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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3.토(음10.8) 큰스님 대전 법문
어떻게 살아야 부처님으로부터 보살 아라한의
인가를 받을 수 있을까
오늘 처음 나오신 분들이 손을 드시면 박수로 환영해 주십시오. 오늘 처음 나오신 분들께 반갑게 환영 드립니다. 여기 현지사 법문은 부처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법문입니다. 불교 역사가 2600년 됩니다. 2600년 이후로 부처님 말씀이 대단히 왜곡 되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불법(佛法)이 불교가 아닙니다. 부처님이 어떻게 얼마나 위대하신 가를 모릅니다. 그리고 조금 어려운 말이 됩니다. 무아(無我)와 윤회 주체간의 모순을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전이나, 경전을 해석하는 논장이나, 학자들의 학설(학견)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오늘의 이 법문이 132회째 법문일 것입니다. 무엇이 왜곡되었고, 잘못 되었는가 하는 것을 하나씩 하나씩 지적하면서 법문한 지가 132회째입니다. 갈수록 더욱더 알찬 법문, 부처님의 말씀을 전할 것입니다. 그것을 아시고, 오늘 처음 와주신 분들, 정말 잘 오셨습니다.
우리는 종교를 선택하면서, 또 불교를 선택하고 절에 다니면서 큰스님 법문을 듣고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우리 단월들은 착합니다.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스님 말씀이 정법이라야 됩니다. 부처님 말씀이라야 됩니다. 부처님 말씀 아닌 것이 섞여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듣는 불자들이 부처님 말씀으로 오해하고, 잘못 실천 수행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우리 부처님은 물론이고, 영산불교에서는 인연 있는 우리 불자들이 남은 생 다음 생 근심과 고통 없이 잘살도록 그러한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영산불교가 탄생한지 4~5년 될 것입니다. 대단히 착하고, 전생에 선근이 있고 한 분들은 성과(聖果)도 얻습니다. 성과(聖果)라는 것은 성자의 반열에 올랐다는 말입니다. 성자의 반열에 오르면 다음 생이 대단히 밝습니다. 지옥에 갈 수 없습니다. 아귀 축생에 떨어질 수 없고요. 다음 생에 몸 받아 오더라도 육근(六根)이 건강하고, 오장육부(五臟六腑)가 건강하고, 지혜 있고, 덕스럽고, 복이 많고, 그렇게 몸 받아 옵니다.
지난 초하루에 부처님께서 우리 현지사 몇몇 신도 분들에게 인가를 해주셨습니다. 보살이 세 분 탄생했습니다. '박덕임'이라고 하는 선여인이 보살 26품 인가를 받았습니다. 그분은 바로 전생이 신라시대 선덕여왕이었습니다. 우리 영산불교를 만나서 진정 보살행을 해왔습니다. 그리해서 보살 26품 인가를 받았으니까, 그 사람은 미래제가 다하도록 지옥에 떨어질 수 없고, 축생으로 떨어질 수 없고, 사람으로 오더라도 원력수생하고, 그렇기 때문에 육근이 반듯하고, 건강하고 지혜롭게 태어납니다. 그 사람은 미래제가 다하도록 삼악도나 윤회에 퇴전(退轉)하지 않습니다. 그 다음, '김인환'이라고 하는 분, 보살 19품입니다. 그의 부인 '조유행'은 보살 25품입니다.
여러분, 우리 현지사 신도 분들은 법문을 많이 들으셨고, 우리 영산불교에서 발행한 20권~30권정도 되는 책을 많이 보셨기 때문에 스님의 법문을 다 이해하십니다. 그렇지만 오늘 처음 오신 분, 보살의 법위가 어느 정도이고, 저 말씀이 무슨 말인가 할 겁니다. 우리 중생은 업을 짓습니다. 업을 짓는 다는 말은 가끔 악행(惡行)을 한다는 것인데, 몸으로 입으로 뜻으로 죄를 짓는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죄업을 지으면 반드시 과보(果報)를 받습니다. 반드시 과보(果報)를 받습니다. 업을 지으면 윤회에 떨어집니다(윤회를 합니다). 또 지중한 업을 지으면 지옥에 갑니다. 짐승세계로도 떨어지고요. 사람이 되어 오더라도 무서운 과보를 받습니다. 지옥을 거쳐 왔더라도 말입니다.
여러분, 시내를 다니다가 보면 손발이 없는 분, 두 손만 있고 두 발이 없는 분, 기어 다니면서 구걸 하는 대단히 불쌍한 분들도 있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분, 귀와 입이 있어도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분, 눈 귀 입이 기능을 다하지 못해서 삼중고(三重苦)로 고생하는 분, 또 각종 암(癌)을 비롯해서 정신적인 지체자(병신), 뇌성마비, 혹은 정신병, 육신이 온전치 못한 분,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절단 되어서 살아가는 불쌍한 분, 문둥병 간질 등의 병고로 고생하는 사람들, 그리고 사람 몸을 받았는데 지질이도 못생긴 추남추녀(醜男醜女), 한평생 너무너무도 빈궁해서(먹을 것이 없어서) 구해도 구해지지 않고, 빈궁 고초의 보를 받아서 사는 분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가끔 봅니다.
이런 과보는 전생에, 과거 어느 생엔가 지중한 죄업을 지어서 그래요. 업을 지으면 육도를 윤회하게 됩니다. 지중한 업을 지으면 삼악도를 윤회하게 됩니다. 지중한 업을 지으면 지옥에서 영원히 나올 수 없는 업도 있습니다. 지옥의 업을(보를) 다 받고도 아귀세계나 짐승세계에 가서 몸을 받습니다. 그 짐승세계에 가서도 이러저러한 몸을 많이(여러번) 받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사람이 된다고 하더라도(사람 몸을 받아 오더라도) 인간 세상에 왔을 때 지중한 업을 짓게 되면, 앞에서 말씀드린 그런 병고(病苦)나 그런 과보(果報)를 받아 나옵니다. 그런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 줄 압니까? 그런 사람은 불법(佛法)과 인연이 멉니다. 그리해서 한평생 그렇게 그렇게 살고, 또 지옥을 가고 짐승이 되고, 사람 몸을 받아오더라도 온전치 못한 그런 사람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로 지중한 업을 지어서는 안 돼. 무서운 죄를 절대로 지어서는 안 돼.
