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26일 화 74일째 (남파랑길 16일째)
날씨: 대체로 맑음 기온 :0~9도
이전누계:522km
운행거리:39,2km
누계:561,2km
무난히 지난 하루 .지금 여수버스터미널 근처에 와 있는데 동선이 넘 길다.계획을 좀 수정해야 할듯
순천역 ! 호남정맥 후 첨이다 그래도 주위는 조금 익숙함에 김밥집서 덮밥으로 식사.
종점서 05:50분 출발버스는 06:10순천역 도착!
나를 태우고 06:36분 와은항 도착!
여기서 버스는 잠시 머물다가는데 기사분이
궁금한지 질문하기에 잠시 대화를 나눈다.
06:40 와은항에서 70코스 시작.
동트기 전이라 어두운데 해안 가로등으로 렌턴 없이
걷기 좋다.
좌측 다리를 건너면 여수. 고작 순천은 하루
머물고 경계를 달리한다.
데크길 시작점 .길이가 1,2km정도이다.
해안길을 갈수 없는 길을 데크로 설치해 놓았는데
대체로 잘 한것 같다. 위험한 도로를 걷는데 안전에
신경쓰이기 때문이다.
반원마을! 잔잔한 만조위 수면에 여기도 바닷물이
대체로 투명한 편이다.
보행데크 길임을 강조하는 경고문.
10:05분 60코스 궁항마을을 지난다.
되돌아 본 궁항마을
도로 끝이 보이는가?.....~~
좌측 깊숙히 만을 돌아 보이는 해변 끝자락으로 간다.
우측 소라면 복산2리로 가는길
복산2리 마을을 지나 위에서 본 모습.
마을 탁자에서 짐시 배낭정리를 하고 있자니 관심있는 분이 이것저것 묻는다.
포항서 직장생활하다. 10년 전에 고향으로 돌아 욌단다.
12:16분 59코스를 지난다.
808데크길도 걷고.
소옥1제 저수지를 지나는데 조심스럽다.
다행 물새때가 날지않고 줄지어 수면 가운데로
이동한다.
오늘 운행종료 화양읍 서촌리마을
삼거리에 대각선으로 자리한 정류장.
16:22분 17:02분에 버스가 온다.
까짓거 40분 기다리거 보통임.ㅋ~ 어쩔수 없이
쿨한척!
여수종합터미널 건너 내조국국밥집!
낼 아침에도 한그릇 할 예정~~
식사후 쥬얼리모텔로 들어와 쉬는 중
숙박료 현금으로 4만원
코스이전:508.2km
코스거리:39,2km
누계:547,4km
첫댓글 이구간은 바닷가 데크길이 특색이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