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철수와 민수가 있다.
철수는 지구에 있고, 민수는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여행한다면, 민수의 1년은 철수의 7년에 대응한다.
이때 이들이 먹는 끼니의 수를 생각해 보기로 하자.
하루에 세 끼를 먹는다고 가정하면, 철수가 한 해에 밥 먹는 회수는 365*3= 1,095끼니이다.
그러면 민수는 그 동안에 몇 끼니를 먹을까? 1,093*7= 7,665끼니일까?
아니다. 여전히 1,095끼니일 것이다.
그렇다면 철수와 민수가 밥을 먹는 속도를 비교한다면, 민수가 철수보다 7배나 느리게 먹을까?
곧 철수가 한끼를 먹는데 30분이 걸린다과 하면, 민수는 210분이 걸리는 것일까?
만일 민수가 인터스켈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엄청나게 강력한 중력을 가진 별이나 블랙홀을 지날 때, 철수와 민수의 시간과 끼니는 어떻게 될까?
인간과 신선의 이야기를 다룬 드러마들이 있다.
그런 이야기 속에서는 인간 세계의 일생의 시간은 신선 셰걔애서눈 처 헌전 머사눈 정도의 시간일 수도 있다.
그러면 먼알 어떤 존재가 인간 세계와 신선 새계를 동시에 관찰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신선은 차 한잔을 마시는 시간은 인간의 시간을 기준으로 볼 때 어떻게 인식될까?
신선은 차 한잔을 인간의 일생만큼의 시간동안 마시는 것일까?
인간 세쌍과 신선 세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기는 한 것일까?
신선들이 바둑두는 것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옛날 이야기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한편, 다음과 같은 상황을 가정해 보자.
태양계와 그러 럴지 않은 곳에 또 다른 태양계가 있고, 그 태양계에 하나의 행성이 있는데, 그 행성과 태양과의 거리와 그 행성의 거리와 크기와 질양과 중력이 비슷하고, 지구처럼 한 개의 위성이 있다. 그리고 지구와 거의 유사한 환경이고, 지구인과 거의 유사한 인간이 있으며, 그 인간들은 지구의 인간과 거의 유사한 행태의 삷을 살고 있다.
그런데 그 행성의 공전의 주기는 지구와 같고, 자전의 주기는 지구의 시계로 나타내면 12시간이다. 그러면 그 행성의 1년은 730일이 된다.
이런 경우에 지구의 1일의 사긴은 그 행성의 2일과 동일한 것일까?
곧 지구에 1일동안 일어나는 일들이 그 행성에서도 동일한 양과 성질의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지구와 그 행성에 사는 인간들의 생활/생체의 리듬과 수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