그러면 보살과(菩薩果)를 인가받은(보살 인가를 받은) 분은 어떻게 되느냐? 미래제가 다하도록 영원히 그럴 수가 없어(그런 운명이 없어). 그러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여러분, 인간세상에서 대통령 집안이나 삼성그룹의 이건희씨 같은 가계의 부자 집안에 태어나면 대단히 행복하겠지요? 하늘세계는 그 보다도 더 묘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하늘세계도 54품이 있습니다. 올라 갈수록 더 좋아. 그 하늘세계에서 도 하늘이라고 하는 데가 극락이어요. 보살은 극락세계로 갑니다. 극락세계로 왕생을 해요. 모든 윤회중생은 죽으면 49일 동안 명부에 가서 논죄를 받는데, 이 보살은 죽으면 막바로 극락에 왕생해버려. 이것을 '부담명로'라고 해. 명부를 거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부답명로 해버려요.
그 극락에서 미래제가 다하도록 삶을 누립니다. 얼마나 즐거우면 극락이라고 하는 줄 압니까? 번뇌가 없고, 고통이라는 것이 없어. 육근이 너무도 아름답고, 미묘하고 훌륭하게 32상을 갖춘 몸은 아름답기 그지없어요. 거기는 병(病)을 비롯해서 고통이라는 것이 하나도 없어. 몸은 항상 건강해. 영원히 20대 30대 40대의 건강을 유지해요.
그러면서 하고 싶은 것은 다 이룰 수가 있어요. 여기를 극락세계라고 합니다. 영원히 윤회에 떨어지지 않아. 이것이 보장된 자리예요. 이것이 보장된 극락세계, 우리는 그 극락세계를 가야 되는 거예요. 극락세계가 실제로 있습니다. 그런데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없다고 하는 불교학자나 선지식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뒤에 이야기 하겠지만, 이것은 중생의 안목을 흐리게 하는(중생을 오도하는) 대죄(大罪)입니다. 보살과를 얻은 분들은 그렇다(극락세계의 삶을 영위한다)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스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살아서 보살과를 얻어야 됩니다. 얻어야 돼. '김인환', '조유행', 이분은 부부인데, 부처님께서 보통 착하면 ‘착하다’그러지 않으셔요. “대단히 착하구나”그래요. 자식들이 전세 집에서 살아요. 그럼에도 그 자식은 생각지 않고, 우리 영산불교교단을 위해서 신심을 다 바쳤습니다. 가지고 있는 것 다 바쳤어. 그래서 부처님께서 “참 착하구나”하시면서 건강뿐만 아니라 지금 바친 것의 100배의 재물을 주었어. 보살인가를 받으면 그 사람의 피를 저기 약사정토의 피로 교체해 줘. 그러니까 무서운 병이 올 수가 없어요.
그리고 극락인가를 받게 되면 거기에(극락세계에) 자기 꼬마아기가 탄생이 돼. 그러므로 부처님의 위신력(가피) 아니면 절대로 극락에 못가요. 자력수행을 해가지고는 절대로 극락에 못가요. 절대로 못 가게 되어 있어. 그리고 극락세계에 갈 정도가 되면 사중죄가 소멸이 되어야 돼. 다겁생을 오면서 지은 사중죄, 사중죄가 소멸되지 않고는 극락을 못가. 사중죄를 소멸시키는 분은 부처님이어요. 문수보살님의 가호(가피)를 받아야 돼. 그래서 사중죄가 소멸이 되고 해서 극락세계를 인가 받는 거예요.
2600년 만에 처음 이 붓다 회상에서 보지도 듣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지금 재래 불교에 다니는 사람들은 이런 것을 믿지를 않아. 스님들이나 신도 분들은 귀가 막히고, 지금까지의 불교에 세뇌 되어서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말씀드린 이 부분도 알려지지 않은 법설이어요. 이것은 모르는 법설이어. 그러나 이것은 진실이어. 이건 사실이어.
부처님은 얼마나 위대하느냐 하면, 소위 지금 선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선사(禪師), 큰스님들, ‘너는 깨쳤다’하고 인가를 해줄만한 큰스님, 이걸 조사(祖師)스님이라고 해. 조사스님은 부처님 법에서 볼 때 '아라한'의 법위가 될까 말까 해. 이거 확실해. 그러면 우리 부처님의 지혜는 백 천 만 억 아라한의 지혜를 합한 것보다도 더 수승해.
그리해서 부처님께서 인가하신 것은 그 아라한 수백천만명의 지혜가 모아진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러한 사람이 인가한 것보다도 더 수승해(정확해). 그 부처님께서 이번에 세 분의 보살과를 인가하신 거예요. 그래서 우리 현지사는 지금 현재 아라한부터 그 위에 무루대아라한, 보살대기, 보살 등 약 30명을 탄생시키고 있어. 엄청난 이야기예요. 그리고 '김기범' 성중1품, 그의 부인 성중5품, 아라한입니다.
그날 우리 현지사 어떤 스님, 보기에는 대단히 건강해 보이는데 부처님께서 보시고, “저 중의 건강이 문제가 있다. 약사부처님을 시켜서 치료를 좀 해줘라”해서 보니까 영체는 이미 위암이 다 퍼졌어. 곧 육신으로 전이가 될 때였습니다. 그 위암이 영체에 벌써 나타나고 육신에 전이가 되면 그 사람은 죽습니다. 그래서 영체의 위암을 뿌리까지 전부 제거하고, 육신의 위에도 전이가 되지 않도록 조치를 했고, 영체의 위를 떼어내고 약사궁의 위(장기)를 가져다가 대체해서 살려줬어요. 소위 장기 이식을 했습니다.
또 어느 스님은 말이 약간 어눌해. 발음이 분명치 않아. 그래서 부처님께서 그 혀를 보시니까, 다겁생으로 오면서 입으로 지은 업 때문에 혀가 쇠사슬로 묶여 있어. 그러니까 말이 분명치 않지요. 그렇지요? 그래서 그 사슬을 잘라 풀어줬어. 그 스님은 앞으로 말을 분명하게 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면 앞에서 보살인가를 받은 사람들처럼, 또 아라한 인가를 받은 사람처럼 부처님으로부터 인가를 받을 수 있을까? 이것에 대해서 스님이 오늘 법문해드립니다.
여러분! 나쁜 짓하면, 악한 일을 하면 괴로움이 옵니다. 이건 진리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착한 일을 하면 즐거움이 따라 옵니다. 이것을 고락법(苦樂法)이라고 합니다.
고락(苦樂), 괴롭고 즐거운 일이 오는 이유(까닭), 고락법(苦樂法)이라고 해. 그러니까 금생의 많은 사람들, 여러분의 친구 친척들이 잘사는 사람도 있고, 얼굴도 원만하고, 심성도 곱고, 머리도 총명하고, 시험을 봐도 척척 합격하고, 부모님께 성가시게 하지 않고 하는 사람은 과거 어느 생엔가 아주 착한 일을 많이 했어요.
