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외출인데 아쉽게도 아침부터 비가 ㅠㅠ
아침의 유퉁의 국박집에서... 역시나 형님들은 술이 빠지질 않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하늘을 보니 웬지 심상치않은 분위기
라이딩준비를 마치고 출발
점심을 먹고 있는 사이 비는 더 거세지고...
아무데나 찾아들어간 국밥집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역시 경하형님의 맛집찾는 스킬은 그 누구도 따라갈수 없음
오늘의 메뉴는 흑돼지국밥 과 순대국밥
요것은 흑돼지국밥인데 고기의 육질이 끝내줬음... 근래 먹었던 국밥중에 제일 맛있었음
그리고 밑반찬들도 다 너무 맛있었음
비때문에 오늘라이딩은 접어야했다...그때부터 형님들은 달리기 시작했다...
한 숟가락 하실래예~~~~?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순대도 선지가 들어가있어 더 담백하고 고소하고 맛있었음.
거제MTB 당구장을 습격하다.
시간은 많고 갈데는없고 비는 오고 그래서 이런일이...ㅎㅎㅎ
경만형님의 지원으로 무사히 숙소까지 올수있었습니다.
배도 꺼지지 않았는데 이제는 다시 저녁을 먹으로 ㄱㄱ씽
저녁메뉴는 흑돼지구이...역시나 육질이 끝내줬음
저녁을 먹고 숙소로 와서 또 벌어지는 술판과 얘기 보따리들...
너무너무 긴 하루였음...
다음날 아침 밥집을 못찾아서 어제 먹었던 국밥집으로 다시 왔음
형님들 아침댓바람부터 역시 또 달리신다....대단
어제 흑돼지국밥 먹어서 오늘은 순대국밥을 먹어봅니다.
이것도 역시나 맛이 있습니다.
인월시장에서 출발하기전
첫댓글 잘놀고 정말 잘먹었습니다. ㅋㅋㅋ
일두형님 즐거웠다니 제가 기분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