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주인되시는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 !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주일
부족한 저희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한해를 주님앞에서
시작하고 마무리 지을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시간 우리심령에 성령으로 임재하시어 우리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그 어느해보다 전쟁과 분쟁 자연재해로
혼란했던 셰계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이시간까지 올수 없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한해동안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신 시간들 지혜롭게 사용하지 못한것 있다면
이시간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지나간 것들에 메이기 보다는 새로운 마음가운데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사랑과 소망가운데 새해를 맞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한해
때로는 정의롭지 못하고 교회와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도 있었지만 우리의 연약함에도 끝까지 우리를 지키시고
사랑하시는 그 풍성한 은혜에 감사드리며
아직도 변화되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해주시고
새로운 한해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한해를 지나는 우리 각자의 인생을 돌이켜 볼때
소원하는데로 흘러가지 않았던 일도 있었지만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아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의 출입을 지켰음을 고백하오니
천국가는 그날까지 우리 인생의 참 주인이 되어 주시옵소서.
복음이 위축되고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한해 연동교회에 베풀어주신 풍성한 감사와
믿음의 새식구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풍성한 은혜와 감사를
이웃과 지역과 세계선교를 위해
나누게 하시어 교회의 지경을 넓혀주시고
지치고 절망가운데 있는
한 영혼을 구원해가는 사랑의 등대로
쓰임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극히 작은자 하나에게 한것도 내게한것이라 말씀하신 주님
특별히 한해동안 이름도 빛도없이 교회안에서
수고한 봉사의 손길들 기억하여 주시고
천국에서 주님뵈올때 그이름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은총의 하나님
바라옵기는 새해에는 병든 이땅을 치유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땅의 교회가 교회답게 새로워져 이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여 주시고
전쟁과 질병과 분쟁으로 얼룩진 이땅위에 성령의 새바람이 불어오게
하셔서 눌린자와 포로된자를 자유롭게 하시는
주의 공의가 이 땅가득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묵은해를 회개와 감사로 소망가운데 새해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모두를 마지막때 거룩한 성도로 세워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에 함께하지 못한 우리교우들 있습니다. 어디에 있든지
주의 날을 기억하게 하시고 연로하신 교우들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셔서 마음속에 외로움 없게 주시옵소서
주의 자비와 치료의 손길을 소망하는 병상에 있는 환우들 있습니다.
지치고 상한 육신과 영혼을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어루만져주시고 불로서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하늘말씀 기다립니다.
지난 일년동안 풍성한 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먹여주신
담임 목사님 하나님영으로 더욱 충만께 하시고 생명의 말씀으로
인도할수 있도록 기름부어 주시옵소서.
한해동안 은혜로운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여는 임마누엘 찬양대
지휘자를 포함한 모든 대원들의 헌신을 주님 기억하여 주시고
은헤로운 찬양을 기뻐받아 주시옵소서.
우리 인생의 참 주인이 되시고 만왕의 왕이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