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저하와 남성의 정자 감소
우리나라는 심각한 출산율 저하로 해마다 신생아가 급감하면서 인구 증가는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없으며 오히려 이제부터는 순인구 감소로 돌아섰다고 한다.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심각한 저출산으로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음을 우리 국민들은 각종 보도로 통해서 잘 알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수도권 산업 집중으로 젊은이들이 수도권으로 직장 찾아 떠나가 버렸기 때문에 지방 특히 농어촌에는 노인들만 살다 보니까 아이들의 소리는 듣기 힘들어지고 있는데 그나마 얼마 남지 않는 젊은이들도 아이를 많이 낳지 않아 아기들의 울음소리와 어린이들의 뛰어노는 모습은 찾아 보기가 힘든다.
그리고 출산율 저하로 취학 아동 숫자도 감소하여 지방 특히 농어촌에는 폐교하는 학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출산율의 저하로 인구가 줄어들면 노동인구의 감소는 두 말할 필요도 없고 국가의 방위를 책임질 군 병력의 숫자도 줄어들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출산율 저하의 원인은 과연 무엇이고 해결책은 정말 없을까?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정부에서 원인 분석을 하여왔고 또 언론에도 지속적으로 보도되어 왔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출산율 저하의 심각함을 대부분 잘 알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출산율 저하의 첫째 원인은 육아비용이다. 그래서 정부에서 육아비용을 지원해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우리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출산율 저하를 육아비용에만 촛점을 맞추지 말고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볼 필요가 있다.
첫째, 취업의 어려움에 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짧게는 2~3년 길게는 4~5년을 취업 준비를 한다고들 한다. 그리고 어렵게 취업을 하였다고 바로 결혼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결혼 자금을 모아야 한다. 초봉의 얼마 되지 않는 급여로 학자금 대출 상환하여 가면서 결혼 자금을 저축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우리 나리 젊은이들의 결혼비용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나라의 결혼 풍습인 예물, 예단 등 혼수 준비에 상당한 비용이 들며,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의 인식이 완벽한 신혼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놓고 결혼을 한다는 것이다. 그 완벽한 신혼생활의 여건 중에서 하나가 바로 집이다. 그러나 집이라는 것이 한 푼 두 푼 푼돈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 이 모든 것을 100%는 아니라도 어느 정도 준비하고 나면 나이가 어느덧 30대 중반이 지나고 40대 턱밑에 와 있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준비를 결혼을 하고 나서는 바로 임신을 하면 신혼을 즐기지 못한다고 결혼을 하고 나서도 보통 1~2년, 길게는 2~3년 후에 2세 계획을 세우다 보니 애를 출산할 기간이 별로 없다. 이미 나이는 40에 가까이 와 버린 것이다.
둘째는 육아비용이다. 비싼 육아비용 때문에 많이 낳아서 어중쩡하게 키워서 성인이 되어 사회에 완벽하게 적응을 못 하게 하느니 하나만 낳아서 완벽하게 키우자는 의식이 팽배하여 자연적으로 출산율이 저하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의 저출산에 대한 원인이 여러 가지 많이 있겠지만 많은 국민들이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것이라서 이 글에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해결책은 정말 없을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때까지의 출산장려정책을 분석하여 그 분석 결솨를 토대로 단편적이 아닌 종합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 집권 때의 5개년 경제개발 같은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얼마 전 인터넷 뉴스를 검색하다 보니 해외에서 연구하여 발표한 것인데 남성의 정자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40년간 전 세계적으로 남성의 정자수가 반으로 줄어들어 이런 추세로 가면 자연 임신은 어려워지고 의학의 힘을 빌려 임신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의학의 도움으로 임신을 하려면 엄청난 비용과 상당한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우리는 주변으로부터 들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아도 결혼비용, 육아비용으로 출산율이 저하되고 있는데 막대한 임신 비용까지 든다면 출산율은 더욱더 저하될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남성의 정자수가 감소하고 있는 그 원인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현제까지는 환경오염의 영향이 아닐까 하는 점과 생물학학적 원인을 추정하는 정도다.
