 남기더라구여.
그런데, 중간에 배가 고픈지 손을 자꾸 붙잡아서,
생오이랑 현미 뻥튀기를 조금씩 주었는데,
어찌나 잘 먹고 행복한 표정인지...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아직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당뇨가 거의 맞을 거 같은데, 기다리고 있는 동안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
또 간식은 이렇게 주었는데 괜찮은건지,
다른 좋은 간식은 또 어떤 것이 좋은지, 7.4키로인데 계산해보니
1일 필요 칼로리가 450kcal정도라서,
하루 2회 식사와 오이, 현미 뻥튀기 간식 아주 조금으로 주고 있는데,
이것이 맞는 건지
머리가 복잡하고 수습이 잘 안되어 힘이 들긴 합니다.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며,
모쪼록 너무 도움이 되는 당세기에 감사할 뿐입니다.
저도 자연식 공부해야겠습니다. 너무 안먹어서 걱정이네요
저도 자연식 공부해보렵니다
당뇨 판정 이틀째 초보입니다
저희애는 간종양이 있어 헤파틱 사료만 먹고 간때문에 단백질은 먹으면 않되는데 당뇨라니
줄수 있는건 야채뿐이라 애가 이틀째부터 밥을 딱 안먹어요ㅜㅜ 정말 막막 합니다
간문제가 있다고 단백질을 완전히 끊으면 다른문제가 크게 올수있습니다..최소량이라도 공급을 해주셔야 해요..간세포의 회복을 돕는것도 단백질의 역활입니다 .. 무슨질환이던 체력이 받춰줘야 합니다..힘드시겠지만 힘을 내시고 .. 아가의 영양소는 과하지않게 골고루 제공되도록 해주세요..괜찮습니다~~
무엇을 먹여야할까 고민하다가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양질의 식사....많이 공부를 해봐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병원에서는 지방이 적은 사료만 먹으라고 하고 사료외에 다른것 먹이지말라고 했었는데 글을 읽고나니 저희 강아지한테 미안한맘이 드네요 뒤늦게나마 열심히 더 공부해야겠습니다
다이어트도 해야돼서 지방이 적은 처방식 사료를 먹여야되나 싶었는데.. 간식으로 야채를 주고 있긴 하는데 이제 자연식 레시피도 더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어정쩡한 자연식과 사료 혼합했는데
제대로 된 자연식 레시피
공부해서 꼭 질을 좀 높여줘야 겠네요.
필요한 정보 고맙습니다.
불행 중 다행히도 저희 아이 담당의는 자연식을 먹여도 된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워낙에 입이 짧아 사료도 심지어 캔도 잘 안먹는애라서 과연 내가 자연식을 선택해서 아이한테 해가 가지는 않는지 엄청 고민했습니다. 정말 이 글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희 강아지 병원에서 저칼로리 사료 추천했는데 먹지 않고있어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호두님 글 보고 자연식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사료도 효과가 없고 자연식에 대해서 공부 해보려고 해요
살도 너무 많이빠져서 속상해요
다행히 울애기 입원해있는 병원 원장쌤은 자연식에 호의적이에오
오히려 하다가 힘들어 그만둘까 염려하더라구요~젊은쌤이라 생각도 트인건지..그동안의 병원들에선 녹음해논것처럼 같은얘기만 들었거든요~방법도없고..wd에
인슐린ㅜ 호두님 글 전적으로 맞는말씀이고 선택은 보호자의 몫인듯 해요~아이들어게 다 맞고 다 옳은 방법일순 없지만 해보는거죠 뭐! 전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여러회원분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방법을 발판삼아 배워가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간식문제로 글을보다 많은 도움을 얻었어요
공부를 한참은 더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