좋은 일을 많이 해서 그래. 착한 일을 많이 해서 그런 거예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병이 많고, 수명이 단명하고, 또 삼재팔난 정확히 들어맞고, 가끔 감옥도 가고, 도둑도 맞고, 사업을 해도 실패만 하고, 이런 것은 전생에 분명히 악업을 지어서 그래. 나쁜 짓을 해서 그래. 전생에 나쁜 짓 하면서 오랫동안 살았어. 그렇게 나쁜 짓만 하면서 살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고락법(苦樂法)이라고 그래.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됩니다. 오늘의 결과는 반드시 원인이 있어요. 그걸 인과(因果)라고 합니다. 반드시 원인이 있어요.
여러분, 그걸 아시고 우리는 꼭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죽어서 무간지옥에 가는 죄가 있어요. 여러분들이 하나씩 알아야 돼. 무간지옥은 다섯 개를 들어요. 그래서 오무간 지옥이라고 해. 불이 활활 타오르는 불바다, 칼산(칼이 솟아있는 칼 구덩이에다가 그냥 던져버립니다), 혹은 독사지옥, 이런 지옥이 실제로 있습니다.
이 지옥은 이 고통이 끊어지지를 않아. 한순간도 끊어지지를 않아. 여러분, 이거 한번 생각해 봐야 된다고요. 이런 지옥이 있다고 하면 여러분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런 지옥으로 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이 오무간 지옥에 한번 떨어지면 나올 기약이 없다는 거예요. 이건 부처님 말씀입니다. 사실이 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걸 몰라. 지옥이 없다고 하지.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중생을 오도(誤導)하는 말이어요. 그 말은 큰 죄를 받는 말이어요. 무간지옥에 떨어지면 천만억겁이 지나도 벗어날 기약이 없어. 무슨 죄를 지으면 그런 지옥으로 가느냐?
▶첫째, 아버지나 어머니에 대해서 불효하는데, 그것이 지나쳐 가지고 폭행을 한다든지, 그것도 지나쳐가지고 둔기나 흉기로 때리거나 찔러서 죽이는 경우, 이런 경우는 무간지옥으로 간다고 합니다. 분명히 간다고 합니다.
▶둘째, 부처님 몸에서 피를 내게 하거나, 불․법․승 삼보를 훼손한다거나(훼손한다는 것은 능멸 모독한다는 말이어요), 부처님 경전을 훼손한다든지(짓밟거나 침을 뱉는 다든지)하는 행위는 큰 죄인 것입니다. 이것을 오무간죄라고 합니다. 우리 영산불교에서 나온 부처님 경전보다도 더 평가하는《21세기 붓다의 메시지》책을 갖다가 침을 뱉는 다든지, 이걸 쓰레기통에 넣는 다든지, 똥통 속에다가 넣는 다든지 하는 것은 오무간업이어요. 그런 짓 하는 사람은 구제할 수가 없어. 앞으로 미래제가 다하도록 오무간지옥에서 나올 기약이 없어. 이건 부처님 말씀이어요.
▶세번째, 이것은 스님들한테 해당됩니다. 이 방송을 스님들도 많이 청취하기 때문에 내가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자제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위해서 말을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상주물을 많이 유용하는 것은 오무간죄에 해당합니다. 상주물이라는 것은 절 재산입니다. 신심 있는 단월들이 불전금을 내고, 시주한 돈은 상주물입니다. 이것은 정죄입니다. 이건 무서운 돈이어요. 이것을 함부로 유용한단 말이어요. 자기 자신의 사욕으로 유용한단 말이어. 함부로 쓴단 말이어. 이건 오무간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스님 말씀은 부처님 말씀입니다. 당당히 말씀드립니다.
▶넷째, 비구 비구니를 더럽히는 것입니다. 더럽힌다는 말을 아시죠. 비구 비구니를 더럽힌다는 말은 동정을 지닌 비구 비구니를 파계하거나, 비구 비구니와 음행을 하거나 그 말이어. 이건 큰 죄입니다.
▶다섯째, 절 안에서 함부로 음욕을 자행하거나, 절 안에서 큰 생명을 죽이거나(사람 또는 영혼체가 들어가 있는 열 두 동물을 함부로 죽이거나), 신도를 속이고 계율을 어겨 갖가지 나쁜 죄를 짓거나하는 것은 오무간죄에 속한답니다. 이런 스님들은 스님이 아닌 거예요. 이건 오무간지옥에 떨어질 종자인 거예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됩니다. 스님이라고 해서 다 스님이 아니어요. 겉만 번지르르 잘 생겼다고 해서, 틀이 근사하다고 해서, 설법을 정말 잘한다고 해서 스님이 아니어. 행을 봐야 돼. 그리고 법문 내용을 점검할 줄 알아야 돼. 행을 봐야 돼.
▶여섯째, 화합승을 파괴하는 죄. 그 말은 무슨 말이냐? 우리 부처님 교단, 영산불교 현지사와 같은 부처님 회상을 망하도록, 잘 되는 것을 못 봐서 시기 질투 음해해가지고 어떻게든지 크지 못하도록, 나아가서 온갖 장난질을 해서 망하도록 하는 것, 이걸 파화합승이라고 합니다.
▶일곱째, 정법을 비방 훼손하는 죄입니다. 부처님이 없다고 한다든지, 극락 지옥이 없다고 한다든지, 인과(因果)를 부정하고 죽어버리면 끝나는 것이다라고 한다든지, 이렇게 사설(邪說)을 늘어놓는 것은 불법을 훼손하는 일입니다. 이런 것이 모두 오무간지옥에 떨어질 오무간업입니다.
여러분, 스님이 오늘 이 자리에서 당당하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이 녹음테이프를 갖다가 많이 듣고 해서 지중하고 무서운 업은 지어서는 안 돼. 그럴 사람도 없겠지만 유념을 해야 돼. 우리는 과거생에 혹 그랬을 수도 있어. 그런 지중한 업을 짓고 이 세상에 온 사람도 있어. 이 사람은 참회를 해야 돼. 이 사람은 참회를 하고, 그 지중한 업을 닦아야 돼. 금생에 와서 닦아야 돼. 닦으려면 붓다 회상을 만나야 돼. 그것이 붓다 회상이거든요. 부처님께서 상주하는 부처님 회상이어. 절이어. 현지사와 같은 이런 절이 없어. 그러니까 여기 오셔서 닦는 법이 있어요. 어떻게 닦느냐? 우리는 어떻게 기회를 주느냐?
