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사목부 프로그램은 7, 8월 방학입니다!
그렇지만!!!
7월 18일(목) [노년 사목부 상반기 발표회]가 있어서, 오카리나 팀은 화요일마다 만나서 연습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몇 번 남지 않았거든요^^;;
본당 설립 30주년 기념 제대 꽃꽂이가 멋스럽습니다!
짜잔!
오카리나 연습 전에 예수님께 눈도장 찍으러 올라왔다가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성당 안이 어둑어둑해서...
소수 정예 멤버들입니다!^^
와, 마침 성요셉 어린이집 마르티나 수녀님이 텃밭을 손보고 계시길래 인사드리고, 한 컷 찍었습니다!
웬 뜬금없는 사진이냐고요?
오카리나를 배우고 익히는 건 마치 농부가 밭을 돌보고 가꾸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정성을 기울여서 관찰하고, 자주 들여다 보고, 부족한 건 보충해주고... 이렇게 할 때만 작물이든 오카리나의 실력이든 그에 화답을 하거든요!^^
"오카!"
"리나!"
오랜만에 이 구호를 외쳐봅니다!
한 번 더!!
"오카~~~ 리나!"하면서 기를 모읍니다!
발표곡은 [목마른 사슴]과 [홀로 아리랑]입니다!
오늘은 [목마른 사슴]을 집중 연습했습니다!
일정한 박자에 맞춰서 불기 연습, 같은 지점에서 호흡하는 연습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독주가 아니라 합주를 하기 때문에 가장 붕요한 두 가지가 아닐까 싶어서요.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댁에서 보며 연습하시도록 집에 와서 영상을 찍었습니다!
"성요셉 오카리나 앙상블 멤버님들, 홧팅!"
7월 첫 연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