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과 함께하는
‘제21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 약 6000명 참여해 성황
국내 다문화·복지소외 가정과 해외 모로코·리비아 및 기후위기 도서국 총 7개국 지원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글로벌 복지단체 (재)국제위러브유와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지난 29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제21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4년 만에 열린 아쉬움을 털어내듯 환호와 웃음, 박수와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위러브유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다문화·복지소외가정 141세대와 해외 모로코 지진 이재민, 리비아 수재민, 기후위기 도서국 통가·투발루·동티모르·바누아투·사모아 등 총 7개국에 20만 달러(2억6000만 원)를 지원한다.
콘서트에는 송칸 루앙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 어용바타르 작닥 주한 몽골 대사대리, 모하마드 무스타파 유마 알문타페키 이라크 대사대리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에콰도르, 네팔, 리비아, 방글라데시, 시에라리온, 튀르키예, 앙골라 등 각국 외교관들도 자리를 빛냈다. 정·재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법조계 등 각계각층과 회원, 수혜자, 시민 약 6000명이 콘서트장을 가득 채웠다.
2부 사랑의 콘서트는 기후변화, 경제위기 등으로 녹록지 않은 한 해를 보내온 서로를 위로하고 2024년의 기대와 설렘을 나누는 자리였다. 사회자 김병찬 아나운서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이 동요 ‘앞으로’ 메들리로 객석에 미소를 선물하며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가수 이용이 ‘서울’, ‘잊혀진 계절’로 분위기를 달궜고, 성악가들의 노래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등 세계 3대 테너와 협연한 박미혜 서울대 교수와 소프라노 강민성, 바리톤 오유석, 테너 윤승환이 ‘그리운 금강산’, ‘볼라레’, ‘아름다운 나라’ 등으로 다양한 무대를 꾸며 감동을 선사했다.
김소영(50) 씨는 “전 세계가 기후재난으로 어렵지만 멀리 대한민국에서 위러브유를 통해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시면 좋겠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상현(63) 씨는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어머니 사랑의 품’이다. 어머니의 큰 마음으로 세계를 가족처럼 아우르며 이웃을 돕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용오 전 헌법재판소 이사관은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위러브유는 지구촌 힘든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참 어머니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재난이 많은 지구촌에 오늘 행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미소 지었다.
출처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https://www.discoverynews.kr)
‘그 누구도 외롭지 않은 삶을 살게 하자, 어머니의 사랑으로’ 이 슬로건이 위러브유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개회사를 한 장길자 회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국내와 해외 지구촌 이웃들에게 다시 일어서는 힘이 되고 희망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연말에 자신과 이웃을 돌아보며 남을 돕는 시간으로 채울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삶의 기쁨”이라며 “고단하고 힘들어도 오늘 사랑의 노래로 많은 위로를 받고 힘내시라”고 격려했다.
첫댓글 지구촌 가족이 모두 행복하길 원하시는 장길자회장님의 마음이 전해지는 행사입니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로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세상 위러브유가 새생명사랑의콘서트로 만들어갑니다^^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감사합니다
많은이들에게 힐링과 큰 선물이 되었을것 같아요
이번엔 성악가분들도 새생명콘서트에 참여했군요 더욱 웅장하고 뜻깊은 콘서트가 되었을것 같아요
재난이 많은 오늘날 지구촌에 이렇게 가슴 따뜻한 새생명사랑의 콘서트 소식을 들으니 너무 큰 힘이 되네요~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장길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