▶돌아가신 조상님, 부모님 천도재 올린 분한테 2부에 가서 업장소멸의 기회를 줍니다. 업장이 소멸되는 시간이 들어가 있습니다.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정근하는 시간이 있지요. 그때 붓다의 붓다이신 부처님께서 그분(그 사람)앞에 가셔서 그 사람이 지중한 죄업이 있으면 업장을 소멸시켜 주시는데, 그러려면 인연이 맞아야 되고, 정말로 착한 마음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상님을 천도해줘야 돼. 그 마음이 절절해야 돼. 그러면 그런 업까지 소멸시켜 주셔요.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업장을 소멸시켜 줄 수 있는 기회가 와요. 진짜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경우입니다.
▶이 교단,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 부처님 교단을 위해서 앞에서 보살인가를 받은 분들처럼 정말로 신심을 다해서 위해주는 이런 선근공덕을 짓는 경우에 씻어 줄 수가 있어. 이런 경우에 씻어준단 말이에요. 공덕 없이는 안 돼. 그것을 아십시오.
오무간업((五無間業)을 우리가 알아야 되고, 그다음에 십악업(十惡業)을 알아야 돼. 열 가지 악업이 있어요.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따져보면 천 가지 만 가지도 넘습니다. 그런데 크게 분류해보면 열 가지(십악업)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알아야 돼. 십악업을 알아야 돼. 그러니까 우리가 지난 날 과거생에 지었던 지중한 업을 금생에 닦아야 되고, 많은 생을 살아오면서 지은 빚을 갚아야 돼. 금생에 갚아야 돼. 여러분, 사람 몸 받기 어려워요.
이 문제는 사람 몸 받았을 때, 그리고 부처님 회상을 만났을 때 밖에 해결할 수가 없어. 그것은 효(孝), 부모님께 조상님께 효하는 천도재 때 우리가 그 기회를(시간을) 줍니다. 지금 넣고 있어요. 그걸 아십시오. 그러한 효를 다한 후에 부처님 공부를 하고, 보살행을 해야 돼. 부처님께 선근공덕을 지어야 돼. 그러면 여러분들도 이렇게 올라 갈 수가 있어요. 지옥 아귀 축생으로 떨어질 사람이 그걸 면해. 그 다음에 하늘에 태어나게 된단 말이에요.
더 부지런하게 선근공덕을 짓고 부처님 공부를 해. 그러면 법위가 더 올라가. 쑥쑥 올라갑니다. 그래서 최소한 여러분이 윤회를 벗어나는 아라한이 되어야 돼. 부처님으로부터 아라한 성과(聖果)는 인가 받고 죽어야 돼. 꼭 그렇게 살아야 돼. 이 이상 업을 지으면 안 돼.
그래서 열 가지 죄가 뭐냐 하는 거예요. 열 가지 죄를 말씀드립니다. 시간관계로 조금 빨리하겠습니다. 몸으로 짓는 지중한 업이 세 가지가 있고, 입으로 네 가지가 있고, 생각(뜻)으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걸 십악업(十惡業)이라고 합니다.
①몸으로 짓는 지중한 업이 세 가지가 있어. 뭐냐?
▶살아 있는 목숨을 죽이는 것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지요? 산목숨을 죽이는 거예요. 이걸 불살생계(不殺生戒)라고 합니다. 그러지 말고 이제 착한 업을 지어야 돼. 그러려면 어떻게 하느냐? 죽어가는 목숨을 나로 인해서 살려주는(내가 살려주는, 방생하는)착한 일을 해야 돼. 많이 방생을 해줘야 돼. 방생을 하라고 하니까 영체가 들어가지도 않는 물고기를 많이 사다가 다시 강이나 바다에다가 던져 놓으면, 즉각 물고기를 잡는 사람이 또 그물망으로 잡아와 버린단 말이에요. 이건 진짜 방생이 아닙니다.
▶남이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것(훔치는 것)입니다. 이것을 불투도계(不偸盜戒)라고 합니다. 이것만 지키지 말고 더욱 나아가서 보시할 줄 알아야 됩니다. 보시라는 것은 불쌍한 이웃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도와주는 거예요. 불쌍한 이웃, 그러니까 배고프고 춥고 가난하게 사는 불쌍한 사람, 혹은 돈이 없어서 병고로 신음하고 있는 불쌍한 사람한테 가서 간병도 해주고, 물질적으로 베풀어 주고 해야 돼. 이 보시를 할 줄 알아야 돼. 단월들은 보시가 선근공덕입니다. 보시할 줄 알아야 됩니다.
앞에서 보살인가를 받은 분들은 시주, 보시의 공덕으로 해서 보살과를 받은 거예요. 그러나 돈이 없다고 해서 못 받을 수는 없어. 앞으로 보살과가 나옵니다. 몸으로 때우는 일이 있습니다. 나는 돈이 없다. 지금 영산불교 현지사가 일어나는 때인데, 정말 내가 도와주면 좋겠는데, 나는 가진 것이 없다. 내가 가진 것은 이 몸뚱이다. 그리고 입과 머리와 생각과 지혜뿐이다. 영산불교에서는 지금 해야 할 일이 많지요. 아주 많습니다. 이렇게 우리 스님들이 부지런히 부지런히 목탁을 치고 해서 모은 돈을 고스란히 불사에 투자합니다. 이런 절이 없습니다.
다 뒷구멍에다가, 자기 주머니에다가 넣기 바쁘지. 그런 절, 그런 스님이 없다고요. 영산불교를 보라고요. 하나씩 하나씩 불사(佛事)가 착착 진행 되잖아요. 만약 우리 스님 중에서 상주물을 훔치는 사람이 있다면 부처님한테 석장 맞아서 허리가 부러질 거예요. 부처님이 계시니까요. 무서운 질책을 내리실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무서워서 못해. 또 그때그때 지적하시기도 하고, 어느 스님이 몰래 뭐 한다고 성중들이 보고(報告) 하니까요. 그러니까 우리 영산불교 현지사 스님들은 잘못할 수가 없어.
▶세 번째 몸으로 짓는 무서운 죄는 사음(邪淫)입니다. 승려들은 이 사음 죄가 산목숨을 죽이는 죄보다도 더 앞섭니다. 먼저입니다. 단월들도 사음 죄에 해당 하는 것 중에 남자 분들은 바람피우지 마시고, 여자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해진 부부 이외에는 사음(邪淫)이 올 시다. 정해진 부부도 다섯 가지의 음행은 사음이지만 오늘 시간이 없어서 그건 설명하지 못합니다. 이 세 가지의 업을 지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 여자 장사한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건 큰 죄입니다. 그저 창녀를 사가지고 장사하는 사람이 있지요. 큰 죄입니다. 그렇게 몸을 파는 그 사람은 정말로 지옥 종자입니다. 우리는 죽어도 그런 짓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하루에 죽 한 끼 먹더라도 그런 죄를 지어서는 안 되는 거요. 인생으로 왔으면 스님들처럼 한평생 칭명염불하면서 정말로 깨끗이 살아야 돼. 그러면 성과(聖果)를 얻을 수 있어요. 칭명염불하면 성과(聖果)를 얻을 수 있어.
