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의 교보 골드라이프연금보험과 참사랑효보험 가입과 세금혜택
아버님께서 현재 나이는 67세 이시고 한달에 190만원가량의 연금을 받으십니다.
자녀들은 모두 결혼을 했고 이달부터는 특별히 큰금액이 지출될일 없이 부모님 생활만 하시면 됩니다.
생활비(저축을 포함하여) 90만원을 쓰시고 여윳돈으로 100만원으로 충분히 생활 하실 수 있을것 같고 50만원 정도 선에서 저축을 들 계획에 있었습니다.
아버님께서는 처음에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하셨지만 몇일 건강검진을 같이 하러 다니고 검진 결과도 좋았고 계속 보험에 대한 좋은점만 듣게 되니 가입하시고 싶어 하시더라구요.
제가 들어드린 작은 금액의 효보험이 있어 가입을 만류했던 저 역시 설계사 분과 직접 대면하고 이야기를 나누니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설계사로부터 골드라이프 연금보험 주보험만 40만원 (특약제외), 참사랑 효보험 15만원이 약간 넘는 금액으로 설계 하였습니다.
(주계약 137,750원/ 가족사랑특약8,220/ 재해치료비특약4300/ 입원특약4400/
골절통원치료특약2400)
연금은 79세부터 일년에 600만원 가량 받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공시이율4.8%)
허나 공시이율이 최저일 경우는 438만원을 타게 되더군요.(요건 지금 봤네요..ㅡㅡ;;)
효보험은 2년만 유지하면 2년 이후 일년에 백만원씩 (6개월에 50만원씩) 나온다니 오히려 보험을 타는 느낌이 들어 더 마음에 들더군요. 앞으로 아프시게되면 치료나 입원도 맘편히 하시구요..
(이러한 파격적인 혜택이 있는데 왜 광고를 안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를 타는게 좋은지... 묶혀두는것이 나은지 궁금합니다)
궁금한 점은.. 이렇게 .. 현재 연금을 받고 계신 상황에서 또 연금을 가입하는게 괜찮은건지.. 아니면 일반 은행권으로 적금을 드는것이 더 현명한 것인지...ㅡㅜ
설계사 말을 들으면 정말 좋~습니다.
솔직히 설계사의 마인드와 언행이 약간 거슬리긴 하나 보험 내용이 마음에 들어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질문시 설계사가 막히는것도 많고..확실치 않아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또한 다른 보험과도 전혀 비교해 보지 않았거든요.
종합소득세 신고시 연금에 대해 공제를 받으려고 개인사업자인 제가 계약자로 해서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검색해서 찾아보니 연금저축에 대해서는 개인사업자에게 소득공제 해택이 있는데 연금보험이라 안되더군요. 그것도 사인한 다음날 알려주었구요.
(안그랬음 제 명의로 가입하지도 않습니다.ㅜㅜ매달 이체하기도 번거롭구)
보장성 보험에 대해서만 일년에 100만원의 공제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그것 역시 인터넷에서는 개인 사업자에게는 해당이 안된다는 답변만 수두룩 하더군요....이렇게 제가 알아본 사실과 설계사의 설명이 다른지..
이를 가입후에는 어떻게 처리 해야는지..
취소하고 아버지 명의로 다시 가입하는게 좋을것 같다 하쟈.. 대뜸한다는 말이
설계사 자신이 상처를 받는답니다.. 이말이 거슬리더군요.
(방법을 먼저 제시 하고 그런말을 하던지..ㅡㅡ)
취소를 하면 자신이 계약건에 안좋은게 있으니 그렇겠죠?
어떻게든 건수만 올리려는것 같고...
내일은 연금저축건에 대해 자세히 아는 다른사람을 데리오 온다니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보험이나 연금... 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리하면서 까진 하고싶지 않고
같은 금액에 더 좋은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해야겠죠..??
어드바이스좀 부탁드립니다~~ㅜㅜ
2009년006일
015분
아버님의 교보 골드라이프연금보험과 참사랑효보험 가입과 세금혜택