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영화 터미네이터 세대의 사람들에겐........아마도 이 시리즈가 계속 되는한.....계속 재미있을듯 싶네요..
어린 학창시절 터미네이터1 에서 받았던 시나리오의 센세이션이...2에서....영상을 더해....감동으로 안긴 세대라면 말이죠..허허
사실 저는 3도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 이름값에 비해 흥행은 크게 못했나보던데~ 할튼...
이번 4도....전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슬슬 분위기가 어째.....결국은 미래를 그린 영화에 대한 감독들의 시선은...하나로 모아지는 듯한....음....매트릭스나 터미네이터가 방향은 좀 다르긴 해도....공통점이 많이지는 듯한 느낌...ㅎ)
크리스찬 베일의 존코너역은.....음.....배역이 정말 잘 맞아 떨어지는 듯......
마커스역을 맡은 분도.....굿......
막판에....잠깐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나온건....좀.........
(요즘 영화들이 죄다 막판이 요상해요~......마무리를 너무 ...음 머랄까..급하게 진행한다랄까?...아니면...무언가...큰 감동이나 격정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에...쌓인 감독의 오바연출이랄까?.....ㅋㅋ 마지막 마커스의 도움으로 존 코너 혼자 그곳을 들어가서 휘졌고 다니는 설정은......너무나 ...너무나.....비급 할리웃영화 설정같다는.....아쉽...ㅜㅜ)
머 할튼....이래 저래 뭐래도~...
이 시리즈의 속에 깊게 박힌 시나리오가 속속들이 재미가 있는지라....허허....
근데....다음 터미네이터 5편은......무슨 야기할까요?......이제 나올꺼 다 나온 상태인디~.....조금의 궁금증도 없는 이 상황...허허..
완결편을 하나 만들텐가~.......아님....에피소드 몇개 만들어서...더 팔아먹던가..........음.......
어찌되었든.....전 ..재미있게 봐줄수 있음..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