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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3. 19일 백운산 주차장에서 신설산악회 시산제에 참석 하였다.
10:00부터 4시간 동안 도마치봉 등산후 시신제를 거행 하였는데 160명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참석자 전원에게 등산스틱, 수건,손수건등을 나눠주고 홍어,막걸리,소주,생굴,떡등 음식은 남아돌고 ... 돌아오는 뻐스 안에서 까지 흥청망청.. 그러나 가무는 없었다.
다음 일요일(3.26일)에는 남양주 축령산에서 내가다니는 장안산악회에서 시산제가 있는데 축령산 3시간 산행후 시산제 예정이니 참석할수 있는 친구들은 연락바람(신설산악회 보다 더 거하게 개최할 예정임) 경기 포천 도마치봉 - 937.3m |
너무 유명한 백운계곡과 새로 발굴한 숯가마골 이어
도마치봉(道馬峙峰·937.3m)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경계를 이루는 한북정맥 상에 솟은 산이다. 한북정맥 상의 광덕고개에서 남으로 4km 거리인 백운산(白雲山·903.1m)에서 남쪽으로 2km 거리에 솟은 도마치봉을 백운산 정상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지형도에는 903.1m봉에 백운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포천시에서 설치한 등산로 안내판이나 이정표에도 937.3m봉을 도마치봉으로 지적하고 있다. 도마치봉이라는 산 이름의 유래는 옛날 태봉국의 궁예가 명성산 전투에서 왕검과 싸우다 패하여 도망할 때 이 산 부근을 경유하게 되었는데, 산길이 너무 험하여 모두 말에서 내려 걸어서 넘었다 해서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 전해진다. 도마치봉은 이웃하고 있는 백운산과 더불어 사계절 인기 있는 산이다. 백운산과 공유하고 있는 백운계곡은 여름철 납량코스로 유명하다. 자가용시대에 걸맞게 산행 기점인 흥룡사 입구에 넓은 주차시설이 있고, 주차장 옆으로는 산행 후 식사할 수 있는 맛집들과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