앞에서 말씀드리다가 다 못했는데, 이 몸밖에 없는 사람, 돈이 없는 사람도 찾으면 크게 할 일이 있습니다. 지금 한창 일어서려고 하는 우리 영산불교,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TV국도 하나 설립해야 되겠고, 대학교도 하나 설립해야 되겠고, 종합병원도 하나 설립해야 되겠고...할 일이 많다 그거예요.
▶이때에 여러분이 인연 닿거든, 또 뚫고 뚫고 들어가서 가령, 어느 재벌한테 가서 우리 영산불교를 잘 이야기 해. 성공적으로 잘 이야기해야 돼. 잘못 이야기하면 큰일 나. 미친놈으로 봐버리니까. 잘 이야기를 해서 이렇게 연결해준다? 인도해 온다? 그래서 그 분이 발심을 해가지고 우리 영산불교의 큰 숙원인 가령, 어떤 큰 TV국(방송국)이라든지, 종합대학을 설립할 수 있는 기금을 내놓도록 해준다면, 기금을 내놓는 분은 말할 것도 없고 연결해준 분도 보살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됩니다.
▶둘째, 열심히 포교를 하는 분이 있어. 전번에 와보니까 지금 우리 신도들 중에 영하권인데도 밖에서 포교를 하는 고마운 분이 있어요. 이분은 보살과를 얻을 희망이 있습니다. 앞으로 보십시오.
▶어떤 분은 열심히 차량을 계약해가지고 신도 분들을 모시고 오는데, 40명을 태우려고 열심히 노력해가지고 40명을 채우고, 오는 사람들한테 커피나 음료 떡 과일 등을 제공하려고 집에서 장만해 놓았다가, 저녁에 잠도 자지 않고 준비해서 탑승한 신도들에게 제공하기를 3년, 5년 동안 계속한 분도 있어요. 참 고마운 분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그러고 있는데, 내가 볼 때 그 중에서 한두 사람이 지금 보살권에 올라가고 있어.
②그 다음, 입으로 짓는 네 가지 업이 있어요.
▶거짓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못하도록 한 것을 불망어계(不妄語戒)라고 해.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이 있어요. 큰 거짓말을 해가지고 두 사람을 싸움 붙이는 사람도 있어. 큰 거짓말을 해가지고 나라 망신을 시키기도 하고, 나라에다가 크게 타격을 안기는 사람도 있고요. 입으로 짓는 이 거짓말, 이것은 참 무서운 죄예요. 모르면서 안다고 한다든지, 특히 그 사람이 이제 판사 앞에서 말하는 것에 의해서 이 죄인의 형량이 결정되는 아주 중요한 그 증인석에 출석해가지고 거짓말 한단 말이어. 자기를 위해서, 돈을 한 주먹 집어주니까 모르면서 안다고 한다든지, 알면서도 모른다고 한다든지, 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고 한다든지, 본 것을 보지 않았다고 한다든지 상대방 말만 듣고 발언 하는 거예요. 거짓말을요. 이거 큰 죄를 짓는 거예요. 알면서 거짓말 하는 거, 이거 큰 죄를 짓는 거예요.
▶두 번째, 이간질입니다. 그 계목을 불양설(不兩舌)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을 싸움 붙이려고 이간질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건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셔. 이건 안 되는 거예요.
▶그 다음, 악구(惡口)입니다. 나쁜 욕, 악담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이건 안 하는 거예요.
▶그 다음, 꾸미는 말입니다. 그 계목을 불기어(不綺語)라고 합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때가 아닌 때 말하고, 진실이 아닌 것을 말하고, 뜻이 없는 것을 말하고, 법이 아닌 것을 말하는 것을 기어(綺語)라고 해. 시간이 없어서 그냥 해석만 해드립니다.
③그 다음(세 번째), 뜻으로 짓는 세 가지 지중한 업이 있어요. 이건 여러분들이 알아야 돼. 앞에서 말씀드린 오무간업에 대해서 알아야 되고, 이 십악업에 대해서 알아야 돼. 뜻으로 짓는 세 가지 업이 있어.
▶첫 번째, 탐내는 것이어요. 남의 재물을 탐내는 것, 남의 여자를 탐내는 것입니다. 그 계목을 불탐애(不貪愛)라고 합니다.
▶두 번째, 미워하고 성내는 것입니다. 그 계목을 불진애(不瞋愛)라고 해. 미워하고 성내는 것. 저놈 꼭 죽었으면 좋겠는 데, 저놈은 꼭 묶여서 감옥에 들어가야 되겠는데, 저놈은 사업이 콱 망해서 가지고 있는 재물이 없어져야 내 속이 시원한데, 저놈은 꼭 파면되어서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되는데, 이렇게 사람을 미워하면 안 돼. 이건 못 써.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지요. 그러면 안 돼. 그건 놀부마음이어요. 그러면 안 돼. 우리 보살은, 부처님 제자는 그런 삐딱한 생각을 하면, 맘보가 그러면 안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아무리 칭명염불을 해도 효과가 없어요. 태교를 해도 효과가 없어. 그래서 여러분한테 이 지중한 업을 소개해 주는 거예요. 이거 참 어려운 일입니다.
▶세 번째, 삿된 소견을 내면 안 됩니다. 삿된 소견이란 뭐냐? 선악 인과(善惡 因果)를 믿지 않고, 저 세상 없고, 육도 윤회 없고, 불보살 없고, 전부 금생만 있다고 생각하고, 뭔가 일이 잘 되지 않으면 남의 탓으로 돌려버리고, 남편 탓으로 돌려버리고 하는 것, 이것을 사견(邪見,삿된 소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열 가지 나쁜 업을 지으면 안 돼. 일부러 짓는 업을 고 작업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큰 과보(果報)가 와. 이 업은 반드시 금생에서 받거나 후세에 받게 되어 있어. 그러니까 우리는 이런 나쁜 열 가지의 업을 짓지 말고, 그 대신 십선업(十善業)을 지어야 돼. 이 십악의 반대가 십선이 돼. 사음(邪淫)의 반대를 범행(梵行)이라고 해. 몸을 항상 깨끗하게 하고, 동정을 지키고, 혹은 오로지 남편 한 분만 생각하고, 그걸 범행(梵行)이라고 해. 그리고 거짓말의 반대는 진실한 말입니다.