남성의 정자수 감소는 어느 특정지역, 국가가 아니고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하니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에도 이미 그 영향이 있을 수도 있는지도 모르겠다.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의외로 난임이니 불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젊은 부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것이다.
참으로 심각한 문제라 아니할 수 없다.
환경의 오염이 남성 정자수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면 지구상의 다른 종 수컷들의 정자 수도 줄어드는 것이 아닐까?.
만약 인간만 남성의 정자수가 줄고 있다면 그것이 원인이 되든 아니든 한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본다.
즉 잘못된 남녀평등 정책이다.
남성과 여성은 평등하여야 하며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
그러나 지금의 남녀평등 정책은 너무나 인위적이면서 편협적이고 획일적이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서 우월한 부분과 열세인 부분, 그리고 장점과 단점이 있다. 여성 또한 마찬가지로 남성에 비해서 우월한 부분과 열세인 부분, 그리고 장단점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의 대부분 국가는 사회의 모든 시스템이 인류 역사 시작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이 남성 위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인류의 진화 또는 발전과정에 남성 중심으로 사회가 조직되었고 발전하여 왔기 때문이다. 그것은 고대 사회에서는 강력한 육체의 힘이 조직을 통솔하는 원동력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남성 중심의 사회가 아니 될 수가 없는 시대적 상황이다.
그렇게 남성 중심의 사회가 지속되어 오다가 사회가 발달되고 문명과 문화가 발달되어 여성에게도 교육이 확대되어 여성들의 인권이 증대되면서 남녀의 평등에까지 발전되었다.
그런데 지금의 남녀평등 정책은 남녀의 특성과 사회구조의 특성을 모두 무시하고 수평의 일직선에 모두 세워 놓는 것이다.
그리고 각 분야의 보직에 있었어는 그 분야의 특수성과 각각의 능력과 능률을 무시한 채 적당하게 산출된 비율에 의하여 배치하는 등 남녀평등 정책이라는 흐름에 아무런 객관적인 냉철한 판단 없이 여권 운동가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정책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요즘 사회 분위기가 은근히 의도적으로 남성의 능력을 폄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연예 방송이나 드라마 같은 경우 남자는 무능하고 사고만 치는 것으로 묘사를 하고 여성은 직장이나 가정에서는 어려움을 극복하여 직장이나 가정을 정상적으로 잘 이끌어 가는 것으로 묘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남성의 능력은 인정하면서 여권을 확대하여 남녀평등의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정상이나 지금 우리 사회의 남녀평등 정책을 보면 남성의 능력을 의도적으로 폄하하여 여권을 신장하여 남녀평등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요즘 가정에서도 아버지는 있으되 아버지가 없다고 한다. 아버지는 그저 돈만 벌어 올 뿐 가정의 모든 일은 엄마가 다 하니까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존재는 돈을 부지런히 벌어 오고 휴일에 자기들 하고 노는 존재로만 인식이 되는 것이다.
요즘 이런 사회 분위기로 인하여 남성들에게 보이지 않는 변화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즉 남성 본래의 힘찬 모습이 사라지고 남성 본래의 기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남성의 여성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임산부가 임신을 하였을 때 여아 보다 남아를 임신하였을 때 훨씬 힘든다는 것이다. 남아는 태아 때부터 엄마의 배속에서 여아보다 훨씬 힘차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태아 때부터 힘찬 활동적인 남성을 남녀평등이라는 미명하에 남성 본능의 기를 꺾어 버리니 자기.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여성화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는 남성들은 힘차고 약간은 거친 것이 남성의 매력이라고 하였는데 요즘은 남성들이 여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지금 이 시대의 흐름이다.
이렇게 남성이 여성화되어 가니까 우리의 몸은 우리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서서히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남성의 정자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도 잘못 된 남녀평등 정책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