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전송: 키요코 마츠노)
(번역: 리디아 박)
키요코 마츠노(일본)
사실 대행진에 참여하고 싶었습니다만 제가 걷기엔 날씨가 너무 뜨거울 듯 하네요.
가까운 시일에 강정을 다시 방문하고자 합니다.
저와 오사카에 있는 친구들은 항상 여러분들을 기억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화를 위한 여러분의 활동은 저희들이 계속해서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과 투쟁할 수 있게 하는 명분과 에너지를 주고 계십니다.
오직 평화만이 세상을 무기없는 평화로운 곳으로 만들어주리라 믿습니다.
강정 여러분들의 모든 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평화활동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키요코 마츠노, 일본에서
Matsuno, Kiyoko (Japan)
I wish I could join the Walk, but it might be too hot for me.
In the near future I would like to visit Gangjeong again.
We, me and my friends in Osaka, always remember you and
think of you.
Your work for peace encourages us to keep fighting against
militarism in Japan.
Only peace can make the world peaceful, not weapons.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Gangjeong people, do for peace.
Best wishes,
Kiyoko Matsuno,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