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안동시연맹
안동산맥산악회 백두대간3기-제28차산행
◇ 산 행 지 : 백봉령~석병산~삽당령
◇ 산행코스 :
백봉령(780)⇒철탑⇒859⇒임도갈림길⇒796⇒762⇒생계령(640)⇒829⇒서대굴삼거리⇒922⇒931⇒900⇒고뱅이재⇒908봉헬기장⇒헬기장⇒두리봉갈림길⇒석병산,일월봉(1,055)⇒일월문⇒두리봉갈림길(back)⇒헬기장⇒두리봉(1,034)⇒866.4⇒삽당령(680) (약18.5km/8시간)
백복령(白伏嶺/42번국도/780m)↔(1.8km)↔46번철탑(796m)↔(3.1km)↔생계령(生溪嶺/산계령/640m)↔(4.4km)↔고병이재(850m)↔(2.5km)↔석병산(石屛山/日月山/1,055.3m)↔(1.7km)↔두리봉(斗里峰/1,033m)↔(4.6km)↔삽당령(揷唐嶺/35번국도/680m (약18.5km/8시간)
◇ 출발일시 : 2017년 12월 03일 일요일 03시
◇ 출발장소 : 안동시청앞 우주고속관광 (강성운)
◇ 준 비 물 : 기본등산장구.여벌옷.도시락.충분한식수. 간식외목욕준비
◇ 참 가 비 : 50,000원
회비입금계좌 : 농협 352-1109-2878-83
예금주 :서 윤 경
◇ 연 락 처: 산행대장 강 순구 (☞010-3508-2033)
진행준비 김 영희 (☞010-9794-1500)
산행기록 신 종희 (☞010-4840-4461)
대간총무 이 재학 (☞010-9372-8866)
대간재무 서 윤경 (☞010-8797-1909)
※.안동산맥산악회는 등산을 좋아하는 친목동호회로서 비영리 모임입니다.
산행시 일일여행자 단체보험은 자필서명등의 까다로워진 절차로 별도로 가입하지 않으므로 필요하신분들은 개인적으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산행중에 발생되는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당 산악회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아울러 단체 행동에서 벗어난 행동을 삼가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산행하시길 바랍니다.
◇ 주요산행지소개
▶백복령(白伏嶺/42번 국도/780m)
백복령(780m)은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와 동해시 신흥동,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동목리 사이에 길게 이어진 고갯길로 과거에는 강릉ㆍ삼척의 소금이 정선으로 넘어오는 중요한 길목이었다. 이곳은 예부터 한약재로 쓰이는 백복이 많이 난다해서 白茯嶺(요즘 사용)으로 불리고 있으나 한자로는 그 뜻이 다른 白鳳嶺(택리지), 百福嶺 ㆍ 百複嶺(증보문헌비고), 希福峴(신증동국여지승람)으로 기록되어 있다. 百福嶺, 希福峴은 글자그대로 복을 바라는 고개, 복을 희망하는 고개라는 뜻으로 아마도 옛날 이곳에 복을 빌던 산신당이나, 신수(神樹)로 여기는 당목 따위가 있지 않았을까 추측하는 이도 있다. 요즘 사용되는 白茯嶺보다는 우리 조상들의 삶과 애환이 깃들여 있는 百福嶺이 더 친근하게 다가온다.
▶ 카르스트 지형
고생대의 조선계 지층에 분포하는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과 지하수(이산화탄소를 함유한 물)의 작용으로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물에 용해됨(용식)에 따라 암석이나 지층이 침식되는 일종의 화학적 풍화작용이다. 카르스트 지형의 가장 특징적인 것은 지하에 하천이 흐르고 있다는 점이며, 때때로 대규모의 석회암 동굴(예:종유동)과 표면에 돌리네라고 불리는 원형의 와지(움푹패여 웅덩이가 된 땅)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강원도의 삼척, 정선, 영월과 충북 단양 등지에 발달되어 있다.
▶ 생계령(生溪嶺/640m)
생계령(산계령)은 강릉시 옥계면 산계3리 영밑골과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 피원을 넘나드는 고갯마루로 예전엔 고개 정상에 주막집이 있었다고 한다. 고개이름은 아마 아랫동네 옥계면 산계리 마을 이름에서 유래한다.
▶ 석병산(石屛山/1,055.3m)
석병산은 정성군 임계면 직원리와 옥계면 산계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1,055m이다. 두리봉 동남쪽을 시작으로 산 전체가 돌로 쌓여 있어 바위가 마치 병풍을 두른 것 같다. 석병산(石屛山)이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한다. 백두대간의 웅장함과 화려함이 겸비된 산으로 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내려가면 절골, 황지미골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석병산에는 바위 한 가운데 둥근 구멍이 뚫린 일월문(日月門)과 온 산을 불붙인 것 같은 철쭉꽃 군락지가 있다.
석병산(石屛山/1,055.3m)은 동해안의 옥계 해수욕장에서 서쪽 길로 약 12km 되는 지점에 위치하며, 이름 그대로 바위로 병풍을 두른 듯, 정상일대의 암벽이 특출하게 생겼고 주능선의 길이도 20km가 넘는 규모를 이루고 있다.
