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2. 토요일 아침. 청주근교의 증평군에 위치한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리조트 입구에 도착.
일반 관럄객은 입구 좌측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0시부터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입장을 해야한다.
9시40분. 넓은 주차장에 도착하니 토요일인데도 썰렁하다. (나올때 보니 아래쪽 주차장까지 번잡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줄을 서지 않는다?)
반대편 능선의 골프장이 눈에 확 들어온다.
블랙스톤 골프장.
금계국?
셔틀버스에서 내려 루지를 타러 가는 길.
루지 2회권을 끊었다. 루지를 타기 위해 리프트로 한참을 올라간다.
2개의 코스. - 왼쪽의 아웃코스는 완만하고 오른쪽 인코스는 급하다. 처음은 완만한 코스로...
2번째는 오른쪽 코스. 바람도 시원하고 나름 스피드도 즐길 수 있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타는 이유가 있었다. 2회권을 끊길 잘했다.
다음 코스는 마리나 클럽. 지금은 운영을 안한다지만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 본다.
마리나 클럽을 나와 양떼목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리조트 정원.
정원을 올라 양떼목장 셔틀버스 정류장에 도착. 여기에도 전망대에서와 같은 앨범 포토존이 있다.
뒤쪽의 빨간 건물이 벨포레 양떼목장.
벨포레 전망대로 가는 길.
하늘과 맞다은 풍경.
뒷건물 왼쪽부터 얼룩말카페, 시네마하우스, 몬테소리홍보관.
기대했던 공연 수준은 아니었다. 뉴질랜드에서 보았던 양몰이 공연을 어설프게 흉내내다 만듯한 느낌...
아름다운 목장의 분위기를 마지막으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리조트 주차장으로 나왔다.
증평전통시장에서의 순대와 국밥으로 아내와의 나들이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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