진실하게 말해야 해. 진실한 말만 해야 돼. 이간질의 반대말은 화합어라고 해. 꾸미는 말(綺語)의 반대말은 질직어(質直語)라고 해. 질직어(質直語), 솔직하다는 말이어. 탐내는 것의 반대는 불탐애(不貪愛), 미워하고 성내는 마음의 반대는 불진애(不瞋愛), 삿된 소견의 반대는 불사견(不邪見)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십선업을 짓도록, 십선계를 지키도록 힘써야 돼. 그런데 이 십악업의 근본은 탐진치(貪瞋痴)에 있어요.
십악업을 짓는 것은 우리의 탐진치 삼독심(三毒心)에 있어. 우리가 이 탐진치를 뽑아버려야 돼. 이걸 하기 위해서 우리가 수행을 하는 거예요. 이걸 하기 위해서 수행을 하고 염불을 하는데, 이 탐진치를 뽑는 데는 사무량심(四無量心)이라고 하는 네 가지 마음을 우리가 닦아야 돼. 사무량심(四無量心)이 뭐냐? 우선 몸의 악업을 버리고 몸의 선한 업을 닦아야 되겠지요. 입으로, 뜻으로 짓는 악업을 버리고 입과 뜻의 선한 업을 닦아야 됩니다. 그러려면 이렇게 해야 돼.
▶내 마음은 중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녀야 돼. 이것을 자심(慈心), 자(慈)라고 해. 자비(慈悲)그럴 때 자(慈)입니다. 중생을 사랑하는 마음, 아버지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慈)라고 해. 자애(慈愛)스럽다고 할 때 자(慈)입니다.
▶다른 사람의 괴로움을 보고 함께 슬퍼하는 마음을 가질 줄 알아야 돼. 이걸 비(悲)라고 해. 자비(慈悲)할 때의 비(悲), 비(悲)라고 그래. 비(悲)는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마음을 가져야 돼. 이것을 희(喜)라고 해. 기쁠 희(喜). 대세지보살을 '대사대희'라고 하지요. 희(喜), 기쁠 희(喜)자가 있습니다. 이 마음을 내기가 어려워요. 마음 닦기가 어려워.
▶다른 사람이 나를 배반하여 괴롭히더라도 담담해 하는 마음을 지녀야 돼. 이걸 사(捨)라고 해. 버릴 사(捨)입니다.
그러니까 원친이 없는 거예요. 내 자식이라고 해서 내 친척이라고 해서 가까이 하고, 촌수가 멀고 남이라고 해서 그냥 못 본체하는 것은 아니어요. 보살은 평등하게 보는 거예요. 평등하게 봐. 착한 일을 하게 되면 오히려 그 착한 사람한테 복을 주는 거예요. 도와주는 거예요. 자식은 둘째 예요. 그건 첫 번째예요. 보살은 그래요.
그러니까 보살은 이타(利他)예요. 나보다도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하고 위할 줄 알아야 돼. 이게 보살이어요. 지금 부처님으로부터 보살과를 인가받은 사람은 이러한 마음을 닦고, 이렇게 살아야 돼. 그러면 품계가 더 올라갑니다. 이 자비희사(慈悲喜捨)의 사무량심(四無量心)을 부지런히 닦아 갖추어 가면 몸과 입과 뜻으로 어찌 선(善)하지 않는 업을 짓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성냄을 떠나고, 다툼을 떠나고, 잠도 적어지고, 날뛰는 마음도 없어지고, 의심도 없어지고, 거만하고 자만하는 마음도 없어지고, 바른 생각 바른 지혜가 생겨나서 어리석음이 없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자비희사(慈悲喜捨)의 사무량심(四無量心)을 잘 닦으면 몸과 입과 뜻이 깨끗한 업을 성취해서 윤회를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보살이 될 수도 있다고 해. 그래서 십악(十惡), 몸으로 입으로 뜻으로 지은 열 가지의 나쁜 악업을 닦고 닦으려면 이 사무량심(四無量心)을 닦아야 돼. 탐진치(貪瞋痴)가 근본이기 때문에, 이 탐진치를 버리는(닦는) 수행의 근본이 사무량심(四無量心)이어요. 그러면서 염불해야 되는 거예요.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열 가지 악업은 괴로움의 결과를 주고, 괴로움의 과보를 받게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십선업(十善業)과 사무량심(四無量心)을 닦아가야 됩니다. 그러면서 열심히 칭명염불하면서 부처님께 선근공덕을 쌓아가야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책에는 ‘깨달으려면 보살행을 하라’고 기록되어 있긴 한데, 이렇게 나오니까 여러분들에게는 와 닿지를 않아. 이 말은 이렇게 바꾸어서 생각해야 돼. ‘삼악도(三惡道)에 떨어지지 않으려면, 생사고(生死苦)를 벗어나려면 보살행을 하라’라고 스님은 이렇게 바꿔줍니다.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려면, 다시 말해서 극락에 왕생하고 붓다 되어서 절대계(상적광세계)에 뛰어 오르려면, 또 다시 말해서 니르바나의 절대계에 나려면 보살행을 하라.
이타행을 하라’하고 이렇게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보살행에 대해서《화엄경》80권에 전부 그 보살행을 기록한 거예요.《금강경》에도 보면 ‘깨달으려면,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으려면 보살행을 하라’라고 되어 있어. 여러분, 모든 경전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보살행을 하는 데는 조건이 있어. 전제가 있습니다. 뭐냐? 나(我)라는 생각을 버려야 돼.《금강경》을 보면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버리고, 그 사상(四相)에 걸리지 말고(집착하지 말고)’라고 되어 있어. 이것이 조건이어요.
그렇기 때문에 보살행 한다는 것이 어려워요. 나(我)라는 생각을 버려야 돼. 아집(我執)에서 벗어나야 돼. 아집을 버려야 돼.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 붙잡히면 안 돼. 그것에 착(着)하면 안 돼. 그놈한테 착(着)하면 안 돼. 그러면 보살행이 아니어요. 그러니까 끄달림 집착 머뭄없이, 사상(四相)에 착(着)하지 말고, 사상(四相)에 걸림 없이, 사상(四相)에 머물지 말고 라는 말이어요. 이게 중요한 전제가 됩니다. 그래서 많은 보살님들은 최고의 보살도 가운데 십선업(十善業)의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십선업(十善業)과 사무량심(四無量心)을 잘 닦으시라고 권하고, 칭명염불과 붓다 회상에 선근공덕 쌓기를 권합니다. 십선업(十善業)은 훌륭한 보살행이고, 십선업(十善業)과 사무량심(四無量心)을 닦으라고 하는 것은 훌륭한 보살행을 가르치는 것이고,《화엄경》의 결론인 보현광대행원도 훌륭한 보살행이고, 우리 영산불교에서 주장하는 ‘붓다께 선근공덕 지으시오’하는 가르침은 정말로 팔만사천대장경 위에 있는 수승한 보살행이라는 것을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해서 우리 현지사 신도 분들은 지옥 아귀 축생에 떨어지는 분이 한 분도 없고, 모두 하늘에 가서 났으면 좋겠고, 자기가 닦아서 하늘을 가게 되면 반드시 사람으로 오게 됩니다. 지옥 아귀 축생으로 안 떨어집니다. 사람으로 오고, 죽으면 하늘을 가고, 또 사람으로 오다가 붓다회상을 만나서 꼭 윤회를 벗어나는 성자의 반열에 들기를 바랍니다.