석병산은 백두대간이 동해안을 끼고 남하하여 오대산과 황병산을 일구고 청옥산 두타산으로 뻗어 내려가 강릉시 왕산면에 안착한 산이다. 깍아 지른 듯 솟아있는 기암괴석의 바위들이 마치 산 아래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석병산이라 이름 붙여졌는데, 정상에 서면 강릉시가 한 눈에 들어오며 멀찍이 동해의 수평선이 바라보이는 광경이 일품이다.
석고암으로 형성된 석병산은 산 곳곳에 동굴들이 산재해 있는데, 범바위골 계곡은 계곡 주류임에도 물이 흐르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석병산 정상의 북동쪽과 북서면은 절리가 미세하여 부서지기 쉬운 단애를 형성하고 있어서 전망이 좋고, 남쪽으로 뻗은 주능선 서쪽에는 낙엽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삽당령에서 두리봉을 오르는 길 주위에는 활엽수림대가 끝없이 펼쳐진다. 활엽수림대 밑으로 석병산까지 산죽 밭이 끝없이 펼쳐진다. 산죽밭을 헤치고 가노라면 열대의 정글에 온 느낌이다. 삽당령 출발지에서 40분정도 가다보면 측량 삼각점이 나오는데 주위에는 소나무가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다.
▶ 두리봉(斗里峰/1,033m)
이 봉우리는 옥계면 북동리, 왕산면 묵계리, 정선군 임계면 지원리에 위치하며 넓은 정상을 가지고 있다. 정상 여기저기에 의자와 탁자가 곳곳이 놓여있어 쉬어가지 않을 수 없다.
▶ 삽당령(揷唐嶺/680m)
강릉시 왕산면과 정선군 임계면을 잇는 35번 국도상의 고갯마루로, 이 고개를 넘을 때 길이 험하여 지팡이를 짚고 넘다 정상에 오르면 짚고 왔던 지팡이를 버리고(꼿아놓고) 갔다 하여 '꼿을 삽(揷)'자를 썼다는데서 유래한다. 또 다른 유래는 정상에서 북으로는 대기(大基)로 가는 길과 서쪽으로는 고단(高丹)가는 길로 세 갈래로 갈라지는 삼지창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 하기도 하며, 우리말 관점에서 풀어보면 이 고개의 위치가 강릉과 임계 사이, 또는 동쪽 석병산과 서쪽 대화실산 사이에 있다는 의미의 ‘사이’의 옛말 ‘샅’과 산신당과 같은 당집을 뜻하는 ‘당’이 합해져 ‘샅(사이)’ 에 당집이 있는 고개’ 라는 뜻으로 ‘샅당령’이라 일컬은 것이 전음되어 ‘삽당령’이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함.
◇산행지도 및 참고사진
첫댓글 1
2.엄기원
3.이미숙
4.박성희
5.김정진
6.신종희
7.서윤경
8.강선흡
9. 권태건
10번요
10.김상준, 11.권오철, 12.천희대 13.손경애 신청합니다
히대가 올만에...
@새마을운동 갈nom이라서 달앗다?
14. 이재학 15.박상현 16.이규락 함께합니다^^
산맥산악회 백두대간 제28차 종주 하실분~~^^
1-10
강순구.엄기원.이미숙.박성희.김정진.
신종희.서윤경.권준대.권태건.김상기.
11-20
김상준.권오철.천희대.손경애.이재학.
박상현.이규락.김영희.권태진.김장현.
21-30
장재호.김명숙.김경숙.최경희.박태임.
오상봉.채영근.정광수.김순남.권창혁.
31-40
이병구.황학모.김용원2.강영숙.금교우.
권숙희.박형규.조주식.이승현.
오랜만에 산골소년(권태진)도 갑니다
반가워요~~
겨울산행 준비 잘해서 나오세요~~^^
김장현 신청합니다.
네~~
준비 잘하셔서 나오세요~~^^
백두대간 28차산행 입금자입니다~^^
1-10
이재학.김명숙.서윤경. 장재호.채영근
김경숙.황학모.권창혁.이병구.김순남
11- 20
엄기원.김영희.김장현.최경희.권태건
강순구.김용원2.강영숙.권오철.신종희
21- 30
오상봉.정광수.김상준.권태진.조주식
손경애.박형규.박상현.박성희.이승현
31-
박태임.권준대.이미숙.권숙희.
28차 김경숙 같이 갑니다^^
네~~고문님~~^^
경희.임이도 함께 합니다.
경희.임이 춥지않게 산행준비해서 와요~~^^
따라 가요
당근 함께 합니당~^^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정광수
황학모.권창혁.이병구.김순남 입금 합니다ㅣ
산행날 뵙겠습니다~~^^
김용원2 갑니다.
네~~산행때 뵙겠습니다~~^^
강영숙 신청요~
네~~부회장님~~^^
일이 있어 못갈 것 같아요. 미안합니다.
안동에서 7시 출발하여 볼 일 보고 난 뒤 남한산성 트레킹하고, 성남에서 일 박 할 듯.
선생님~~
잘다녀오세요~~^^
오랜만에 참석합니다.
네~~
준비 잘해서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