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는 호텔쪽에 모든 부대시설이 모여있어요..
지하로 다 연결되어 있기에 궂은날 그닥 걱정안해도 되지만
이스탄샤 A동(콘도를 마주보고 젤 왼쪽)은 바깥 공기를 두번정도 마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바깥으로 가로질러 가면 훨씬 빨라요... 그래도 절대 바깥으로 나가기 싫다면
어쩔수 없이 긴~~ 지하통로로 계단을 오르며 콘도로 가야하구요...^^
여기는 키즈클럽입니다...
무료로 운영되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도 그닥없고
안전요원도 없더라구요...
시설은 사진에 보이는게 다에요... 키즈카페에 가면 흔히 있는 조형물들로 채워져 있구요
애들이 볼수 있는 책이 있는데 많지는 않아요..
저렇게 에어가 들어간 종이가면도 있어서 사진도 찍을수 있게 해뒀네요...
다음은 아쿠아월드입니다..
이거 울신랑 보면 어쩔까 걱정입니다...
허나, 울신랑 한명 희생하여 여러사람 즐거우면 그걸로 위로삼아야죠...^^
혼자보기엔 너무 웃겨서 여러분들께 웃음을 드리고저 합니다..ㅎㅎㅎ
저 래쉬가드... 저렇게 부풀어 오릅니다...
우리애들이 너무 재밌어해서 신랑이랑 제가 번갈아가면서 저렇게 고무인형이 되어줬습니다..^^
노천탕에서 보이는 바다입니다...
좀 춥긴했지만 물속은 따뜻하니 저런 풍경을 보면서 즐기는 노천탕, 정말 좋아요~~~
겨울엔 야외 이벤트탕 세곳만 오픈해요..녹차탕, 레몬탕, 노천탕...이렇게요..
여기는 녹차탕..
이렇게 양쪽에서 뽀뽀를 해주는데 어찌 안이뻐할수 있겠어요..ㅎㅎ
레몬탕인데 제가 들어갔을땐 너무 차가웠어요.. 화들짝 놀라서 옆에 있는 녹차탕으로 뛰어 들어갔네요..
잠시뒤 직원이 왔길래 이야기 했더니 한참 후에나 따뜻해졌어요..
여기는 노천탕, 멀리 바다가 보이시죠? ^^
물이 젤로 따뜻했어요..
선우, 잘 놀았어요...^^
진우는 여기서도 거북을 정복했구요...^^
여기에도 아침먹고 대략 10시정도 들어갔는데 점심먹고 저녁먹기 전에 나왔으니 정말 오래 있었죠..
안간다는거 겨우 데리고 나왔습니다...ㅎㅎ
괌 PIC에 다녀왔더니 이녀석들, 눈이 한껏 높아져서 쏠비치 아쿠아월드가 너무 시시하대요...
하긴, 제가 봐도 애기들 아니면 좀 심심할것 같았어요...
야외풀이 오픈을 안하니 좀 놀거리는 부족했지요...
그래도 시시하다는 놈들이 어찌나 오랫동안 놀던지...
여기 비치체어는 유료에요.. 하루종일 사용하고 5천원이에요...
튜브, 비치볼 등 다 대여하고 있어요..
가실분들, 참고하세요...^^
첫댓글 너무 잼나게 사시는거같아서 부러워요 ^^ 앞바다에 요트는 치워버렸나봐요?? 안보이네여 ㅎㅎ 서방님의 굴욕사진 이건 굴욕이 아니라 완전 근육맨같어용 ㅎㅎ
요트, 없었어요.... 울신랑,러워하지 않을까요..
신랑님의 원래 체격이 아니신지...ㅋㅋㅋㅋ 넘 잼있어요... 아이들은 언제 봐도 넘 잘생겼어요... 두분이 너무 멋지신 때문이겠죠?^^
어우.. 원래 체격 아니어요.. 제가 넘 체격큰 분들을 살짜기 부담스러워 하는지라...
넘 행복해보여요 아이들도 귀엽고...든든하시겠어요...
항상 재미있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 다른 회원님들처럼 저도 엄청 부러워 하면서 읽어 내려갔는데 역시나 댓글들이...^^ 저두 두달 동안 뚜먀님 처럼 여행 열심히 다니고 싶어요...
어우..통님이 워낙 바쁘셔서....^^
뚜먀님 행복한 모습에 저도 절로 입가에 미소가.. 행복한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해 지네요.. ^^
얼님도 늘 행복하세요 진짜 얼이셔
오,,,,, 예전에 갔을때는 다 공사중이었다능,,,,
정말요 그럼 쏠비치에선 뭘하셨을까....^^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정말 여유로운 삶을 사시는 것 같네요...^^ 부러워요....^^
^^ 시간이 난다, 그럼 무조건 떠나고 보는거죠
고무인형에서 완전 빵! 터졌어요...ㅎㅎㅎ... 바다가 보이는 노천탕... 그립네요~~~
울신랑, 한번 째려보더니 그래도 커피 타주더군요..
노천탕 바라만봐도 시원합니다아~~~~
제가 온천을사랑해서 이런탕만보면 흥분이되네요~ 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