한두 사람 질문만 받겠습니다. 스님한테 뭐든지 물어보십시오. 스님하고 면담할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어떤 것이든지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 꼭 묻고 싶은 이야기를 이 자리에서 손을 들고 물어봐 주십시오.
질문①
정자랑 난자랑 만나서 합쳐질 때 영혼체가 들어간다고 하셨는데, 일란성 쌍둥이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어떤 인연인지요?
큰스님 : 두 놈이 들어갑니다. 두 사람은 인연이 깊습니다.
지금 이 법좌에서 여러분들이 질의하고 응답하는 것, 스님 면담을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간을 드립니다. 뭐든지 물어봐 주세요.
질문②
저는 마산에서 온 '허영'이라고 합니다. 저는 한마음 선원에 15년 정도 다녔습니다. 그런데 뭔가 허전하고, 더 무엇인가 마음에 차는 것 없이 지내다가《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보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스님문하에는 수많은 제자와 신도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 신도들과 제자들, 해외에 있는 여러 외국 스님들이 어째서 모이게 되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그 스님이 마음에 대해서 항상 공부를 시켰는데, 어떻게 들을 때에는 그 말이 상당히 일리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여기 현지사에 온지는 3개월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혼동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큰스님의 간절한 가르침을 듣고 싶습니다.
큰스님 : 아! 빙의라는 것은 그 공부가 상당히 깊이 들어간 큰스님 외에는 모를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빙의라는 것이 생소합니다. 여러분, 빙의가 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우리 현지사 천도재를 모신 분들, 각종 부처님 공양을 모신 분들은 빙의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 현지사에서 아라한 이상 인가가 나면 빙의가 없습니다. 방금 빙의가 되면 큰 문제가 된다고 했지요.
가령, 용신이 빙의 된다? 용신이라는 것은 구렁이가 수 백 년을 살다가 신통이 벌어져가지고 자기의 영체를 마음대로 입체, 유체이탈을 해서 돌아다니는 것을 용신이라고 합니다. 자기의 몸뚱이는 자기가 살고 있는 저기 깊은 자기 구멍 속에다가 두고 나와서 돌아다닙니다. 돌아다니기만 하면 좋은데, 자기의 권속을 넓히려고 빙의를 합니다.
그러니까 그것들은 대상을 찾고 있습니다. 대상을 찾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붙들리면 안 됩니다. 어떻게 하면 붙들리느냐? 나쁜 짓 할 때, 그러니까 부처님께서 내리신 계율을 파할 때, 혹은 법 아닌 법을 설할 때, 사이비큰스님이 그러면서 뒤로 몰래 음행을 할 때...등등으로 인해서 그것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한번 들어가게 되면 떼어줄 성인(聖人, 聖者)은 현재 없습니다.
현지사 밖에 없을 겁니다. 그 용신이 한번 들어가 버리면 떨어지질 않습니다. 그 사람은 죽으면, 그 사람이 금생에 이러 저러한 많은 업을 지었다면 구렁이 지옥을 갈 것이고, 축생으로 올 때는 꼭 구렁이가 되고, 사람으로 올 때는 또 그 용신이 꼭 빙의합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의 운명은 대단히 슬프고 불쌍하지요. 혹은 주태배기 무주고혼이 빙의가 되면 그 세력권으로 흡수 되어서 지옥으로 갔다가 사람이 되더라도 지혜가 아주 천박한, 아주 미련한 바보가 되어 올 것이고, 짐승으로 갈 때에는 돼지로부터 시작해서 몸 받을 것입니다. 어쨌든 어떤 것이 빙의 되었느냐에 따라서 그 빙의된 그것의 세력권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빙의가 대단히 무섭습니다.
그 다음, 마음입니다. 마음이라는 것은 여러분이 지금 생각하는 그것의 그 전의 생각을 마음이라고 합니다. 생각 이전의 생각, 이것은 마음도 아니고 마음 아닌 것도 아니어요. 그리해서 교가에서는 공(空)이라고 하고, 힌두교에서는 범(梵)이라고 하고, 선가(禪家)에서는 마음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모든 삼천대천세계가 나온 거예요. 나온 것은 인과법(因果法)에 의해서 나오게 되고, 이 기세간(器世間) 세상 이것들은 자연법칙에 의해서 나옵니다. 그 마음이 정말로 불가사의 하지요.
그 놈을 잘 못쓰면 지옥에 가고요, 그 놈을 잘 쓰면 천당에 가고 부처도 됩니다. 그것까지는 좋은데 부처님을 갖다가 마음으로 이퀄(equal) 시키는 것은(부처님을 마음과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마음이 곧 부처다’라고 해버리면 이건 아닙니다. 이건 크게 왜곡 되어서 하는 말입니다. 이것은 내가 이야기했지만 중생을 오도(誤導)하는 대망어(大妄語)입니다. 그런 말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고, 그런 사상을 전하게 되면 그 원인을 제공한 그 사람은 분명히 오무간지옥에 간다는 것을 확실히 말씀해드립니다.
대단히 무서운 말입니다. 이 중생들한테, 이 법을 갈구하는 이 신도들한테 부처님 말씀을 전해야지, 부처님 말씀 아닌 말을 전하게 되면 그 사람이 책임을 져야 됩니다. 책임져야 돼.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이 어리석어서, 또 어떤 인연인지 그쪽으로 그쪽으로 몰려가가지고 몇 십 년 살다가 보니까 세뇌되어 가지고, 다른 스님들의 진짜법문은 생소하고 이상스럽거든요. 한번 와서 들어보고 영 이상스러우니까 오지 않아버려요. 얼마나 불쌍합니까? 우리가 객관에서 듣고 판단할 줄 알아야 되는데, 그래야 이성(지성)을 가진 인간인데 그러지를 못해. 그러지 못해버려. 그러니까 그 책임은 교주한테 있는 거예요.
그 교주한테 있어. 그 교주가 지금 어떻게 있지요? 앞으로 어디로 가는 줄 압니까? 이거 큰일인 거예요. 이거 법도 아닌 법을 농하고 하는 것은 불법을 훼손하는 무서운 말입니다. 부처님은 계셔요. 계시는데, 이 부처님이 너무너무도 위대하시기 때문에 근본불교에서 원시불교로 나와 가지고 부파불교에서 부처님의 그 위대함을 정리하려고 했지만, 불과(佛果)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을 영원히 정리를 못했습니다. 영원히 못한 거예요. 내가 볼 때에는 영원히 못했어. 용수, 마명, 무착, 세친이라는 걸출한 대학승도 부처님을 정리 못했어. 하나도 못했어. 삼신설(三身說)이 나오지만 못했어.
그다음 정리 못한 것이 있어. 바로 불교가 인도에서 쫓겨난 이유가 있어요. 그건 대단히 중요한 문제인데, 그 이유는 무아(無我)입니다. 무아(無我)를 잘못 해석한 거예요. 불교에서 무아(無我)를 잘못 해석해버렸어. 무아(無我)를 문자 그대로 나(我)도 없고 너도 없다는 뜻으로 해석해버렸어.
나(我)도 없고 너도 없고 보살도 없고 부처도 없고 지옥도 없고 극락도 없고...이렇게 해석해 내려 가버렸어.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석하고 있어.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아니오~’하고 지금 몇 년 동안 이렇게 법을 설해도 믿지를 않아. 오히려 딴지를 걸고 비방이나 하고 들으려고 하지를 않아. 지금 지옥 종자가 되어버렸어. 영혼체를 보면 귀가 완전히 꽉 막혀버렸어. 우리 신도가 될 경우 부처님께서 송곳으로 뚫어 줘요.
너무도 많은 우리 불쌍하고 선량한 신도 분들을 오도하고 있어. 지금까지 오도해 와버렸어. 그렇기 때문에 죽은 사람들의 절대다수가 삼악도로 가더라 그거예요. 또한 절대다수가 지옥도 가지 못하고 무주고혼으로 떨어지기도 하고요. 지금 무주고혼이 무엇인지도 몰라요. 상당한 큰스님이 아니면 몰라. 그리고 영혼체는 붓다만이 보는 거예요. 부처님은 붓다만이 보는 거요. 붓다를 보려면 한 없이 수행을 해서 십악업(十惡業)이 다 녹아져버리고, 오온(五蘊)이 다 녹아져버리고, 그리해서 삼매에 들어가고, 더 깊은 삼매에 들어가고, 무량억종광을 보고, 대적정삼매에 들어가야 부처를(붓다를) 보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런 사람이 없어요.
우리 영산불교, 2600년 전의 가섭존자가 몸 받아 왔어. 그러기 전에 칙천무후로 왔었어. 그분이 눈을 떴어. 그래서 보니까 부처님이 계시고, 지금은 언제라도 대화가 가능해. 밤중에도 가능하고, 놀다가도 물어보면 즉각 답이 와. 이렇게 모든 부처님들과 항상 함께 하십니다. 그러니까 부처님은 얼마만큼 위대하시냐 한 점, 첫째 해탈신의 그 거룩하고 아름다운 상을 비롯해서, 그 몸뚱이를 이루고 있는 무량억종광의 비밀을 비롯해서, 모든 삼매를 전부 통과해서 모든 삼매의 본질을 알면서 부처님을 만날 수 있는 그 방법, 부처님은 어떤 어르신인가, 부처님은 어떠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잘 알아. 그런데 지금 부처님이 없다고 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있다고 주장하더라도 그 사람들은 약해. 못 보았으니까.
그저 그렇게 써있는《삼부경》등의 경전도 있으니까 있다고 할 뿐이지 소신이 없어. 그런 사람들의 법문은 독소가 많아. 그런데 중요한 말을 갖다가 하게 되면, 가령 ‘불보살이 없소. 마음이 부처인 것이오. 지옥 극락 천상은 다 마음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오. 윤회? 그것도 마음이 바뀌어 가는 것을 윤회라고 하오.’ 지금 현재 이런 식으로 나가버렸어. 그래가지고 그런 법이 지금 전부 만연 되어 가지고, 지금 그렇게 그렇게 흘러내려와 가지고 이 말세에는 정법이 없어.
지금 교리도 그렇게 엄청나게 발전 되었지만 아닌 부분이 많아. 잘라버려야 할 것이 많아. 유식도 그렇고, 니치렌(日蓮)이 이야기한 '불계연기설'도 그렇고, 잘라 버릴 것이 많아. 이걸 지금 바로 잡아줘야 돼. ‘아니오, 이건 아닌 것이오’하고 바로 잡아줘야 돼. 이 법문을 지금 현지사라고 하는 절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종교는 많아. 불교만 해도 파(派)가 많아. 지금까지 스님이 이렇게 말씀을 했는데, 불교신도가 약 3억~5억 돼. 그런데 다 물거품 신도들이어.
지금 다 지옥 천상 없다고 하는, 마음이 부처다고 하는, 윤회가 없다고 하는 그런 쪽의 불교예요. 못 봤으니까, 안 보이니까, 본 사람이 없으니까. 무주고혼 이야기를 하고, 저 세상 이야기를 하고, 극락 이야기를 하고 하면 심지어 미쳤다고 해. 돌았다고 해. 그런데 천마가 빙의되고 미친 사람들은 정신이 온전치 못한 거예요.
합장하시고, 부처님 칭명하겠습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작성자/허정(민병석)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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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정 거사님 감사합니다 ,,,이번 법문에 불참했습니다 ,,여러사정에 의해 ,,거사님 배려에 늘 감로의 법문으러
행복한 날을 ,,,환의 날 되세요 ,,부처님의 가피도요 ,,나무석가모니불 ~~~~~~행복합니다
허정 거사님! 감사합니다. 바쁘신데도 항상 정성을 다하여 글로 큰스님 법문 올려주셔서 다시금 우리 단월들이 큰스님 법문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다음 춘천법회에는 꼭 참석하기를 희망하면서*^^*
법문 감사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
감로수 같은 큰스님 법문에 환희심이 절로납니다 허정거사님 감사 감사 합니다 늘 부처님 자비광명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석가모니불 광명불 자재통왕불.)()()() ... 만
소중한 작업, 감사합니다. ()
오타가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상주물을 많이 오용하는 것을 오무간죄에 들어간다고 하셨는데, 이때 시주금을 정죄가 아니라 정재(깨끗할 정, 재물 재)로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디쯤에 있는지요.. ^^
검색창에서 정죄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문맥상 정죄보다 정재가 더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